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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e—Han Kang

Han Kang - 검은 사슴 Black Deer

by e-bluespirit 2024. 12. 11.

꿈 _009
나신의 여자 _039
늙은 개 _067
흉터 _110
그의 누이 _134
폐광의 겨울 _187
검은 사슴 _243
그믐밤 국도 _282
흰 복사뼈 _319
어둠의 땅 _351
천국의 대합실 _373
연 지는 골짜기 _386
침묵의 빛 _443
약초꽃 피는 때 _464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_508
에필로그·어둠강 저편 _538

해설|백지은(문학평론가)
끈질기게 따라가서 마침내 _565

 

 

한강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문학과사회』 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단편소설 「아기 부처」로 한국소설문학상을, 200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2005년에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었다. 2024년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10년 장편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로 동리문학상을, 2014년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로 ''인간 존엄의 가치를 조명하는 치열한 작가적 고투가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만해 문학사을 수상했으며, 2015년 단편소설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으로 "개인의 존재 조건과 사회 현실, 그리고 고통과 구원이라는 보편적인 주제의식이 아름답고 정교하게 맙물렸다"는 평과 함께 황순원문학상을, 2018년 단편소설 「작별」로 " 존재와 소멸의 경계를 소설의 서사적 육체를 통해서 슬프도록 아름답게 재현해놓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김유정문한상을 수상했다. 2016년 연작소설집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2017년 『소년이 온다』로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2023년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김만중문학상, 대산문학상, 메디치 외국문학상과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채식주의자』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온 감각을 동원해 존재의 싱연에 자리한 고통을 세밀하게 그려낸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1998)은 치밀하고 빈틈없는 서시와 깊은 울림을 주는 시적인 문장들로 출간 당시 "한 젊은 마이스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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