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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513

자꾸 변해야 불변이 된다 일시 : 4월2일(토) 아침 10시 장소 : 연신내역 3번출구 진행 : 연신내역 - 불광중학교 - 윗 불광사 입구 - 아래 불광사 - 탕춘대능선 - 구기동 유영모자택지 < 이번 씨순길은...4> 『생명은 40억년 전 출현하여 자연선택 법칙의 지배를 받아왔다. 바이러스든 공룡이든 모두 자연선택 법칙을 .. 2016. 3. 21.
다석전기 - 류영모와 그의 시대 - 박영호 책소개 《다석 전기》는 류영모의 직제자인 박영호가 스승의 생전에 구술을 받고, 스승이 읽은 책을 모두 독파하고, 스승이 남긴 《다석 일지》를 필사하고, 여러 지인을 만나서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펴낸 유일한 다석 전기이다. 1985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래로 두 차례의 개정.. 2016. 3. 13.
유영모.함석헌 묘소참배 < 유영모.함석헌 묘소참배 >출발 : 3월5일 8시 2호선 교대역 2번출구 유영모 묘소 :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1091함석헌 묘소 : 대전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3묘역 392번 진행 :교대역2번출구(08:00) - 영동고속도로 둔내IC - 둔내면사무소 - 웰리할리CC -계촌초등학교 - 계촌3리경로당 - 계.. 2016. 3. 6.
북악마루를 다시 오르며 < 북악마루 안 내 > 만남: 2016년 2월 6일 (토) 10:00 장소 :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현대그룹 사옥 방향) 안국역(10:00)-북촌문화센타-중앙고(10:15)-감사원-삼청공원(10:30)-말바위안내소(11:00)-숙정문(11:30)-북악산(12:30)-창의문(13:-00) / 약 6킬로 점심: 부암식당(02-391-1215) 창의문에서 약 800미터 <.. 2016. 2. 6.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라 日三省吾身 증자가 말하기를,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라고 하였습니다.(日三省吾身). 몸을 살핀다 하면 머리나 손이나 발 같은 것을 살핀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그렇단 말입니다. 우리가 '집을 살핀다'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그 집을 지을 때 관여한 역사(役事)를 살핀다는 것이.. 2016. 2. 5.
以變爲常 변해야 불변이 된다 2016 賀正 충, 신, 습은 보기에는 서로 다른 세 가지 같으나 결국 하나입니다. 충이 따로 있고 신이 따로 있고 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곧고 곧은 속의 속 그 믿음을 '익힌(이킨)'다는데, 무엇이 둘이고 무엇이 셋이겠습니까? 이것 역시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것도 하나밖에 안 됩니.. 2016. 1. 1.
설악의 夕, 해넘이 아침마다 새로 뛰는 꽃들이 어버이께 뵙고는 그 저녁에 쟁기어 저마다 씨만 품고 들지요 朝榮觀新夕包子 - 多夕 2015 送年 www.crlife.org 2015. 12. 31.
어디서 삽니까? "어디서 삽니까?" "우주에 삽니다"(<다석강의> 292쪽) 오늘은 여러분이 좀 아는 말씀인 일삼성(日三省)이라는 것을 내걸었습니다. '일삼성'은 동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진 말씀입니다. 증자(曾子)라는 사람이 말한 것으로 일삼성, 곧 하루 세 가지로 나를 살펴본다는 예부터 유.. 2015. 12. 5.
크신 그대 높으신 그대 무거운 그대 은근한 그대 맨 첨과 맨 끝을 찾는 것은 이 속(中)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참나(얼나) 때문이다. 이 마음속에 맨 첨과 맨 끝을 찾는 것이다.시작이 있고 마침이 있는 상대적 존재인 제나(自我)에게는 절대존재인 얼나(靈我)가 첨이요 끝이 된다. 얼나가 시간 공간의 맨 첨과 맨 끝에 있는 것처럼 생각되.. 2015. 11. 7.
조히 한 얼 줄 '실컷 따위의 말'은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말이고, '조히 한 얼 줄'은 <성경> 말씀입니다. 영원한 생명줄을 붙잡고 조히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새삼스럽게 이상한 말은 찾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평범하고 일반적인 말을 찾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여기에 내놓은 말도 결코 어려운 .. 2015. 10. 3.
씨알사상 동서를 아루는 생명 평화사상 인생에서 진리의 말씀을 빼면 재한줌 밖에 될것이 없다 결국 참 사는 길은 영원한 말씀 뿐이다 곧음으로써 하나 됨에 이를 수 있고 하나 됨에 이르러서 두루 통할 수 있다 www.crlife.org 2015. 10. 1.
다석강의 조히 산다는 것은 세상을 쉽게 산다든지, 평생 빚지지 않고 산다든지 하는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우주 안에서 참혹한 것이나 보기 싫은 것을 보지 않고 사는 것을 조히 산다고 하지 않습니다. 기왕에 어머니 뱃속에서 열 달을 조히 살았으면 잘 나와야 하고, 또 세상에 나왔으면 조히 살.. 2015.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