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씨알1 가슴과 나라 땅이 하나다 < 가슴과 나라 땅이 하나다 > 이 나라의 흙을 먹고 그 물을 마시고 그 바람을 숨 쉬고 그 햇빛을 받고 그 풀, 그 나무를 다 자료로 삼아서 피로 되고 살로 되고 뼈로 되고 신경으로 된 것이 이 가슴 아닌가? 이 강산이 살아난 것, 생명화· 정신화한 것이 이 가슴이다. 반대로 이 가슴을 펴고, 피어내.. 2010.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