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chostar Dish Network currently carries KBS WORLD in its premium package. KBS and Echostar reached an agreement to put KBS WORLD in its basic package in the near future, enabling access to over a million Americans.
In response to the strong demand for KBS dramas in nearly all Asian regions, KBS WORLD has started to expand its service area. KBS WORLD currently airs in Australia, New Zealand, Indonesia, Thailand, the Philippines, Guam and Saipan. In addition, Hong Kong, Taiwan and Mongolia have shown great interest in KBS WORLD.
KBS is in talks to put KBS WORLD in the basic package offered by TPS (Television par Satellite), a satellite bouquet operator in France with 1.4 million subscribers. KBS WORLD will also penetrate the German market by signing an agreement with Kabel BW, an MSO in the Baden Wurttemberg region, to become part of their digital basic package.
KBS WORLD 한국 방송사상 최초 미국 전국채널 진입
- KBS, 미국 2대 위성방송 Echostar와 전국 기본채널(베이직 패키지) 진입
- 전 미국의 한인동포와 현지인이 최소의 비용으로 KBS 시청 가능
- 세계 최대 방송시장에 한류 진출 길 열려
한국 방송이 사상 최초로 미국의 전국방송 채널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KBS는 9월 1일 미국의 대표적 위성방송 사업자인 Echostar와 KBS 채널 전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9월 중으로 KBS의 국제 채널인 KBS World가 일일 24시간 미국 전역에 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전국 채널 진입에 따라 KBS는 미국에서만 총 185만가구 (550만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KBS World가 진입한 채널은 에코스타 가입자가 가입비만 내면 시청할 수 있는 전국 기본 채널(베이직 패키지)로 2백만 재미동포를 포함한 모든 미국인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KBS를 시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금까지 KBS를 포함한 한국의 방송사는 LA 등 일부 지역에서만 방송을 실시하거나 고액의 시청료를 따로 지불해야 하는 유료 프리미엄 채널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KBS의 전국채널 진출로 그동안 제대로 된 한국 방송 채널을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던 재미동포의 숙원이 해결됐다.
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 방송시장에 국내 방송 채널이 본격 진출함으로서 한류 마케팅을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 것으로 평가된다.
KBS는 KBS World의 프로그램에 영어 자막을 추가함으로써 미국 현지인 시청자가 크게 증가해왔으며, 이번 전국채널 진입에 따라 아시아(1,100만명)-중남미계(3,500만명)를 중심으로 한 현지인 시청자 확대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S World가 이번에 진입한 채널 묶음에는 ABC, CBS등 미국의 대표적 방송사 뿐 아니라 CNN, ESPN, MTV등 대표적인 인기 채널이 모두 포함돼 있다. KBS가 이들 채널과 같은 그룹으로 방송됨에 따라 글로벌 채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한국 방송프로그램의 우수성과 한국문화의 가치를 미국 현지에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KBS World는 KBS가 해외의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제 방송으로, KBS 1TV와 2TV의 우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KBS World 신규지역 서비스 확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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