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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소개 특 45 호> "시골뜨기의 잠꼬대"

e-bluespirit 2001. 8. 25. 05:35






박종인입니다.



동향인 아파트에 살다보니

해질녘이면 햇살이 스르르 창을 넘어와 방다닥에 길게 드러눕곤 합니다.

한번 힐끔 굽어보다 나도 햇살 옆에 나란히 누웠습니다.

석양이 고양이의 혓바닥처럼 까칠까칠하더군요.



안태형의 두번째 만화 '생각'입니다.



-종이인형-

















시골뜨기의 잠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