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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4

마음이 가난한 자의 기도 - 용혜원 마음이 가난한 자의 기도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문 나무들의 기도 삶이 행복한 여행이 되게 하소서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홀로 식사할 때 가방 속에 가득한 것들 구두를 닦으며 시계 벨 소리가 잘못 울렸을 때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길을 걸으며 영혼을 사랑하.. 2010. 5. 30.
내 가슴엔 그리움이... 내 가슴엔 그리움이/용혜원 가을이 다시 찾아와 낙엽이 휘날리는밤이면그리움의 마디마디엔슬픈 눈물이 맺힌다나이가 들어가며잊혀가는 우리어디에 있나어디로 갔나나의 그리운 친구들아나의 가슴엔 그리움이벌레 울음소리를 낸다나의 발길이닿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너복받쳐 오는 그리움에떨어.. 2004. 9. 13.
그대 내 앞에 서 있던 날 - 용혜원 그대 내 앞에 서 있던 날 / 용혜원 수줍게 돋아나는 봄날의 잎새들 마냥 내 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 풋풋하고 청순한 그대 내 앞에 서 있던 날 하늘이 내려준 사랑이라 믿었습니다. 삶의 길에서 모두들 그토록 애타게 찾는 사랑의 길에서 우리는 서로 마주쳤습니다. 그대를 본 순간부터 그대의 얼굴이 .. 2004. 2. 5.
너를 사랑한다는것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침 햇살에 목욕하는 초록 잎새들마냥 그대 사랑에 촉촉히 젖어들고 싶다. 일상의 모든 것을 뒤로 하고 한 열흘 너와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 살아가며 스쳐가는 수많은 얼굴들 살아가며 겪는 수많은 일들 그러나 언제나 소중한 것은 사랑이었다. 그 무엇에 의미를 부여해 .. 2003.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