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2 나와 네가 다른 것이 아니다 - 다석 유영모 어록 나와 네가 다른 것이 아니다. 모두 다 한 나무에 핀 꽃이다. 우리는 다만 그 사람의 긋(얼의 나타남)을 알면 그만이다. 곧 그 사람의 인격, 그 사람의 정신, 그 사람의 생각, 그 사람의 말씀을 알면 그만이다. 그 말씀 속에서 또 내 얼(참 나)을 내 긋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다석 유영모 어.. 2014. 10. 31. 뜻으로 본 한국역사 - 함석헌 산을 옮기자 해서 산더러 여기서 일어나 저 바다 속으로 가거라 하고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요, 내가 나더러 옮겨 가라고 명령을 해야 옳은 일이다. 어디로 옮겨 가란 말인가? 하나님께로다. 믿음이란 하나님과 내가 하나됨이다. 내가 산 같은 나를 바다같이 무한한 하나.. 2014.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