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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특집] 45년 전 '국조단군'에 관한 놀라운 기록!

by e-bluespirit 2009. 10. 5.

 

 

 

 

[개천절특집]45년 전 '국조단군'에 관한 놀라운 기록!
당시 '단군정신선양회' 회원들이 간직한 수첩에는 놀라운 사실들이..

 

 

 

장군총은 완벽하게 천부경 철학으로 세워져 있다.

우선 "운삼사성환"의 원리로, 장군총 사방을 세개의 지석씩 총 12 지석으로 둘러쌓았다.
또한 사각형 피라밋이면서, 윗부분이 평평하여, 5를 이루고 총 7단을 쌓으며,
정 가운데 입구가 있어, 천부경의 571 원리를 상징하였다.
5는 카시오페이아 별자리로 육체의 세계를 상징하고,
7은 북두칠성으로 영혼의 세계를 상징하고
1은 북극성으로 소우주인 나 즉 한나, 그리고 한얼을 상징한다.
 

 


 

▲ 천부경[석삼극 무진본]원리에 따른 대한민국 국기     © 플러스코리아


 

천 부 경

일 시 무 시 일 석 삼 극 무

진 본 천 일 일 지 일 이 인

일 삼 일 적 십 거 무 궤 화

삼 천 이 삼 지 이 삼 인 이

삼 대 삼 합 육 생 칠 팔 구

운 삼 사 성 환 오 칠 일 묘

연 만 왕 만 래 용 변 부 동

본 본 심 본 태 양 앙 명 인

중 천 지 일 일 종 무 종 일

 


 

 



국조단군 칙어(國祖檀君勅語)
 
1. 너희는 지극히 거룩하신 한얼님의 자녀됨을 알어라.
2. 너희는 영원토록 자손이 계승할 때에 터럭만한 것이라도 다침 없고 이즈러짐 없어라.
 
3. 너희는 한 겨레로 일체가 되어 의좋고 정답게 서로 손을 잡고 같이 살아라.
4. 너희는 조심하라.조심하라.내 땀방울이 적시우고 내 피가 물들인 강토에 혹여나 더러운 때 묻힐세라.
 
5. 너희는 네가 할 일은 너희 손으로만 하게하라.그리하여 각기 너희 할 직분을 지켜라. 너희 할 책임을 견디라.
6. 네가 가질 것을 남에게 주지 말고 네 할 일을 남이 하지 말게 하라.
 
7. 너희는 이 나라 기슭 한 군데도 빠짐없이 하늘 은혜와 땅의 이익을 두루 받었음을 알라.

   이것을 너희 것 삼아 쓸대로 써서 너희 생활이 항상 풍족하라.넉넉 하거라.
8. 너희는 내가 오늘 훈칙(訓勅)한 이 알림이 할 일로써 천하 만민에게 고루히 알리어 주어라.

단군 기원 1년 10월 3일   한검(桓儉) 임금 고함
 
[주:대야발(大野勃)저 단기고사(檀奇古史)에서 발췌함.]
 


 三一神誥(삼일신고)

 
天訓 (천훈) 

 帝曰 元輔彭虞야  蒼蒼이 非天이며 玄玄이 非天이라. 天無形質하며  無端倪하며 無上下四方하고 虛虛空空하여  無不在하며  無不容이니라.

 단군께서 가라사대 원보 팽우야 저 푸른것이 한울이 아니며 저 까마득한 것이 한울이 아니다.한울은 허울도 바탕도 없으며 첫끝도 맞끝도 없으며 위 아래 사방도 없고 겉은 휑 비고 속은 텅 비어 어디나 있지 않은데가 없고 무엇이나 싸지 않음이 없느니라.

 神訓 (신훈)

 神은 在無上一位하사  有大德大慧大力하사  生天하시며  主無數世界하시고  造甡甡物하시니  纖塵無漏하며  昭昭靈靈하여  不敢名量이라. 聲氣願禱하면 絶親見이니 自性求子하라 降在爾腦시니라.

 한얼님은 위에 더없는 첫 자리에 게시사 큰 덕과 큰 슬기와 큰 힘을 가지시다. 한울을 내시며 수(셈)없는 세계를  차지하시고 많고 많은 물건을 만드셨나니 티끝만치도 빠짐이 없으며 밝고도 신령하여 감히 이름지어 헤아릴 수가 없다. 한얼님의 모습을 원도하면 절대로 칮견할수 있나니 본 성에서 한얼의 씨를 찾아라. 너희머리속에 내려와 계시니라.

 
天宮訓 (천궁훈)

 天은 神國 이라 有天宮하야  階萬善하며  門萬德하니  一神攸居오 群靈諸哲이 護侍하니 大吉祥하며 大光明處라.  惟性通功完者라야 朝하야 永得快樂이니라.

 한울은 한울나라이라 한울집이 있어서 온갖 착함으로 섬돌을 하고 온갖 덕으로써 문을 삼았느니 한얼님이 계시는데요 뭇 신령과 선관들이 모셨나니 크게 좋으며 가장 빛나는 곳이라. 오직 참된 성품을 통달하고 모든 공적을 다 닦은이라야 나아가 영원히 괘락을 얻을지니라.

 世界訓 (세계훈) 

 爾觀森列星辰 하라 數無盡 하고  大小와 明暗과 苦樂이 不同 하니라. 一神이 造群世界 하시고 神이 勅日世界使者하사 轄七百世界 하시니 爾地自大나  一丸世界 니라. 中火震탕 하야 海幻陸遷 하야 乃成見象하니라. 神 이 呵氣包低하시고  煦日色熱하시니 行□化遊栽 의 物 이 繁殖하니라.

 너희들은 총총히 널린 별들을 보라. 그 수가 다함이 없고 크고 작고 밝고 어둡고 괴롭고 즐거워 보임이 서로 같지 않으니라. 한얼님께서 온 누리를 창조하고 또 해 누리를 맡은 사자를 시켜 칠백 누리를 거느리게 하니 너희 땅이 스스로 큰 듯이 보이나 작은 한 알의 세계니라.땅속 북이 울려 터져 바다로 변하고 육지가 되어 마침내 모든 형상을 이루었나니라.한얼이 김을 불어 밑까지 싸고 햇빛과 열을 쬐이며 기고 날고 되고 헤염치고 심는 온갖 동식물 들이 불어 났느니라.

  
  眞理訓 (진리훈) 

 人物 이 同受三眞 하니 曰  性 과 命 과 精 라. 人은 全之 하고 物 은 偏之 니라. 眞性 은 無善惡 하니 上哲 이 通 하고 眞命 은 無淸濁 하니 中哲 이 知 하고 眞精 은 無厚薄 하니 下哲 이 保 하나니 返眞 하얀 一神이니라. 惟衆 은 迷地 에 三妄 이 着根 하니 曰  心 과 氣 와 身 이라. 心은 依性 하야 有善惡 하니 善福惡禍 하고 氣 는 依命 하야  有淸濁 하니  淸壽濁妖 하고  身은  依精  하야 有厚薄 하니  厚貴薄賤 하니라.

眞妄 이  對 하야 作三途 하니  曰  感과息과觸 이라 轉成十八境 하니  感 에는 喜懼哀怒貪厭 이요. 息 에는 芬 에는 芬熱震濕 이오 觸 에는 聲色臭味淫抵 니라.

衆 은 善惡 과 淸濁 과 厚薄과 相雜 하야 從境途任走 하야  墮生長肖病歿 의 苦 하고 哲 은 止感 하며 調息 하며 禁觸 하야  一意化行 하야  返妄卽眞 하야 發大神機 하나니  性通功完 이  是 니라.

 

 사람과 만물이 다 같이 세 가지 참됨을 받나니 가로되 성품과 목숨과 정기니라.사람은 그것을 온전히 받으나 만물은 치우치게 받느니라. 참 성품은 착함도 악함도 없으니 상등 철인이 통하고 참 목숨은 맑음도 흐림도 없으니 중등 철인이 알고 참 정기는 두터움도 엷음도 없으니 하등 철인이 보전하나니 참에로 돌이키면 한얼이 될지니라. 오직 뭇 사람들은 아득한 땅에서 세 가달이 뿌리 박나니 가로되 마음과 김과 몸이니라.마음은 성품에 의지하되 착하고 악함이 있으니 착하면 복되며 악하면 화가 되고 기는 목숨에 의지하되 맑고 흐림이 있으니 맑으면 오래살고 흐리면 일찍 죽으며 몸은 정기에 의지하되 두텁고 엷음이 있으니 두터우면 귀하고 엷으면 천하니라.


 참함과 가달이 맞서서 세 길을 지으니 가로되 느낌과 숨쉼과 부딪침이라. 이것은 굴러서 열여덟 지경을 이루나니 느낌에는 기쁨과 두려움과 슬픔과 성냄과 탐샘과 싫어함이 있고 숨쉼에는 향기와 흐린 기운과 찬 기운과 더운 기운과 마른기운과 습한 기운이 있으며 부딪침에는 소리와 빚깔과 냄새와 맛과 음탕함과 다침이니라. 뭇 사람은 착하고 암함과 맑고 흐림과 두텁고 엷음을 서로 섞어서 가달길을 따라 함부로 달리다가 태어나고 자라고 늙고 병들고 죽는 괴로움에 떨어지고 철인은 느낌을 그치며 숨쉼을 고루하며 부딪침을 금하여 한 뜻으로 되어가서 가달을 돌이켜 참함에 나아가 한얼 기틀을 열어 내니 참된 본성을 통달하고 모든 공적을 마춤이 이것이니라.

 

 

 


 


 


 삼일신고 전해온 기록
 
삼가 상고하건대 고조선기에 가로되 삼백 예순 여섯 갑자에 한배검께서 천부 삼인을 가지시고 운사 우사 풍백 뇌공을 거느리시고 태백산 박달나무 아래에 내리사 땅을 개척하시며 사람과 만물을 낳아 기르시고 두돌인 무진년 상달 사흗날에 이르러서 신령한 대궐에 거동하시어 크게 신고를 가르치시니 때에 팽우는 삼천단부의 무리를 거느리고 머리를 숙여 받드며 고시는 푸른 돌을 동해 바닷가에서 얻어오고 신지는 그 돌에 새겨 전하였다, 하며 또 후조선기에 가로되 기자가 일토산사람 왕수긍을 맞아서 은나라 글로써 신고를 박달나무에 써서 읽었다 하니.
 
그러면 신고가 본대 돌과 나무의 두 책이 있는데 세상에 전하되 돌책은 부여나라 창고에 감추고 나무책은 위씨가 보관하였다가 다같이 병화로 인하여 잃었다 하며 이책은 곧 고구려에서 번역하여 전한 것이요, 우리 할아버지(발해고왕)께서 읽으시고 기리신 것이니라.
 
소자가 신고를 받들어 온 뒤로부터 항상 잃거나 떨어질까 두려우며 또 돌,나무 두책을 세상 풍파로 인하여 잃을바를 느끼고 이에 영보각에 두었던 임금께서 찬하신 보배책을 받들어 태백산 보본단 돌집 속에 옮기어 감추어서 썩지 않을 바탕이 되게 하리라 한다. 대흥 삼년 삼월 십오일 감추노라.
 
"참고" 대흥(大興)은 발해(渤海) 제 3대왕 문왕(文王,大欽茂)의 연호이며 단기 3072년(서기 739년)이다.

 


 
한밝성지(太白聖地)
 
동방 세계의 명산 성지로 널리 알려진 백두산(白頭山)을 옛날 문헌에는 불함산(不咸山), 개마산(盖馬山), 태백산(太白山) 등으로 적어서 전한다.『불함』은 광명을 뜻하는 우리말의 『밝』『밝음』을 한자(漢字)의 음으로 옮긴 것이요, 『개마』는 신(神) 또는 신령(神靈), 신성(神聖)의 뜻인 우리말 『검』이요,태백은 대광(大光明) 즉 크게 빛나고 밝음을 말하는 『한밝』을 한자로 그 뜻을 옮겨 적은 것이다.이 산을 이렇게 『밝은뫼』등으로 불러 오는 것은 이곳이 아득한 옛날부터 동방 여러 나라의 역사의 고장이요, 신앙의 대상이 되어 온 데에서 연유한 것이다.
 
한반도(韓半島) 와 만주(滿州) 대륙의 중간에 자리잡은 백두산은 2천 7백여 미터의 병사봉을 마루로 하여 그 웅장하고고 높고 큰 모습이 동방 세계를 내려다보고 있다.그리고 병사봉 아래의 기암 절벽과 괴석단애 사이에는 주위 1만 1천 미터에 이르는 넓고 깊은 못 천지가 있어 만주와 한반도의 수원을 이루고 있다.천지를 중심으로 하여서는 다시 망천후,비류봉,차일봉 등의 층암절벽으로 된 높은 봉우리들이 주위에 둘러서서 장관을 이루며 천지의 깊은 물가 언덕 위에는 여러 가지의 고산 식물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으니 속계에서 벗어난 청정세계가 아닐수 없다.하늘나라의 선관 선녀들이 때로 내려와서 거니는 곳이니라.이래서 못을 천지라하고 산을 천산,산기슭의 넓은 지대를 천평으로 이름한 것이다.
 
이산의 내맥에 대하여 일부에서는 중국 서쪽에 있는 곤륜산내맥이 중국의 동남쪽으로 뻗어 내려와서 요동의 의무여산을 일으키고 거기서 다시 만주 벌판을 지나 백두산을 이루며, 백두산은 다시 우리나라의 여러 산백으로 이어지는 것이라 하기도 하였다.그러나 다시 자세히 찾아보면 백두산은 그 줄기가 서쪽 곤륜산에서 온 것이 아니라 태초에 하늘과 땅이 열릴때 따로이 동방의  이곳에서 우뚝 솟아난 큰 산으로서 산의 주위로 흘러 내리는 물은 압록강,송화강,두만강의 근원이 되고 백두산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간 줄기는 우리나라와 일본 및 만주 중국의 여러산맥을 형성한 것이다.그 중 서남쪽으로 나간 줄기는 우리나라의 여러 산맥을 형성하고 한 줄기가 동남쪽으로 바다를 건너 일본의 육오 지방을 지나 부사산을 이루니 이 부사산은 일본 여러 산의 조종이 된다.
 
또 백두산에서 서북쪽으로 나간 산맥은 만주의 봉천 부근에서 다시 서쪽으로 꺽여 유명한 의무여산을 솟아 올리고 산맥이 다시 요동 반도 남쪽의 여순 항구로 나가서 철산이 되며 거기서는 큰 줄기가 바다로 들어가 작은 섬들을 형성하면서 중국의 산동성 등주로 나가 복산, 단애산을 이루고 다시 서남쪽으로 나가서 중국 오악의 하나인 태산을 형성하니 이 태산은 곧 중원 넓은 지역안의 여러 산들의 마루가 되는 것이다.그리고 이렇게 명산 성지 백두산의 지맥이 남,서,북,동 사방으로 뻗어 내려간 사이사이에는 간간에 금수강산의 명승지가 있고 오곡,백과가 잘 자라서 영그는 산과 들이 펼쳐지니 인류의 생활이 이 지역을 중심으로 비로소 열리게 된 것이다. 동방의 문화가 이 지역에서 움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가 영글게 된 것이다.

 

 

 

 


▲ 단군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의 14세때의 모습     © 플러스코리아

 

 


 단군개국(檀君開國)
 
한임(桓因:한인) 의 아들 한웅(桓雄)이 계셨으니 자주 천하에 뜻을 두어 인세(人世)를 탐구하였다.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아 삼위 태백(三危:太白:삼위산과 태백산)을 굽어보시고 사람들을 크게 유일케 할수 있는 곳임을 알아 이에 천부인 세개(통치자의 신표)를 주어 보내여 다스리게 하였다.한웅은 3천의 무리를 거느리고 한밝산(太白山) 마루턱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내려오셨으니 이곳이 검벌(검불)이오,이분이 한웅천왕이시다.한웅천왕은 삼선(三仙)인 팽우,신지,고시,와 사령인 풍백,우사,뇌공,운사등의 칠척 중신들로 하여금 무릇 인간의 360 여사를 맡아서 세상을 다스리다가 아들을 낳으시니 이분이 곧 단군한배검 이시다.단군한배검께서 아버지 한웅천왕의 명령을 받들어 한밝산 천평을 중신으로 넓은지역에 나라를 세우셨다.
 
그때 선민(先民)들은 그 단군한배검을 하늘에서 내려온 한얼님의 아들과 땅의 선녀와 혼인하여 낳은 하늘과 땅의 정령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 어른의 말씀을 따르면 큰 비,큰 바람 같은 하늘의 노여움도 면할수 있고 땅에서의 모든 일이 순탄하게 이루어진다고 믿게 되었다는 것이다.모든 사람들은 박달나무 고목이 서 있는 신단앞에 모여, 평소 한얼님의 아들로 믿고 받들어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사랑하며 다툼질하지 않는 평화롭고 잘 사는 나라를 세울 것을 맹서 하였으니 이 겨레의 처음 있는 뜻깊은 모임이었다.이 모임에서 단군한배검을 임금으로 모시기로 하고 나라를 처음으로 세웠으니,이날이 지금으로 부터 4316년(서기전 2333년)앞 10월 3일이다. 한밝성지 한밝산에서 세운 나라이므로 나라 이름을 『밝달』로 하고 한얼사람 곧 한배검 그분을 『밝달임금』『배달임금』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런데 『밝』과 『배』는 음이 서로 통용되므로 흔히 배달임금으로 전해지고 배달임금이 다시 한자로 옮겨질때 그 뜻을 취하여 단군으로 기록되어 온다. 『배달겨레』라는 우리 겨레의 칭호도 이 배달나라,배달임금에서 유래된 것이다.
 
배달나라와 배달겨레의 조화주요,교화주요,치화주이신 국조단군 께서는 여러 사람들의 뜻을 받아들여 나라의 임자가 되시고, 다시 큰 덕과 큰 슬기와 큰 힘으로 여러 사람들과 마음을 함께 하여 나라일을 순리로 처리해 나갔다.한 해 가운데 천시와 인사에 관한 여러가지 일들을 어긋나고 잘못됨이 없게 하였다.남녀와 부자와 군신의 큰 윤리가 정해지고,의복과 음식과 주거의 제도도 차츰 마련되었다.모두들 나라가 세워진 것을 기뻐하며 해마다 10월 3일이 되면 온 나라 사람들이 크게 모여 한얼님께 감사하는 제사를 드리며 건국을 기념 경축하였다. 이 날이 곧 개천절(開天節)이며 개천절이 있는 10월달을 상달(上月)로 불러 전해온다. 배달임금은 버들을 위여 집을 짓고, 띠풀을 엮어 지붕을 덮은 초라한 궁궐에 거처하시면서도, 항상 공경하는 마음으로 한얼의 뜻을 받들고 사람들의 마음에 순응하여 가며, 만백성들의 생활을 복되고 자유롭고 평화롭게 하는 일에 계속 마음과 힘을 기울렸다.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들에세 그 재주와 능력에 알맞는 직책과 일을 맡기기도 하였다.
 
원보,팽우로는 산천의 형세를 보아서, 백성들이 살기좋게 개천을 파고 둑을 막고 밭을 일구게 하였다.사관(史官) 신지로 문서를 맡아 꾸미게 하고 농관 고시로는 농사짓는 일을 가르치며,악관 기제로 노래와 춤을 배워 주게 하였다. 군장 여수기와 상장 배천생으로 지방을 순회하여 백성들의 살아가는 형편을 살펴 돌보아 주게 하였다.숙신씨로 활과 살촉을 만드는 일을 주관하게 하고, 옥저씨로 칼과 창을 만들게 하니, 나라 사람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즐길수 있게 되었다.동방의 문명이 트이고 그 밝은 빛이 점차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 동북(만주)문명은 황하문명보다 천년 이상 빠르고, 황하문명은 만주문명이 전해져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플러스코리아


 


 
배달문화(倍達文化)
 
삼국유사 중에는 단군왕검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조선이라 하니 요(堯) 임금과 같은 때였다는 기사가 있다. 그런데 이 기사는 위의 단군건국에서 말한바 있는 내용과 좀 다른것 같아 보이나, 위에서는 단군이 한밝산 천평을 중심으로 나라를 세웠으며 도읍지로 정하고 나라를 세운 곳인 백두산의 우리말 『밝(배)달』을 그대로 나라이름으로 하고 배달나라 임금의 뜻을 한문으로 옮겨서 단군으로 호칭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러면 삼국유사에서 단군이 처음 도읍지로 정하고 나라를 세웠다는 아사달은 과연 어느곳을 말함이며 국호 조선의 유래는 어떤 것인가? 우리나라 상고시대의 역사를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 문제를 꼭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삼국유사에 보면 단군한배검께서 도읍을 아사달에 세우시다 라 하고 또 한밝산 아사달이라 하였는데, 이 아사달이란 말은 무슨 말일까? 아사달의 아사는 우리말『아시』(아△ㅣ)를 이두문으로 아사라 적은 것이며 또 이 아시(아△ㅣ,아사)는 처음(始시.?.先선)이란 말인데 밭이나 논의 처음가리가 아시가리오,처음 빨래가 아시빨래요,과일이나 나물의 첫물이 아시물이요,첫맛이 아시맛이요,초저녁 달밤을 아시달밤이라고 하는 등이다.아사달의 달(達)은 우리말로 땅이란 말인데 양달이 양지요, 음달이 음지요,빌달이 경사진 땅 등이다.그러므로 아사달은 아시땅 곧 처음땅이란 말로서 고유이름씨가 아니라 보통이름씨다.
 
단군 한배검께서 처음 한밝산에 내려오셨고 또 처음 한밝산에다 나라를 세우셨으니 단군한배검에 대해선『한밝산이 처음땅』이다.삼국유사의 글과 논리에 따라 도읍을 아사달에 세우다 란 것은 도읍을 아시땅인 한밝산에 세우다 요, 또 한밝산 아사달 이란 것은 한밝산은 처음땅 곧 한밝산 단군한배검께서 처음 내려오시고 처음 나라 세우신 처음땅 이란 말이다.밝뫼가 실은 다른 이름의 다른곳이 아님을 알수있게 된다.다만 광명한 곳 신성한 곳을 의미하는 명칭이 시기를 따라 변천이 되었던 것이다.즉 위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아득한 옛날 우리의 선인들은 아침해가 일찍부터 밝게 비치는 높은 지대를 즐겨 찾아서 그 높고 밝은 곳을 중심으로 생활의 터전을 마련하였다.그후 동방지역에 한자가 생기고 차츰 모든 물건과 일을 적는 데에 쓰여지게 됨고 함께 밝달, 한밝산 등의 산 이름도 한자에 의하여 박달,함박달,백산,태백산과 같이 혹은 한자의 음 그대로 혹은 한자의 뜻을 취하여 적어서 전해지고 있음을 볼수있다.백두산의 불함,태백등의 한 이름도 그 한 예인것이다.
 
다음 『조선』은 어떠한 이름인가? 조선의 뜻에 대하여 예글에는 동방의 일출 즉 해가뜨는 곳을 의미한다 말하기도 하고 조일이 선명한 곳을 뜻함이라 말하기도 하였다.이것은 또 고대국가의 명칭이 대개 그 나라의 중심지 이름을 그대로 따르던 일반적인 원칙과도 부합되는 것이다.따라서 조선이라는 나라 이름은 다음아닌 우리말의 『배달나라』가 한문식의 나라이름 조선으로 고치어 불리어 지고 전해지게 된것을 볼수 있는 것이다.이리하여 지금부터 4316년(서기전 2333년)앞 10월 3일 태백성지 백두산 천평에서 단군 개국이 있는 후 배달나라의 문화는 점차 발전하여 동방 세계에서의 새로운 문명을 창조 발전하였다.1,2천년을 두고 발전한 문화는 동방 세계의 사람들을 평화롭고 개명한 사회에서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지낼수 있게 하였다.다스리는 사람은 착하고 슬기로우며 다스림을 받는 사람은 순종하면서도 자유로이 생활하고 의사를 발표할수 있으니 사회는 평화롭고 문화는 날로 성장 발전 하였다.배달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의 문화는 세월이 흐름과 함께 계속 남으로 북으로 동으로 서쪽으로 확산되어 동방문화의 한 큰 줄기를 이루고 큰 기둥을 세워 놓았던 것이다.
 
 
 
 
 
▲ 예맥문명은 한웅(환웅)께서 오시기 전에 있던 문명. 만주에서 배달민족의 고대문명이 꽃핀 유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플러스코리아

 


 


 
조선의 지역(地域)과 역사
 
한밝산에서 단군개국이 있은 후 발전하는 문화는 사방으로 널리퍼져 서쪽으로는 만주지역으로 화북지방으로 넓게 전파 되었다.새 짐승과 물고기를 사냥하고 나무와 풀, 열매를 따서 먹으며 지내던 생활 방식은 필요한 새와 짐승을 잡아 기르고 필요한 열매가 열리는 나무와 풀을 가려 심는 목축, 농경시대로 바뀌어졌다. 주거와 의복도 암혈을 의지하여 땅속에 움을파고 거처하던 대신 나무를 베어 집을 짓고 누에실과 삼,칡같은 섬유질를 짜서 옷을 지어입는 방식으로 바뀌어 갔다.생활 방식의 변천과 함께 생활기구도 점차 발달하였다.돌칼,돌도끼,돌활촉등을 사용하던 석기시대에서 토기도 많이 구어 사용하고 구리나 무쇠로 기구를 만들어 사용하는 과정으로 옮겨졌다.이러한 진보적인 생활문화는 한반도를 거쳐 일본열도로 건너갔다.만주는 물론 북중국 일대로 전파되었다.이런 지역들에는 지금도 같은시기의 유물들이 많이 출토되고있다.배달나라 문화의 가치와 잎은 자라고 번성하여 멀리 또한 널리 퍼져 나갔던 것이다.

한편 이 무렵 중국방면에서는 황하유역을 중심으로 문화가 싹트기 시작하였다.수렵,어로,생활에서 목축,농경기로 넘어오고 문자도 생겨 한문화의 체계를 점점 갖추어 갔다.문자를 통하여 의사가 전달되고 사실을 기록할수 있는데에까지 이르게 되었다.중국의 문화가 오늘의 방전을 보고 또 많은 문헌 자료의 전승 보존을 보게된 것도 이러한 문자와 조기, 발생,장기계승에 힘입은 바였던 것이다.한편 저들 중국사람들은 우리 배달겨레의 문화의 반전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동방세계의 크고 밝은 빛인 배달문화를 배우고 따르려 하였다.서로간의 좋은 이웃으로서의 교통 왕래도 자주 있었다.우리의 문화는 저들의 한자로 옮겨 기록 되었다.처음에는 우리말을 우리 음 그대로 옮겨서 배달문화의 발상지인 한밝산의 호칭 밝달, 검달을 밝음,검,으로 적었다.그러나 좀더 친근해지고 그 뜻을 취하여 태백산으로 적었다.조선이란 곧 아침해가 밝게 비치는 곳을 뜻함인 것이다. 따라서 많은 문헌들에서 우리나라 문화 분포지역을 조선으로 통칭하게 되었다.
 
단군조선 이후 같은 지역 내에 기자조선,위만조선등의 호칭이 생겨 전하여 온것도 이러한 사실을 잘 말하여 주는 것이다.그런데 배달문화가 분포지역 즉 고대 중국인들이 말하던 조선은 상당히 넓은 지역이 었다.백두산 남쪽의 지금 한반도 지역은 물론 북서쪽의 만주 및 북중국 일대가 모두 저들이 말하는 조선의 지역이 되는 것이었다.이러한 사실은 동양사에서 말하는 기자조선의 경우에서도 찾아볼수 있다.즉 서경이나 사기등 중국 고사에 의하면 단기 1500년경에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를 쳐서 점령하자 은나라의 왕족이요,어진 인물로 알려진 기자가 조국 은나라를 강점한 주나라 치하에 살수없다 하여 조선으로 달아나니 주나라의 무왕이 기자를 조선왕으로 봉하였다고 하였다.그런데 전일의 역사가들은 이 기자가 왕이 되었다는 조선을 백두산 남쪽 지금의 평양을 중심으로 하였던 조선 지역으로만 보아왔다.대동강가의 평양을 기자의 도읍지라 하고 한반도를 기자와 그 후손이 왕위에 있었던 조선으로 인식하였다. 고려시대 이후로는 평양에 기자묘를 수봉하고 기자전을 설치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후대에 와서 상고시대 동방 세계에서 말하던 조선의 지역을 압록강 이남으로만 본데서 생긴 오류였던 것이다.실지에 있어서 기자묘,기자묘는 요동의 영평부나 산동성의 몽현등 중국 내륙 지방에 오랜 옛날부터 전해오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기자의 유적이 전해오는 지방은 곧 옛날 기자가 주나라의 강점 통치를 피하여 나와세거하던 옛날 조선의 경역을 말하여 주는 것이다.또 요서 광녕현이나 하북방 노룡현등 지방에는 지금도 옛날부터 조선,조선성등으로 불리어지는 지명이 전해지고 있음을 볼수있다.이러한 지명은 곧 그 지역이 아득한 옛날부터 조선의 지역으로 구전되어 온 데에서 연유된 것으로 볼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황하유역을 중심으로 생활하여 오던 중국 사람들은 자존심이 매우 강하여 주위의 다른 민족들을 모두 미개인 인종 즉 오랑캐나 되 로 보았으며 이들은 그 위치에 따라 동이,서융,남만,북적등으로 불렀다. 그중에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동방민족에 해하여는 이를 '동이'라고 부르니 동쪽에 있어 이 즉 어진 사람이란 말이다.
 
그러나 저들이 말하는 동이의 이(夷)자는 글자가 큰대 활궁의 두글자로 이루어졌다. 다시말하면 큰 활을 가진 사람들,활을 잘쏘는 사람들을 뜻한것이다. 숙신씨의 활이 저들 중국의 고문헌에 자주 보임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또 저들은 동이 사람들이 선량하고 도석심이 충부함을 찬양하여 동이 즉 조선을 군자의 나라로 높여 찬양하였다.그리고 실지에 있어서도 중국 고대의 성군으로 널리 알려진 순 임금이 동이 사람이라고 하였는데 그의 출생지 저풍이나 세상을 떠난 곳 명조 등 즉 당시 동이의 지역이었다. 또 중국 역사상 효자로 이름 높은 대련,소련도 동이 사람이라고 하였다. 고대 중국의 청절의 현인으로 유명한 백이,숙제 형제가 조국 은나라를 강점 통치하는 주 나라를 피하여 와서 숨어 살았던 수양산이 또한 조선의 지역인 요동의 영평부에 있었던 것이다.동양의 대성인 공자를 위시하여 중국 역대의 유명한 인물들이 많이 동이 지방 즉 조선의 지역을 찾아 평온한 생활을 하려고 하였던 사실이 여러 문헌에 전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들은 모두 우리의 문화가 이미 아득한 옛날부터 저들 중국사람 사회 보다 발전하고 또 우리 상고사회의 생활 윤리가 월등하게 앞섰던 사실을 말하여 주고 있는 일인 것이다.
 
이러한 동이 조선의 선민(先民) 백두산을 중심으로 하여 중국인들이 말하는 견이,방이,적이,현이,풍이,양이,등의 이른바 九夷(구이)로 나누어 불리어 지기도 하였으며 단국개국 후 약 2000년 중국의 이른바 춘추 전국시대를 지나는 동안에는 다시 부여,숙신,예,맥,옥저,고구려,등 북방계열과 마한,진한,변한,가야,신라,백제등 남방계열로 나뉘어 백두산 남북으로 서로 대등한 세력의 국가들을 형성하게 되었다.그리고 이들 나라들은 다시 흥망성쇠를 반복하면서 남방계열의 나라들은 통일 신라와 후 삼숫시대를 거쳐고려조와 근세 조선조로 이어지고 북방계열의 나라들은 발해와 요,금,청나라 등으로 이어졌다. 이중에도 백두산 북쪽에서 세력을 확대한 요,금,청등의 나라들은 만주지역은 물론 멀리 나아가서 중원 대륙의 역사를 크게 바꾸어 놓기도 하였다.

 
건국이념(建國裡念)의 실현
 
단군 개국이 있은 후 우리 배달문화는 동방의 빛이되어 태백성지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널리 퍼져나갔다.동방세계의 큰 광명이 되고 새로운 문화 방전의 계기를 이루었다.모두들 하늘에서 내려오신 신인으로 믿는 단군성조를 높여 받들고 그 가르침을 따르며 그 정신을 이어 받아 내려갔다. 그러면 단군의 건국이념 단군의 끼치신 정신,사상은 무었이었던가? 많은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단군성조께서 홍익인간의 큰 이념으로 동방 사람들을 잘 살게 하기 위한 새 나라를 세웠던 것이다.
 
단군성조께서는 백성들을 대표하여 한얼님께 제사드리고 백성을 보살펴 도와 주는 일을 지도하시며 만백성에게 착하고 바른 일을 가르치며 생활하기에 편리한 일들을 가르쳤다.하늘과 땅의 이치를 말씀하고 하늘과 땅 사이에서 나고 자라고 생활하는 인간으로서의 나아갈 길을 순순히 타이르시니, 모두들 머리숙여 들으며 하나하나를 실천에 옮겨 나갔다.
 
해마다 건국 기념일이 있는 10월 상달이 되면 온 겨레가 크게 모여 10월 건국을 크게 경축하였다. 한얼님을 대신하여 세상일을 보살펴 주시는 배달임금은 온 국민들에게 서로 서로 권하여 악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하기에 힘쓰며 제각기의 이익을 위하여 다투지 말고 겨레 모두의 공동이익,공동변영을 위하여 힘쓰라고 가르쳤다.따라서 나라사람들은 모두 분수를 지키고 책임을 이행하며 싸우거나 도죽질하는 일이 없으니 세상은 평안하고 백성들은 평화롭고 자유로운 생활을 누릴수 있게 되었다.배달나라 조선 사람들의 어진 행동 안정된 생활은 널리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알리어 졌다.중국민족들이 일찍부터 우리나라를 선인국,군자지국으로 호칭하며 부러워하던 것도 그러한 사실을 말하여 주는 것이다.

홍익인간 곧 『사람을 크게 유익케 하기』하게 한다는 건국이념은 경천,숭조,애인,사상을 통하여 실천되고 길이 전승되었다.건국 개천을 기념하는 상달의 국가적인 대행사는 역대 왕조로 이어졌다.
 
그 시대 그 나라에 따라 명칭은 다르지만 10월 건국을 기념하여 온 국민이 다함께 모여 한얼님께 제사드리고 배달임금의 공덕을 추모하며 국민 모두가 화목단합을 다짐하는 사실에 있어서는 동일한 것이었다.부여에서는 이 상달,제천대회의 모임을 <영고>라 이름하고,고구려에서는 <동맹>이라 하며, 예와 맥에서는 <무천>이라 하였다.마한에서는 <천군>이라 하고 백제에서는 <교천>이라 하였다.
 
모두가 한얼님의 은총에 감사하며 국민 상호간의 우애와 친목을 다짐하는 모임이었다.또 국가의 큰 일을 결정하기도 하였다.이러한 상달 제천의 모임은 북방의 발해,요,금,청으로도 이어지고 남방에서는 통일신라를 지나 고려,근세조선으로 이어졌다.지금도 단군 사적지 마니산에서 성화를 붙여가지고 출발하여 전국체전이 거행되고 있는 것이다.
 

홍익인간 곧 사람을 크게 유익케하기 라는 말은 평범한 중에 무한한 진리를 포함하고 있음을 볼수있다.사람이 사람을 유익하게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생각해 볼만한 일이며 또 크든 작든 실천할수도 있는 일이다.그러나 그것을 확대하면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차고 넘쳐서 그 복록과 영광의 깊이와 넓이를 알수 없을 지경에 이를 것이다.여기서 단궁성조의 건국이념으로서 우리겨레의 발전 사상으로서의 우한히 크고 넓은 정신의 영역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배달임금의 후손들이다.하늘을 공경하고 조상을 숭배하고 사람을 사람할줄 아는 조상의 피를 이어받은 배달겨레이다.일찍부터 동방 세계에서 배달문화의 꽃을 피워 온 백성들이다.배달나라 이땅에서 생 을 누리고 앞으로도 동방 세계에 대 광명,대 기상을 가져올수 있는 슬기로운 백성들이다.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은 인존,민본,평화주의 사상이니 온 인류의 평화를 위하여 앞장서는 길이다.우리모두 우리의 뿌리를 알고 우리의 지나온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의 앞길을 바로 찾아 서로 이해하고 서로 도와주고 서로 마음과 힘을 합치여 나아가야 하겠다.거기에서 민족의 대 화합도 이룩할수 있고 조국의 통일의 길도 열릴수 있을 것이다.
 
[각주: 위 내용은 1964년 11월 4일에 만들어진 '국조단군' 이라는 수첩에 나온 내용으로서, (사)단군정신선양회의 치우천자™(필명)의 부친께서 소장하였던 것을 기고하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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