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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e—live—Library

어머니의 노래 - 신경숙 외 44명 오경영

by e-bluespirit 2010. 6. 11.

 

 

 

 

 

 

 

 

 

 

 

 

조선일보에 장기 연재하며 코끝 찡한 감동을 안겨 주었던 어머니와 우리들의 가족사이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녹아 있는 45명의 필자들의 글을 한층 더 살려내고 있는 것은

중견 판화가이자 서양화가인 오경영 씨의 삽화,

글 분위기에 맞게 새로 그린 70여 컷의 그림과 판화는 한국적인 정서가 물씬 넘쳐나고 있다.

 

 

 

 

 

 

 

 

 

 

목차

 

1. 어머니의 목울음 섞인 노랫소리 / 신경숙
2. 지나가 버린 사랑을 슬퍼하며 / 김금지
3. 당신은 추억의 뒤꼍을 홀로 걸어오셔서 / 최인호
4. 인생이라는 절망의 바다를 / 김병종
5. 딸을 음악의 길로 이끌어 주신 어머니 / 조수미
6. 가족사의 추억과 안타까움을 담고 / 강경구
7. 노을 지는 인생의 길모퉁이에서 / 황아라
8. 세월은 어머니의 슬픔을 거우어 / 정은숙
9. 나를 운명처럼 몰고 간 것은 / 양희은
10. 음치 종부의 쓸쓸한 고백 / 정길연
11. 가난이 지어 준 눈물을 삼키다 / 정해종
12. 이 세상 최고의 명가수 / 김세영
13. 딸에게 용기를 심어 준 가락 / 김다은
14.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은 / 조연경
15. 스물여섯에 동족상잔의 제물 되신 어머니 / 고정일
16. "내가 울려고 세상에 태어났다 보다" / 유영재
17.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의 옷을 개키며 / 손 숙
18. 노래의 힘 그리고 삶의 힘 / 김창완
19. 내 마음속 아름다운 노래 있는 건 / 이승은
20. 진정한 사랑은 ··· / 민영목
21. 엄마를 앞세우고 노래방엘 가야지 / 조경란
22. 추운 겨울 장터 달걀 두 줄 놓고 앉아 / 정찬주
23. 절절한 그리움과 기다림의 53년/ 이해인
24. 겨울밤처럼 춥고 캄캄한 세월 / 유인택
25. 훌훌 털고 떠나고 싶을 때마다 / 임진모
26. 시댁 어른들 몰래 부르시던 사모곡 / 이정섭
27. 세 아들 걱정에 울음 섞인 노래 / 이근삼
28. 감동과 사랑을 준 어머니는 명배우 / 김영수
29. 배고픈 무명화가의 아내로 / 은미희
30. 나를 창공으로 밀어 올리는 힘찬 그네 / 강익중
31. 속 썩이던 남편 생각하며 / 김성녀
32. 열다섯에 피난와 타향살이 한평생 / 박재영
33. 애조 띤 어머니의 노래를 들으며 / 함정임
34. 아버지가 남기고 가신 노래 / 김점선
35. 낯을 붉히며 읊조린 '자식 유정' / 이우상
36. 즉흥적으로 지어낸 사설에 뭉툭한 음이 얹히면 / 이충걸
37. 나 어릴 적 속상해 울던 어머니 / 설도윤
38. 연기학원 첫날 들려 준 '열창' / 최정원
39. 작은 체구에 당찬 여장부 / 고우영
40. 삶과 노래와 한과 죽음과 축제가 한데 뒤섞인 / 구효서
41. 납북당한 남편 그리는 '눈물의 가락' / 김문환
42. 두 딸을 끌어안고 울며 부르던 노래 / 김미화
43. "이 노래만 나오면 걔 생각이 ····" / 장영희
44. 성당에서 함께 부른 성가 / 김영하
45. 내 뺨 위에 떨어진 어머니의 눈물 / 강산에

 

 

 


 

 

 

 

 

조선일보가 2002년 한 해 동안 기획 연재한 '어머니의 노래'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누구나 '어머니'란 이름만 들어도 아련한 그리움과 애틋한 감정이 솟구치지만 이 책에 담긴 글들은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겨준다. 구구절절한 사연과 추억담을 글로 써준 45명의 필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신경숙(소설가), 김금지(연극배우), 최인호(소설가), 김병종(한국화가·서울대 미대 교수), 조수미(성악가), 강경구(한국화가), 황아라(수필가), 정은숙(시인), 양희은(가수), 정길연(소설가), 정해종(시인), 김세영(만화 스토리 작가), 김다은(소설가), 조연경(드라마 작가), 고정일(동서문화사 발행인), 유영재(CBS FM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 DJ), 손숙(연극인), 김창완(가수), 이승은('엄마 어렸을 적에' 인형 작가), 민영목(KBS TV 심의부장), 조경란(소설가), 정찬주(소설가), 이해인(시인·수녀), 유인택(영화제작자), 임진모(대중음악 평론가), 이정섭(배우), 이근삼(극작가·예술원 회원), 김영수(극단 '신화' 대표), 은미희(소설가), 강익중(재미 화가), 김성녀(국악인), 박재영(의사·'청년의사' 편집주간), 함정임(작가), 김점선(화가), 이우상(소설가), 이충걸(GQ KOREA 편집장), 설도윤(뮤지컬 프로듀서), 최정원(뮤지컬 배우), 고우영(만화가), 구효서(소설가), 김문환(서울대 미학과 교수), 김미화(코미디언), 장영희(서강대 영문과 교수), 김영하(소설가), 강산에(가수) 등이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녹아 있는 필자들의 글을 한층 더 살려내고 있는 것은 중견 판화가이자 서양화가인 오경영 씨의 삽화. 글 분위기에 맞게 새로 그린 70여 컷의 그림과 판화는 한국적인 정서가 물씬 넘쳐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애틋한 사이는 부모와 자식의 관계일 것이다. 특히 자녀를 낳아 기르는 어머니의 모성은 끝없는 희생과 헌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어머니에겐 무조건적인 사랑만이 지닐 수 있는 무한한 힘이 있다.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오면서 한국의 어머니들은 그 누구보다도 고단한 삶을 살아야 했다. 전쟁과 분단, 가난, 혹독한 시집살이를 겪으면서도 이들은 결코 현실의 생활에서 도망갈 수 없었다. 당장 자신이 먹이고 입혀야 할 어린 자식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혹한 삶의 조건 속에서 이들을 지탱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노래가 아니었을까.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슬픔과 기쁨, 한이 하나의 노래가 되어 입에서 흘러나왔고, 그 노래는 그대로 어머니와 그 가족의 역사가 되었다. 어머니의 노래는 나아가 굴곡진 우리 근현대사를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이기도 하다.

 

 

 

 

 

 

조선일보에 연재할 때 이 시리즈물의 기획자였던 권혁종 조선일보 문화부 차장은 이 책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토록 많은 원고를 받았지만, 어느 한 편도 따로 추려내거나 버릴 수 없을 만큼 한결같이 감동적이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필자와 어머니들이 겪었을 지난 수십 년 세월의 경험이라야 언뜻 비슷할 법도 싶은데, 그 똑같은 세월을 저마다 몸으로 부대끼며 살아낸 삶의 행로와 추억들을 어쩌면 그렇게도 다양하고 손에 잡힐 듯 생생한지 경이로웠다."

'어머니의 노래'를 읽다보면, 이 글들이 단지 필자들의 어머니나 그들의 개인 가족사에 국한되지 않음을 잘 알 수 있다. 우리 어머니들이 살아낸 지난 수십 년 세월은 어찌 보면 굴곡진 우리 근현대사를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그 안에는 가족이라는 사회의 최소 단위를 통해 역사를 지탱해 온 우리 민초들의 끈질긴 삶의 양식이 오롯이 녹아 있는 것이다.

자식이라면 누구나 까닭 모를 죄스러움과 그리움을 끌어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름, 어머니…. 그 마흔다섯 가지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코끝 찡한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지은이

신경숙(申京淑) -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5년 [문예중앙] 신인상에 중편 [겨울 우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내면, 욕망, 일상, 여성 등의 문제를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일상적이고 사소해 보이는 세계에 대한 탐구, 자신의 존재를 쉬이 드러내지 못하는 미세한 존재들에 대한 애정, 그들의 흔들리는 내면에 대한 섬세한 성찰 등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소설집 [겨울 우화] [풍금이 있던 자리] [감자 먹는 사람들] [딸기방] [종소리], 장편 [깊은 슬픔] 외딴 방]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리진](전2권)과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자거라, 내 슬픔아] 등이 있다. 1993년 한국일보문학상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1995년 현대문학상, 1996년 만해문학상, 1997년 동인문학상, 2000년 21세기문학상, 2001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신작 장편 [엄마를 부탁해]는 특유의 탁월한 감성과 문체로 다시 한번 독자의 심금을 울리는 작가의 저력을 확인시켜준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스물두 살 되던 해에 중편 「겨울우화」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풍금이 있던 자리』 『깊은슬픔』 『외딴방』 등 한국문학의 주요작품들을 잇달아 출간, 신경숙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인간의 내면을 향한 깊고 유니크한 시선, 상징과 은유가 다채롭게 박혀 빛을 발하는 울림이 큰 문체로 존재의 미세한 기미를 포착해내던 그는 삶의 시련과 고통에서 길어낸 정교하고 감동적인 서사로 작품세계를 넓혀가 평단과 독자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최근 몇 년 동안 『리진』 『엄마를 부탁해』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등 장편에 집중하며 한국문학의 대표작가로 자리를 굳힌 그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만해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외딴방』 프랑스어 판이, 주목받지 못한 뛰어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리나페르쉬 상(Prix de l'napercu)’을 수상하여 화제를 모았다. 밀리언셀러인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19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어 세계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일곱번째 장편소설인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사랑의 기쁨과 상실의 아픔을 통과하며 세상을 향해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청춘세대를 향한 신경숙 문학의 간절하고 절실한 소통의 발신음이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시대와 시간을 뚫고 나가 어떻게 서로를 성장시키며 불멸의 풍경이 되는지를 여러 개의 종소리가 동시에 울려퍼지듯 보여준다.


위에 언급된 작품 외에도 소설집 『강물이 될 때까지』 『감자 먹는 사람들』 『딸기밭』 『종소리』, 장편소설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바이올렛』, 짧은 소설을 모은 『J이야기』,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 『자거라, 네 슬픔아』 『산이 있는 집 우물이 있는 집』 등이 있다.

 



 

 

 

 

구효서 - 1957년 경기도 강화에서 태어났다.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마디」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 1994년 한국일보문학상, 「소금가마니」로 2005년 이효석문학상, 「명두」로 2006년 황순원문학상,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으로 2007년 허균문학작가상, 장편 『나가사키 파파』 로 2008년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창작집 『노을은 다시 뜨는가』, 『확성기가 있었고 저격병이 있었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 『도라지꽃 누님』, 『시계가 걸렸던 자리』, 『저녁이 아름다운 집』, 장편소설 『전장의 겨울』, 『슬픈 바다』, 『늪을 건너는 법』, 『낯선 여름』, 『라디오 라디오』, 『남자의 서쪽』, 『내 목련 한 그루』, 『악당 임꺽정』, 『몌별』, 『노을』, 『비밀의 문』, 『나가사키 파파』, 산문집 『인생은 지나간다』, 『인생은 깊어간다』, 동화 『부항소녀』 등이 있다.

 

 

 

 

 

 

 

 

 

 

 

김영하 -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고장을 옮겨 다니며 성장하다가 1980년부터 서울에 정착하였다. 잠실의 신천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5년에 단편 <거울에 대한 명상>을 계간 《리뷰》에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고, 이듬해인 1996년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에는 단편집 <호출>, 1999년에 역시 단편집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출간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 <당신의 나무>로 제44회 현대문학상을 받았다.


2001년, 아랑 전설을 현대적으로 차용한 장편 <아랑은 왜>를 출간하였고 2003년, 과테말라와 멕시코를 다녀온 후, 장편 <검은 꽃>을 발표하였다. 근대 초기의 멕시코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이 소설은 출간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그 해말 많은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였고, 이 작품으로 2004년 한 해 동안 제35회 동인문학상, 제16회 이산문학상, 제4회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그해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전임강사로 임용되어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2006년에는 갑자기 귀환 명령을 받은 남파간첩의 하루를 그린 장편 <빛의 제국>을 출간하였고, 이 작품으로 제22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인 2007년에는 인터넷 세대의 성장 아닌 성장을 다룬 장편 <퀴즈쇼>를 발표하였다. <퀴즈쇼>를 집필하기 시작하면서 김영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사직하고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 위키디피아)


그가 발표한 소설들은 매번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의 소설들은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중국, 네덜란드, 폴란드, 터키 등 여러 나라에서 잇따라 출간되었다.
데뷔 이래 지금까지 한국 문학의 중심 작가였고, 국립 예술대학의 교수였으며, 라디오 문화 프로그램의 진행자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2008년 5월, 홀연 모든 것을 정리하고 한국을 떠나 유랑의 삶을 택했다.


장편소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작품집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오빠가 돌아왔다>, 산문집 <포스트잇> <랄랄라 하우스> <굴비낚시> <김영하ㆍ이우일의 영화이야기> <여행자> 등을 펴냈다.

 

 

 

 

 

 

 

이승은 -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10여년 간 인형 만드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어머니 선자옥 씨가 인형 작가였던 까닭에 인형으로 가득 찬 집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딸의 장난감 삼아 만든 봉제 인형이 계기가 되어 서양화가에서 인형 작가로 방향을 바꾼 후 네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특히 <엄마 어렸을 적엔···>이란 주제로 잊혀져 가는 우리 역사와 풍습을 복원하는 데 주력해왔다. 지금까지의 활동으로는 롯데월드 민속관 인형 제작, '아, 고구려 1천 5백년'전, '유길준과 개화의 꿈'전 '엄마 어렸을 적엔···> 등이 있다.

 

 

 

이해인 -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1964년 수녀원(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 1976년 종신서원을 한 후 오늘까지 부산에 살고 있다. 필리핀 성 루이스대학 영문학과,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한 이후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작은 위로>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작은 기쁨> <희망은 깨어 있네> 등의 시집을 펴냈고, 동시집 <엄마와 분꽃>, 시선집 <사계절의 기도>를 펴냈다. 산문집으로는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기쁨이 열리는 창> <풀꽃 단상> <사랑은 외로운 투쟁> 등이 있으며, 마더 테레사의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외 몇 권의 번역서가 있다.

 


 

 

 

 

 

 

 

 

임진모 - 음악평론가이자 팝칼럼니스트. 1959년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로 활동했고, 동인기획, 폴리그램에서 음반 기획 일을 하기도 했다. 현재 영상물 등급위원회 공연심의위원이며, 방송매체에 출연하거나 여러 잡지에 고정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 음악사이트 www.izm.co.kr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팝리얼리즘 팝아티스트>, <세계를 흔든 대중음악의 명반> 등이 있다.

 

 

 

조경란 -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다.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불란서 안경원」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풍선을 샀어』『혀』『식빵 굽는 시간』『국자 이야기』등의 책을 쓰고, 그림책 『나란히, 물고기, 고양이』를 우리말로 옮겼다. 문학동네작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최인호 (작가프로필 보기) -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6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벽구멍으로」가 가작으로 뽑혔고, 196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견습환자」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로 한국 현대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이정표들을 세우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소설집으로 『타인의 방』, 『잠자는 신화』, 『개미의 탑』, 『위대한 유산』 등이 있으며, 『별들의 고향』, 『도시의 사냥꾼』, 『잃어버린 왕국』, 『길 없는 길』, 『상도』, 『해신』, 『유림』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함정임 - 1964년 김제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문예지 기자로 입사, 이후 계간지 편집장과 출판사 편집부장,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광장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뿐 아니라, 국내외 예술기행과 미술, 번역 작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한신대 대학원 문예창작과와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글쓰기와 이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왔으며, 현재 동아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소설 창작과 이론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이야기, 떨어지는 가면>, <밤은 말한다>, <동행>, <당신의 물고기>, <버스, 지나가다>, <네 마음의 푸른 눈>, 중편소설 <아주 사소한 중독>, 장편소설 <행복>, <춘하추동> 이 있다. 이 밖에 산문집 <하찮음에 관하여>, 유럽묘지예술기행 <그리고 나는 베네치아로 갔다>, 파리기행 <인생의 사용>, 미술에세이 <나를 사로잡은 그녀, 그녀들>, 에세이 <나를 미치게 하는 것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만약 눈이 빨간 색이라면>, <불멸의 화가 아르테미시아>, <행복을 주는 그림>(공역) 등이 있다.

 

 

 

 

 

 

 

 

 

 

 

 

 

 

 

오경영 Oh Kuyng Young 吳京泳  

 

개인전
1988 환상의 구조 윤 갤러리
1995 숨결-숲에서 김내현 화랑 기획초대
2001 하늘이 열리다 인데코 카페갤러리 기획초대
2001 경주에서 인천으로 신세계갤러리 기획초대
2001 동방의 숨결 갤러리 신 기획초대
2002 사랑을 노래하는 그림 서울교육 문화회관 기획초대
2005 경기판각기행 경기문화재단 후원 경기아트센타
2006 묵상에서 판각으로 갤러리 북스 기획초대
판화미술제
1997 서울판화미술제 예술의 전당
2001 서울판화미술제 예술의 전당

단체전 및 국제전
12001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카렌다, 신세계갤러리
세계로 열린 인천전, 인천예술회관
5월 미술제, 나화랑
풍림콘도 10주년기념 초대전 "별빛이 떨리는 밤"(기획 및 운영)
2002 장서표 전, 관훈미술관
체전 미술작가초대전 ,천안
안면도 꽃 박람회 초대전 ,안면도
지혜와 창조전, 해인사 성보박물관
행복한 포옹전, 횃불회관
100인 작가전 , 빛갤러리
중국의 날 기념“ 중국 우수 판화 작품초대전 (기획 및 운영)

2003 장서표전(세계도서박람회) 무역회관
미주이민100주년기념판화초대전 (기획 및 운영) 미주순회
제1회 세계아마바둑선수권대회 (미술총감독)61개국참여

2004 독도는 우리 땅 (판화체험교실 기획 및 운영) 신세계갤러리
봄 단장 이벤트 (아트페어) 인사아트센타
성화특별전,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야생화”낮은꽃의 노래(신세계갤러리)
미주이민100주년기념판화초대전 미주순회 귀국전(복사골갤러리)
부천테크노파크 미술장식공모 당선(부천시)
나무에 그림 그리는 사람전(경기문화재단)
전북도립미술관 개관기념초대전 (전주)
2005 새벽을 깨우는 소리전(인천신세계백화점)
부산국제판화제 (부산)
국제장서표전(서울)
광복60주년기념 무궁화전(서울)
M.I.T 대학교초대전 (미국 보스턴)
2006 연-희망을 띄우다 (광주, 인천신세게갤러리)
S@M 전 (경향갤러리)
현대 판화가협회전 (성신대학교 미술관)
목판화4인전 (갤러리 북스)
국제판화축제 (헤이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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