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처럼 느껴지던 모든 상황이 운명처럼 여겨지기 시작하면서
너니까… 너여야만 한다며 마음 기울던 그때가
사랑의 시작이다.
사랑은 그렇게 찾아온다.
우리는 항상 사랑을 기다리고, 꿈꾸고 있다.
사랑이 다가오는 순간은 미세한 떨림에서 시작된다.
첫 떨림의 순간이 사랑의 파장을 일으켜
첫 만남으로 이어지고
한 달이, 그리고 100일이 지나면서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
사랑의 순수와 영원을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첫 떨림의 기억과 설렘의 감정을 지켜주고 싶다.
사랑하니까…그리고 또 사랑하니까…영원이 되는 것이다.
-『사랑하니까…』 서문 중에서
'Life > e—mid—mono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에게 하고픈 말 들... (0) | 2004.08.19 |
---|---|
疾 風 처럼... (0) | 2004.08.11 |
Summer... it's the same ocean... (0) | 2004.06.30 |
Happy Father's Day!!! (0) | 2004.06.20 |
Group Essay, “The Meaning of Life” (0) | 2004.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