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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e—echo—bluespirit

정광명 淨光明 Clear Light

by e-bluespirit 2005. 10. 16.

 

 

 

 

 

정광명 淨光明 Clear Light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근본 실체를 이루고 있는것... 정광명 淨光明 Clear Light

 

죽음의 순간에 나타나는 존재 근원에서 나오는 투명한 빛을 깨달아 영원한 자유를 얻게 되며, 

어떤 사후세계도 거치지 않고 공중에 위쪽 방향으로 똑바로 난 큰 길 無上垂直道 를 따라

태어남이 없는 근원의 세계로 곧바로 들어가게 된다

 

 

 

아,

고귀하게 태어나신 어머니...

당신 존재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순간이 왔습니다

그 근원의 빛을 체험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순간에 모든 것은 구름 없는 텅 빈 하늘과 같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티없이 맑은 당신의 마음은

중심도 둘레도 없는 투명한 허공과 같습니다

이 순간 당신 자신의 참 나를 알고 그 빛 속에 머무소서 

 

이제...

흙이 물 속으로 가라앉고,

물은 불 속으로 가라앉고,

불은 공기 속으로 가라앉고,

공기는 의식 속으로 가라앉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

고귀하게 태어나신 어머니...

당신의 마음이 흩어지지 않도록 의식을 집중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결심하세요

 

"아,

지금은 죽음의 때로다

나는 이 죽음을 이용해 허공처럼 많은 생명 가진 모든 것들에게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가지리라

그리고 그들을 위해 완전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리라."

 

지금이야말로 당신이 모든 생명 가진 것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의 근원에서 나오는 투명한 빛을 깨달을 수 있는 더없이 중요한 시간입니다

당신이 머물고 있는 모든 상대성이 사라진 그 절대의 세계로 부터 큰 기회를 붙잡겠다고 결심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결심하세요

 

"이 사후세계에서 존재의 근원과 하나가 되어 어떤 모습으로든지 모든 생명 가진 존재들에게 이익이 될 만한 모습으로 나타나리라

무한한 허공처럼 다함없는 모든 생명 가진 존재들을 위해 나는 일하리라."

 

높으신 스승이시여...

이제 당신은 존재의 근원에서 나오는 투명한 빛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지금 체험하고 있는 그 상태에 머물도록 하십시오

 

아,

고귀하게 태어나신 어머니...

이제 당신은 순수한 존재의 근원에서 나오는 투명한 빛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

고귀하게 태어나신 어머니...

당신의 현재의 마음이 곧 존재의 근원이며 완전한 선입니다

그것은 본래 텅 빈 것이고, 모습도 없고, 색깔도 없는 것입니다

 

당신 자신의 마음이 곧 참된 의식이며 완전한 선을 지닌 善, 德 입니다

그것은 텅 빈 것이지만 아무것도 없는 텅 빔이 아니라

아무런 걸림이 없고, 스스로 빛나며,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한 텅 빔입니다

 

본래 텅 비어 있고 아무런 모습도 갖지 않은 당신 자신의 참된 의식이 곧 당신의 마음입니다

그것은 스스로 빛나고 더없는 행복으로 가득한 세계입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그 하나됨이 바로 완전한 깨달음의 상태입니다

 

당신 자신의 마음이 바로 영원히 변치 않는 빛이십니다

당신의 마음은 본래 텅 빈 것이고 스스로 빛나며,

저 큰 빛의 몸으로 부터 떨어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없습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본래 텅 빈 당신 자신의 마음이 곧 善, 德 임을 깨닫고,

그것이 곧 당신 자신의 참된 의식임을 알 때

당신은 善, 德의 마음 상태에 머물게 됩니다

 

 

 

아,

고귀하게 태어나신 어머니...

당신께 이렇게 일곱번 기도 드리오니

당신의 순수 의식이 투명한 빛임을 깨닫고

당신 자신의 모습을 깨달아

존재의 근원과 영원히 하나 되소서

그리하여

영원한 자유에 이르소서

 

 

 

 

 

The Tibetan Book Of The Dead

 

 

 

 

 

 

 

 

고귀하게 태어나신 어머니는

당신으로부터 발하는 눈이 부시도록 투명한 빛으로

영원한 자유에 이르는 근원과 하나 되셨습니다

 

 

 

 

 

 

위로의 글을 남겨주신 친구님들과 함께 나눠주시는 모든분들께

그리고...

마음으로 힘이 되어주신 coolwise 님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bluespirit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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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October 11
 
NGC 869 & NGC 884: A Double Open Cluster
Credit & Copyright: Thomas V. Davis (tvdavisastropix.com)
 

Explanation: Most star clusters are singularly impressive. Open clusters NGC 869 and NGC 884, however, are doubly impressive. Also known as "h and chi Persei", this unusual double cluster, shown above, is bright enough to be seen from a dark location without even binoculars. Although their discovery surely predates written history, the Greek astronomer Hipparchus notably cataloged the "double cluster". The clusters are over 7,000 light years distant toward the constellation of Perseus, but are separated by only hundreds of light years.

 

 

http://antwrp.gsfc.nasa.gov/apod/ap0510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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