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169 '고 황창배 선생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비나이다. 81년 많이 추웠던 1월에 처음 만나뵌 황창배 선생님 20년의 긴 인연을 계속 붙잡고 싶었는데... 97년 호암아트홀 전시 오픈하던날 늦은시간까지 근처 삼겹살집에서 소주를 안주삼아 선생님의 덕담에 마냥 소녀가 되었던 그때가 마지막이라니... 황창배 선생님이 9월 6일 우리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떠나.. 2001. 10. 3.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