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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e—echo—bluespirit

If I'm in someone's mind... - Kahlil Gibran

by e-bluespirit 2004. 8. 12.

 

 

 

 

 

On Self-Knowledge

And a man said,

"Speak to us of Self-Knowledge."

And he answered, saying:

 

Your hearts know in silence

the secrets of the days and the nights.

But your ears thirst for

the sound of your heart's knowledge.

 

You would know in words that

which you have always know in thought.

You would touch with your fingers

the naked body of your dreams.

And it is well you should.

 

The hidden well-spring of your soul must needs

 rise and run murmuring to the sea;

And the treasure of your infinite depths

would be revealed to your eyes.

 

But let there be no scales

to weigh your unknown treasure;

And seek not the depths of your knowledge

with staff or sounding line.

For self is a sea boundless and measureless.

 

Say not, "I have found the truth,"

but rather, "I have found a truth."

Say not, "I have found the path of the soul."

Say rather, "I have met the soul walking upon my path."

For the soul walks upon all paths.

 

The soul walks not upon a line,

neither does it grow like a reed.

The soul unfolds itself,

like a lotus of countless petals.

 

 

 

 

 

http://www.library.cornell.edu/colldev/mideast/propht.htm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소개

시인이며 화가이고 '예언자'인 칼릴 지브란은 1883년 1월 6일 아름다운 삼나무 숲이 향기를 뿜는 예언자의 땅 레바논의 비샤리(Bsharri ; 베챠리)에서, 마론파(Maronite) 교회 목사의 딸인 어머니와 부유한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지브란의 아버지는 가산을 탕진하고 가정 불화가 심화되자, 그의 어머니는 남편을 남겨둔채 아이들을 데리고 1895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보스톤의 빈민가에 정착을 했다.

지브란은 1898년 8월 레바논으로 돌아와 베이루트의 Madrasat Al Hikmat(지혜의 학교)에 입학했다. 이 기간 중(1899)에 할라라는 여인과 이루지 못할 사랑을 경험한다.
1902년 레바논을 떠나, 보스톤으로 돌아온 지브란은 그림을 그리며 아랍어 저술을 시작했다. 1904년 5월 그림 전시회 기간중에 Mary Elizabeth Haskell을 만나게 된다.
1908년 M.E.H의 도움으로, 지브란은 미술 공부를 위해 파리로 떠났으며 그를 '20세기의 블레이크'라고 불렀다는 로댕을 만나기도 했다. 영국 작가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와 그림은 니체의 작품과 함께 그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1910년 미국으로 돌아왔다.
귀국후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그리니치 빌리지의 작업실, 즉 아랍 문인들이 '은자의 집'이라 부른 공간에서 창작에 몰두하였다.
1923년, 지브란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예언자]를 완성하였으며, 생애 대부분을 뉴욕에서 보냈다.

젊은 시절의 지브란은 오토만 투르크의 압제와 착취에 신음하는 조국을 구하기 위해 '작은 화산'처럼 분노와 투지를 폭발시킨 '반항하는 정신'이었으며, 빈곤과 불의와 부패, 제도화된 폭력을 규탄하여 인권이 주목받지 못했던 시대에 인간의 존엄을 강조한 열렬한 인권옹호자였다.
또한 이미 20세기 초에 오늘의 생태주의자들처럼 아름다운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면서 자연을 경배하고 보호하며 자연과 교감하면서 자연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 선각자였다.

지브란은 1931년 4월 10일, 부활절 후 첫 번째 금요일 밤 10시 50분, 48세로 뉴욕 성 빈센트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 참고자료 목록
    1) [아름다운 영혼의 순례자, 칼릴 지브란] / 이창희 옮김 / 두레 / 2000
    2) [모래,물거품] / 정은하 옮김 / 진선출판사 / 1989
    3) [부러진 날개] / 이종욱 옮김 / 한길사 / 1999


 

 

http://www.ixia.pe.kr

 

 

 

 

 
 
 
Concertino for Flute and Orechestra Op.107
 
Cecil L. CHAMI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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