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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보내는 편지4

참과 얼 < 참과 얼 > 인류가 히브리 사람들이 종교적으로 생각한 얼을 제대로 파악했으면 이 땅이 어떻게 되었을까? 그리스 사람들이 생각한 참을 찾아서 단단히 파지(把持)했으면 인류의 꿈이 실현되었을지 모른다. 이런 것들이 부실하게 되어서 지금까지 이 꼴이 된 것 같다. - 다석 .. 2012. 2. 12.
하늘을 향해 곧게 나가는 사람 < 하늘을 향해 곧게 나가는 사람 > 정(貞)은 솥을 반듯하게 거는 것을 나타낸 글자이다. 정(貞)은 사람이 곧이 곧장 똑바로 서는 것이다. 곧이(정직한 사람)는 언제나 바로 정직하게 서서 곧이 곧장 나가야 한다. 하늘을 향해 똑바로 나아가는 것이 곧이(貞)다. 행(行)자는 왼발 .. 2012. 2. 4.
보고 듣고 만지는 하나님 < 보고 듣고 만지는 하나님 > 하나님이야말로 누구나 볼 수 있게 들을 수 있게 만질 수 있게 계십니다. 모든 유(有)를 내놓고 또 어디서 따로 무(無)라는 세계가 있는 것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계, 그 중에서도 특히 인간을 통해서만 하나님, 진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有)도 아니요 무.. 2011. 9. 26.
전체인 하나의 님 < 전체인 하나의 님 >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려서 지나간 무지(無知)를 바로 보고 잊은 전체인 하나(絶對)의 님을 찾아야 한다. 큰 나 속에 하나가 있다. 신앙을 가진다는 것은 큰 나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다석어록』 68쪽. < 풀이 > 물질세계는 갈라지고 흩어지는 세계라 하나를 잊기 쉽고 .. 2011.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