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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e—dialect—dialog

신의 길 인간의 길

by e-bluespirit 2008. 7. 20.

 

 

 

 

 

 

 

 

 

공중파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이 역사적 예수에 관한 탐험은

초기 기독교에 관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이집트, 로마, 터키, 시리아를 아우르는 방대한 현지답사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와 2000년 전의 예수의 실제모습은 어떻게 다른지...

 

 

 

1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전 세계 4분의 1 인구가 믿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는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인가? 아니면 신화속의 인물인가?
당신이 알고 있는 ‘동정녀로부터 탄생하고 많은 기적을 일으키고 세례를 주고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한’ 예수의 이야기가 모두 신화나 소설에서 빌려온 이야기라면?

공중파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이 역사적 예수에 관한 탐험은

초기 기독교에 관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이집트, 로마, 터키, 시리아를 아우르는

방대한 현지답사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수와 2000년 전의 예수의 실제모습은 어떻게 다른지...
인구비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보내는 한국의 기독교인이 생각하는 예수의 복음과

로마통치하의 유대인 예수가 설파했던 복음이 어떻게 다른지 진지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2부 무함마드, 예수를 만나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습니다.

무엇을 전도하려고 합니까?

마리아 선지자를 믿습니다.

가서 이런 것들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나 전도하세요

어느 무슬림이 한국의 기독교인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이다.
누구나 기억하는 작년 7월 아프간 인질 사태.
두 명이 피살당한 채 마무리된 이사건의 근본 발단은

이들이 이슬람 국가인 아프간에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자하는 것.

그러나 이슬람을 성립시킨 무함마드는 예수를 잘 알고 있었고

이는 그들의 경전인 꾸란에 여러 차례 기록되었다.

하지만 우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선교사 거의 대부분은

그들의 경전, 꾸란 조차 읽어보지 않고 선교를 떠난다.

과연 예수가 죽은 지 600년 후에 태어난 무함마드는
예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그 근거는 무엇인가?
기독교와 이슬람의 그 차이가 어디서 발생된 것인가?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한국방송 사상 최초로 성공한 사우디의 메카와 메디나의 성지 순례 취재를 통해

무함마드가 어디서 태어나 자랐고, 그가 왜 이슬람을 만들게 됐는지 살펴보고

사우디, 시리아 등 그가 신의 계시를 받기 전 다니던 발자취를 추적하여

예수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그가 알고 있는 예수와

한국인이 알고 있는 예수가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고자 한다.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

 

 

‘우리가 여기서 신나게 즐긴다면 하나님도 기뻐하실 거예요’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소녀가 던진 말이다.

이 나이트클럽은 작년까지만 해도 교회로 사용되던 곳으로

아직도 건물꼭대기엔 십자가가 달려있다.

지금 런던 시내의 교회들은 리모델링 중이다.

나이트클럽 아니면 술집으로. 그나마 몇 개 남은 교회는 노인들뿐이다.

과거 제국주의 시절 영국은 세계 많은 나라에 기독교 선교사를 파송한 나라다.

그러나 지금은 신부나 목사가 모자라 아프리카나 남 태평양등

영국식민지였던 나라에서 선교사를 수입하고 있다. 역전된 것이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타나 섬 역시 영국의 선교사가 파송되었던 곳이다.

이곳 원주민들은 토속신앙에 대한 선교사들의 폭력과 억압을 견디는 과정에서

새로운 메시아를 발견한다.

원주민들은 영국인들이 신의 메시지를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토속신앙을 바탕으로 한 진짜 메시아를 만났다는 것.

결과적으로 선교사들에 의해 새로운 종교가 탄생한 셈이다.

인간이 신을 발견하고 의지하여 종교를 만드는 과정은

각기 다른 것 같지만 유사하다고 말할 수 있다.

현재 많은 영국인들이 어렸을 때 가졌던 기독교 신앙을 버리고,

자신들이 저급한 신앙으로, 말살의 대상으로 여기던

샤머니즘에 다시 심취하고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영국과 남태평양의 작은 섬에서 벌어지는

신과 종교에 얽힌 갖가지 사건들을 살펴보면서

인간이 가지는 원초적인 종교성은 무엇이며,

그 종교성을 남에게 전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와 결과를 가지는 행위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자 한다.

 

 

 

4부 길 위의 인간

 

 

 
선한 사람이 악향을 한다면 그것은 종교 때문이다.

종교는 인간의 존엄성을 모독한다.
- 스티븐 와인버그 -

사람은 종교적인 확신을 가졌을 때

철저하고 자발적으로 악행을 저지른다.
- 파스칼 -

4부는 마지막으로 아브라함을 믿는 세 종교, 이슬람 기독교,

유대교의 근본주의와 문자주의에 대한 얘기다.

종교로 인해 파생되는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 바로 이 지점이기 때문이다.

종교가 발생한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근본주의는 경전의 내용을 왜곡하지 말고

문자 그대로 믿고 철저히 지키자는 말이기에 문자주의와 상통한다.

여기서 경전이 쓰여진 시기와 상황에관한 맥락을 이해해야한다는

상식적인 주장은 철저히 배제된다.

이슬람과 기독교의 최대 세력지인 사우디와 미국,

그리고 오랜 기간 기독교 신구교가 분쟁을 벌여온 북아일랜드,

탈레반의 본거지인 파키스탄 등의 취재를 통해

종교적인 가르침이 어떤 과정을 통해 폭력으로 표현되는지 살펴보고,

한국의 기독교가 왜 세계의 기독교 조류와는 정반대로,

문자주의 기독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지

그 원인분석과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http://tv.sbs.co.kr/religion/index.html

 

 

 

 

 

 

 

 

about this book...

This astonishing book completely undermines the traditional history of Christianity

that has been perpetuated for centuries by the Church.

Drawing on the cutting edge of modern scholarship,

authors Tim Freke and Peter Gandy present overwhelming evidence

that the Jesus of the New Testament is a mythical figure.

Far from being eyewitness accounts, as is traditionally held,

the Gospels are actually Jewish adaptations of ancient Pagan myths

of the dying and resurrecting godman Osiris-Dionysus.

The supernatural story of Jesus is not the history of a miraculous Messiah,

but a carefully crafted spiritual allegory

designed to guide initiates on a journey of mystical discovery.

A little more than a century ago

most people believed that the strange story of Adam and Eve was history;

today it is understood to be a myth.

Within a few decades, Freke and Gandy argue,

we will likewise be amazed that the fabulous story of God incarnate --

who was born of a virgin, who turned water into wine, and who rose from the dead --

could have been interpreted as anything but a profound parable.

 

 

about the author...

TIMOTHY FREKE has an honors degree in philosophy

and is an authority on world mysticism with

more than twenty books published internationally.

PETER GANDY has an M.A. in classical civilization,

specializing in the ancient Pagan Mystery religions.

They have coauthored three previous publications:

The Complete Guide to World Mysticism, Hermetica:

The Lost Wisdom of the Pharaohs,

and The Wisdom of the Pagan Philosophers.

 

 

 

http://www.randomhouse.com/catalog/display.pperl?isbn=9780676806571

 

 

 

 

The Authors of THE JESUS MYSTERIES present a concise overview of their theory:

 

The Jesus Mysteries proposed that the Jews had created

their own version of the ancient Mysteries with Jesus as their Osiris-Dionysus.

How could this have happened?

The traditional history paints a picture of the Jews as an insular people…

staunchly nationalistic and fanatically devoted to their religion,

fiercely loyal to their one god Jehovah and entirely hostile to the Paganism of their neighbors.

From this perspective, the idea that the Jews could possibly have adopted

the Pagan Mysteries seems unthinkable.

And so it would be, if any of this were true.

 

[P.175]

 

 

 

http://www.gnostics.com/reviewtjm.html

 

 

 

 

 

 

 

 

The Mystery of Jesus

His short time on Earth launched one of the world's great religions.

But in many ways, the life of Jesus remains a mystery.

The discovery of an ossuary -- or burial box -- with the inscription,

"Joseph, brother of Jesus," raised a flurry of new questions about the historical Jesus.

 In "The Mystery Of Jesus," scientists and scholars sift through the available evidence

and help us understand why the "greatest story ever told" is

also one of the greatest mysteries never solved.

 

 

 

www.cnn.com/.../index.mystery.of.jesus.html

 

 

 

 

 

 

 

 

 

SBS 신의길 인간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