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rivate Eye" conjures fine period detail (Reuters)
BUCHEON, South Korea (Hollywood Reporter) - Seductive ambience and dapper style hold sway in "Private Eye," a lurid mystery that unearths serial murder, drug racketeering and sexual corruption in turn-of-the-19th-century Korea.
Newcomer Park Dae-min shows promise as a director, spinning a rich, if sinuous, yarn from his distended screenplay. Yet his true calling maybe as art director, evident in the visual sophistication of his exquisitely costumed and ornately decorated production.
For entertainment value, "Private Eye" surpasses similar Korean films set in the Japanese colonial era with a patriotic theme, like once Upon a Time in Corea" or "Modern Boy." Standard genre elements, plus grisly, noirish scenes make it more commercially viable for Asian theaters and Western ancillary. The film screened recently at the 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Hong Jin-ho (Hwang Jang-min) is what one would call a "bedroom dick" in a '50s noir film. The deadbeat gumshoe takes only adultery cases, so he refuses to dirty his hands when trainee-surgeon Gwang-soo (Ryu Deok-hwan) begs him to clear him of murder. Gwang-soo has discovered the body of Min Soo-hyun, the Interior Minister's son, just days after Min was declared missing from his blood-smeared room. He must find the killer before the police, eager for a fall guy, make him prime suspect.
Meanwhile, a similarly sensational murder is committed. Tempted by the reward and aided by female scientist Soon-duk's (Uhm Ji-won) handy inventions, Hong's sleuthing instincts lead him to an opium den, a circus and stately homes where he digs up evidence of sexual misbehavior implicating eminent men in the colonial administration.
Scattering many clues and coincidences to weave a web of intrigue that brings imperialist politics, class inequality and even female emancipation into play, there is much breadth in the narrative, but tension gets diffused along the way. Violence escalates and culminates in a bloodbath so overblown it weighs on the sparky, lighthearted tone of the early acts.
"Private Eye" works best when purely indulging in nostalgia. Even small props like billboards and art curios are replete with quaint period detail. The filtered lighting wraps everything in the tender glow of lanterns and gaslight.
In the first act, a Keatonesque chase gives a lively tour through re-creations of Seoul's historic Jong-no district, showing off the film's elaborate set design. The circus scenes are the film's crowning visual feat. A butterfly magic show, knife-throwing stunt and trapeze act are gorgeously filmed to muster the phantom air of Degas' paintings.
Hwang Jang-min, with his characteristic swagger, is tailor-made to play the dandy who's a gallant gentleman at heart. He has hearty comic rapport with Ryu, whose nerdy, cowardly character foils Hong's flamboyant heroics. Hong's advances to Soon-duk are too furtive to ignite much chemistry between the two leads.
장르 : 스릴러
제작국가 :한국
상영시간 : 111분
개봉일자 : 2009.04.02
■ 제 작 노 트 ■
2009년 한국영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 영화를 만난다!
대한민국을 긴장시킬 탐정추리극의 탄생!
대한민국 영화계에도 ‘탐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본격 탐정추리극의 탄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금껏 형사가 등장해 사건을 수사하는 영화가 주를 이뤘다면 <그림자살인>은 소설에서나 볼 법한 ‘추리’를 바탕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 속에 숨겨진 비밀과 의미를 풀어가는 기막힌 추리의 과정은 보는 내내 긴장과 스릴을 자아낼 예정.
무엇보다도 영국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셜록 홈즈’ ‘에르큘 포와로’와 같은 유명 탐정캐릭터가 국내에는 없다는 점에서 <그림자살인>은 한국형 탐정 캐릭터를 제시하며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시도를 통해 새로운 장르영화들로 시각을 넓히고 있는 한국영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림자살인>.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추리’를 통해 사건으로 다가가는 흥미진진한 장르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궁의 살인사건! 5개의 단서로 사건을 추리하다!
탄탄한 시나리오가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추리를 경험하다!
2009년을 긴장시킬 탐정추리극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그림자살인>. 2005년 제 7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인 <그림자살인>은 잘 짜여진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전개가 돋보이는 추리극이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영화화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충무로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작품이다. 일찍이 대한민국 영화에서 시도된 적 없는 ‘탐정’을 주인공으로, 피로 흥건한 방과 사라진 시체,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 미궁의 단서인 카라쿠리 인형과 백색가루, 피 묻은 천 조각 등의 단서를 통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 이미 검증 받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흥미진진한 추리를 선보일 <그림자살인>은 마치 한 편의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스릴 넘치는 극적 전개를 펼쳐 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황정민, 류덕환, 엄지원, 오달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
영화계의 연기파 배우들이 <그림자살인>으로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의 눈과 마음을 극 속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것이 배우의 몫인 만큼, 추리극의 긴장감을 섬세하고도 힘있게 표현할 수 있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캐스팅이 어느 작품보다도 절실했다. 이에 동물적인 연기 감각으로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황정민’과 순수와 광기, 냉정함과 따뜻함 사이를 오가는 변신의 귀재로 호평을 받고 있는 ‘류덕환’의 캐스팅으로 <그림자살인>은 탄탄한 주연진을 완성했다. 그리고 평소 우아하면서도 강단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유명 감독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엄지원’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고, 연극계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성 강한 배우 오달수가 조연으로 캐스팅되면서 <그림자살인>은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설 탐정과 명석한 의학도, 그리고 이중생활을 즐기는 여류 발명가!
한국영화사상 가장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의 향연
<그림자살인>은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먼저 이제껏 본 적 없는 한국형 탐정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홍진호’와 해부실습을 위해 주워온 시체가 살인사건 피해자임을 알고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열혈의학도 ‘광수’, 사대부가의 며느리이지만 신분을 감춘 채 여류발명가로 활동하는 ‘순덕’ 등 시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미진진한 콤비플레이를 선보인다. 받은 만큼 제 값 하는 사설 탐정과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한 열혈 의학도인 이들 콤비는 태생부터 달라도 너무 다른 콤비. 본능적인 추리력과 추진력으로 겁 없이 사건에 뛰어드는 ‘홍진호’에 비해 비논리적인 상황에는 선뜻 나서지 않는 신중한 성격의 ‘광수’는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결정적인 순간 환상의 팀플레이를 발휘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여배우들이 탐냈던 역할인 ‘순덕’은 시대를 앞서가는 여성캐릭터로 ‘홍진호’와 ‘광수’에게 발명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는 캐릭터로 극의 흥미를 톡톡히 불어넣을 예정. 이들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환상의 콤비플레이를 통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수사를 펼쳐 보이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만시경, 은청기 등 당대 최첨단 수사 장비의 등장!
조선시대 공중곡예단의 화려한 묘기!
이제껏 보지 못한 화려한 시대적 볼거리로 무장!
<그림자살인>은 살인사건을 쫓는 탐정추리극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제껏 보지 못한 조선시대의 수사 장비가 등장해 극의 흥미를 불어넣는다. 바로 당시 먼 곳을 가깝게 볼 수 있는 기계인 동시에 슬라이드 필름을 장착해 카메라의 기능도 겸했던 ‘만시경’(현대의 망원경과 유사한 형태), 청진기의 형태와 유사하며 은밀히 듣는 기계라는 뜻을 지닌 ‘은청기’ 등 당대 최첨단 수사 장비가 등장해 현대극과는 또 다른 재미의 수사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에서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조선시대의 공중곡예단이 등장해 그 시대만의 특색이 고스란히 반영된 스타일에 현대의 상상력이 더해진 특색 있는 의상과 동춘 서커스단이 특별 출연해 펼치는 버라이어티한 서커스, ‘샤미센(일본의 현악기)’의 연주에 맞춰 펼쳐지는 우아하고도 환상적인 ‘나비마술’, 버려진 방직공장을 개조, 갖가지 신기한 실험 도구와 발명품들을 만날 수 있는 순덕의 비밀스러운 작업실 등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하는 시대적 볼거리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http://www.detective200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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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id=2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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