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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e—md—medicine

신 해독주스 - 서재걸 박사

by e-bluespirit 2017. 9. 13.












우리의 건강을 책임질 '해독주스 6총사’


양배추 피로물질을 해독하고 위궤양 치료에 효과적

브로콜리 유방암과 대장암을 방지하는 항암 작용이 탁월

토마토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황금의 사과

당근 비타민 A가 풍부한 강력한 항산화제

사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장을 지키는 착한 파수꾼

바나나 칼륨이 풍부하고 피로회복에 탁월


신(新) 해독주스 이런 점이 보강됐다!

오리지널 해독주스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삶기, 사과, 바나나 생으로 넣기 ->함께 갈기

신(新) 해독주스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사과, 바나나 ->모두 껍질째 삶아서 갈기


해독주스의 완결판’이라 부를 수 있는 신(新) 해독주스 레시피

1.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사과, 바나나는 깨끗하게 씻은 뒤 모두 껍질째 잘게 썬다.

2. 냄비에 잘게 썬 채소와 과일,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중간 불에서 10~15분 정도 삶는다.

3. 삶은 채소와 과일은 체에 걸러 식힌다. 걸러낸 채소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따로 보관한다.

4. 믹서에 식힌 채소와 과일, 채소 삶은 물을 넣고 곱게 간다.


대한민국 최고의 해독 전문가가 알려주는 해독의 완결판!

비타북스 <서재걸의 NEW 해독주스>


이날 서재걸 통합의학과 교수는 과육만 사용했던 기존 해독주스에서 과육과 과일 껍질까지 모두 이용한 '2017 신(新) 해독주스'를 선보였다. 신 해독주스는 사과, 바나나, 당근,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 6가지 재료가 들어간다. 

서 교수는 과일 껍질을 사용하는 이유로 사과의 경우 껍질 바로 밑에 비타민C가 50%나 들어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 사과 껍질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는 것. 폴리페놀은 혈관 속 노폐물 배출에 아주 효과가 크다. 그는 "술, 담배를 못 끊는다면 과일 껍질을 먹으라"고 조언했다. 

또 바나나 껍질에는 섬유소와 칼륨, 트립토판 등이 풍부하다. 바나나 껍질 속에 함유된 섬유소와 칼륨은 붓기 제거에 효과가 크다. 트립토판은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다는 것. 

서 교수는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낮의 호르몬', 멜라토닌은 잠을 잘 오게 하는 '밤의 호르몬'"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바나나 껍질을 섭취하면 숙면에 도움이 되고 기분도 좋게 한다는 것. 

게다가 바나나 껍질에는 사포닌과 도파민 성분까지 함유돼 있다. 인삼, 더덕, 도라지에 많이 들어 있는 사포닌은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하면 파킨슨 병에 걸릴 수 있다. 도파민은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을 관장한다. 

서 교수는 "해독주스는 채소를 섭취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과일 껍질에 있는 농약은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
서재걸 교수는 흐르는 물에 씻는 것 보다는 과일을 물에 담궈 놓는 방법을 권장했다. 물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농약 제거에 효과적이라는 것.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세척법도 농약 제거에 도움이 되지만 과일을 물에 담궈 놓으면 80% 이상 농약이 제거된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일단 과일을 물에 담궈 둔 후 베이킹소다나 소금, 레몬, 식초 등으로 한 번 더 세척하라"고 덧붙였다. 

왕혜문 한의사는 "온수로 채소나 과일을 씻었을 때 이물질이 더 많이 제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든 채소를 50℃의 물에 담궈 놓으면 다시 싱싱해진다"고 말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3/2017091300994.html

http://www.g-enews.com/view.php?ud=201706211527478630c4c55f9b3d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