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Rock 樂 2010 - Boohwal 부활 Reincarnation Resurrection

 

 

 

 

 

 

 

 

 

 

 

 

 

Kim Tae-won changed the name of the group from "The End" to "부활" ("Boohwal") in ‘86 following the departure of the vocalist Kim Jong Seo (김종서). They led the heavy metal boom in the 80’s along with other bands such as Baekdoosan (백두산), Sinawe (시나위), H2O, and Black Hole (블랙홀). Boohwal, Baekdoosan, and Sinawe were called the ‘Big 3’ by the media as they were all led by talented guitarists (Boohwal – Kim Tae Won, Baekdoosan – Kim Do Kyun 김도균, Sinawe – Shin Dae Chul 신대철), had unique talented vocalists and all aimed to create heavy metal music. However, unlike bands like Sinawe, they have been concentrating more on Korean-style melodic rock ballads, especially after their 3rd album.

 

 

After receiving high praises in the underground music scene for their music, they became instantly popular once they released their first major album. The album featured the most popular vocalist to come out of Boohwal, Lee Seung Chul (이승철). The title song, "희야" (Heeya) became an instant hit. Kim Tae Won produced bell ringing sounds with his guitar for that song and many aspiring guitarists tried to mimick it. The 2nd album, also with Lee Seung Chul, was also a big success. Their success was a result of many aspects, including Kim Tae Won’s ability to write beautiful songs ranging from rock to ballad, Lee Seung Chul’s ability to sing, and Boohwal’s overall talent for music. However, Lee Seung Chul and Kim Tae Won went their separate ways in 1988. Kim Tae Won worked on many side projects until getting the band together for their 3rd album.

 

 

 

 

 

 

 

 

 

 

 

 

After regrouping, they released their third album in 1993 featuring the hit single “사랑할수록” (Sarang hal soo rok – The More I Love). The album was a success, partly due to the emotional story of Kim Jae Hee (김재희) finishing the recording after his brother Kim Jae Gi (김재기), the original vocalist at the start of the recording, who died in a traffic accident. Rock music didn't fare well as they did in the 80s with the emergence of dance music as the most popular genre of music in the 90s in Korea. Although Kim Tae Won kept Boohwal (부활) from disappearing as many other rock bands did during that time, they went through many lineup changes.

In 1997, Kim discovered another talented vocalist, Park Wan-Gyu (박완규) and recorded Boohwal's 5th album with their title song "Lonely Night" succeed making a big hit in Korean music industry once again. Park did not stay long in Boohwal, and Boohwal started another search for a new vocalist.

 

 

In 2002, they teamed up with Lee Seung-cheol (이승철) again, releasing their eighth album 새, 벽 (Sae Byuk – Bird, Wall). The title song, “Never Ending Story”, was one of the most popular songs that year. With this album they not only regained popularity among the older fans who remember them from the 80s but also teenagers who thought Lee Seung-cheol was a newcomer. Although most people welcomed the new album, some critics argued that Boohwal’s music had become too soft, especially Kim Tae Won’s style of playing the guitar.

 

 

2005 marked Boohwal’s 20th year anniversary. They have been one of the most prominent Korean bands, making music for more than 20 years. They continue to create melodic rock with talented vocalists and talented musicians. Many popular singers went through Boohwal including Kim Jong Seo, Lee Seung Chul, Park Wan Kyu (박완규), and others.

2008–2009 was a turning point for Boohwal, when its leader, Kim Tae Won, showed up on many different variety shows hosted by MBC, SBS, and KBS. He eventually became a regular on the currently-popular show Qualifying Man (남자의 자격) , which is the second part of the KBS show Happy Sunday. Also, with their new vocalist, Jung Dong Ha they started to attract more fans, surprisingly girls.

 

 

 

 

 

 

 

 

 

 

 

 

사랑할수록

 

 

 한참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언덕 너머거리엔
오래전 그 모습 그대로 넌 서있을 것 같아
*내 기억보다는 오래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 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게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 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너에게 난 아픔이었다는 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기타로 세상의 왕이 되리라! 강북최고기타 김태원
못생긴 얼굴과 낮은 학교성적, 게다가 어디 하나 잘난 재주가 없어 친구들의 따돌림과 가족들의 구박을 받아야했던 어린 태원. 이런 태원에게 삼류지방악사로 생계를 전전하는 삼촌은 말한다.

"락이 너를 왕으로 만들어줄거야!"

그때부터 태원은 형 기타를 몰래 훔쳐서 레드제플린 음악을 따라치기 시작한다. 형의 괴롭힘과 친구들의 무관심 속에서 기타연습에만 몰두하고 몇 개월이 지난 학교소풍날, 마침내 태원은 자기를 무시하던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놀랄만한 기타연주를 선보이고 기립박수를 받게 된다. 왕이 된다는 기분을 태어나 처음으로 느껴본 태원, 그때 태원은 생의 목표를 정한다.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되겠다고!

1980년대 락의 중원, 넘을 수 없는 절대강자의 등장
하지만 기타 좀 친다는 락의 고수들은 한둘이 아니었다. 강남의 지미 핸드릭스와의 기타 배틀에서 이긴 태원이 우쭐해있을 무렵, 그때 태원 앞에 절대 꺽을 수 없는 신의 기타리스트가 나타난 것! 바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이자 락의 전설 신중현의 아들인 신대철.
태원은 신대철의 기타에 대적하기 위해 최고의 보컬을 찾아헤매고, 그때 김종서를 만난다. 하지만 종서가 선택한 사람은 신대철.
또 한 번의 열패감을 맛보게 된 태원은 신대철의 기타를 이기는 길은 곡을 연주하는 게 아니라 곡을 만드는 길이라 결심하고, 그런 태원 앞에 동네 후배 이승철이 나타나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 최고가 되는 길,
사랑도 음악도 최고가 될 수 없었던 김태원이 만드는 파란만장 바닥기타소리
이승철을 보컬로 영입하고 만든 부활 1집. '희야'라는 노래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성공궤도에 올라선 태원. 하지만 태원이 숨겨둔 비장의 노래는 바로 첫사랑 수연과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비와 당신의 이야기'. 태원을 해바라기처럼 지켜보던 여자친구 현주는 그 노래에 담긴 사연을 알고 큰 상처를 안은 채 태원을 떠난다.
늘 자기를 지켜봐주던 현주가 떠난 사이, 태원에게는 또 한 번의 시련이 닥쳐온다. 부활을 향한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보컬 승철에게만 쏟아지는 것! 자신이 최고가 될 수 없음에 또 한 번 좌절하는 태원은 손대면 안 될 것에 사로잡히고 마는데...

 

 

 

 

 

 

 

 

 

 

 

 

Year       1986	Title   Rock Will Never Die
1987	회상 (Remember)
1993	기억상실 (Loss of Memory)
1995	잡념에 관하여
1997	불의 발견 (Discovery of Fire)
1999	理想(이상) 시선 (Ideal Sight)
2000	Color
2002	새,벽 (A New Day)
2003	Over the Rainbow
2005	抒精 (서정)
2006	사랑 (Love)
2009	Retrospect
2010	Retrospect II

 

 

 

 

 

 

 

 

 

 

 

 

 

락 Rock 樂

The life of Kim Tae-won, the guitarist of famous band 'Boo-hwal', is described through this real drama. There will be stories of other people who passed through 'Boo-hwal', such as Lee Seung-chul.

 

Directed by Lee Won Ik 이원익 

Screenplay by Bang Hyo Geum 방효금, Park Kyeong Seon 박경선

 

Drama Details:
Title: 락 Rock 樂 (락락락) / Rock Rock Rock
Genre: Docu-drama, music
Format: Drama Special Series
Episodes: 4
Broadcast network: KBS2
Broadcast date: 2010-Dec-11 to 2010-Dec-18
Air time: Saturday 22:15

 

 

 

 

 

 

 

 

 

 

 

국민할매 김태원이 작곡을 한다고요?
어느날 갑자기, 김태원이 예능프로에 등장했다.
80년대 한국락을 이끌었던 시나위의 신대철, 백두산의 김도균과 함께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던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그가 '국민할매'라는 별명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
긴머리에 선글라스, 딱 달라붙는 가죽옷, 비쩍 마른 몸매까지- 김태원이 지금까지 고수해온 락커로서의 트레이드마크조차 이제는 '국민할매'를 더 돋보이게 할 뿐인데!

국민할매가 아닌,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주목한 논픽션 음악드라마
어느덧 김태원하면 국민할매라는 별명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예능만능시대가 돼버린 지금,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네버엔딩스토리' 같은 누구나 한번쯤 흥얼거렸을 당대의 히트곡들을 만든 사람이 김태원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대마초 구속, 두 번의 수감생활, 잦은 멤버교체와 결별 등 파란만장한 음악인생을 살아오면서도 25년 가까이 락 그룹 '부활'이라는 이름을 지켜낸 '기타리스트 김태원'. 하지만 그의 비운의 삶의 궤적은 이미 국민할매라는 우스꽝스러운 별명 뒤로 사라져 가고 있었다.
그래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김태원의 웃음 뒤에 눈물로 얼룩진 기타의 역사를.

김태원을 음악인생을 통해 바라본 80년대 한국대중음악의 얼굴
친구들의 따돌림과 외로움 속에서 자란 김태원의 소년시절부터 최근까지의 이야기를 사실감있게 담아낼 이 드라마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회상 Ⅲ(마지막 콘서트)' '사랑할수록' 등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부활의 노래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김태원의 고된 음악여정과 맞물려 등장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1980년대 부활의 결성과정부터 김태원이 마주친 당대 음악인들의 모습이 새롭게 그려진다. 시나위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신대철, 레드제플린의 노래를 한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 락커 김종서,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이승철까지! 그들이 함께 써나갔던 80년대 음악사의 일면을 보여줌으로써 최근의 가요계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듯한 음악적 감수성을 드라마 속에 담아내고자 한다.

김태원의 청춘음악수난사, 방황하는 청춘을 위한 아름다운 노래 하나!
기타로 세상의 왕이 되리라 마음먹고 락의 세계에 뛰어들었지만 열등감에 젖어 대마초와 수감생활, 알코올 중독, 동료의 배신과 죽음 등 삶이 가져다줄 수 있는 모든 역경을 맛봐야 했던 김태원의 청춘음악수난사를 리얼하게 담아낼 드라마 <락락락>.
하지만 그의 상처 많은 기타인생이 피워낸 꽃같은 음악처럼, 끊임없는 좌절과 실패를 반복하는 우리의 청춘 역시 되돌아보면 흥얼거릴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랫말 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드라마를 바친다.

 

 

 

 

Casts:
No Min Woo as Kim Tae Won
Hong Ah Reum as Hyun Joo
Jang Kyung Ah (장경아) as Soo Yeon
Lee Jong Hwan (이종환) as Lee Seung Chul
Bang Joong Hyun as Kim Jong Seo
Devin (데빈) as Shin Dae Chul
Kang Doo as Lee Tae Yoon
No Min Hyuk (노민혁) as Jimmy Hendrix
Kim Jong Seo as Tae Won’s uncle
Song Joong Geun (송중근)
Joo Ho
Lee Duk Hee
Lee Dal Hyung
Lee Won Hee (이원희)
No Young Hak
(credits: DramaWiki)

 

 

 

 

 

 

 

 

 

 

 

 

 

 

 

 

 

 

 

 

 

 

http://en.wikipedia.org/wiki/Boohwal

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s=base&id=30478

http://www.hancinema.net/korean_drama_Drama_Special_-_Rock_Rock_Rock.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