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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e—live—Library

THE JOY IN LOVING - Mother Teresa

by e-bluespirit 2001. 6. 19.

 

 

 

 

 

THE JOY IN LOVING


How can we stress respect for life -

from the womb to thouse who are dying on the streets?

We must realize the greatness of life.

Every child is a gift from God.

I think it is important to realize that

we have been created for greater things -

to love and be loved.

When we destroy love,

then who will be there for us?

Every single person, young and old, must realize this.

When we realize this, then we will be able to share that love.

We will be able to accept each other.

We will be really free and able for Jesus.


Mother Teresa


 
 
 
 
07/27 칼럼 "도덕의 저편, 깨달음에로" 에서... 22
칼럼 "도덕의 저편, 깨달음에로" 에서...이 석재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테레사 수녀에 관한 사이트를 찾아보니 개인이 만든 홈페이지가 있군요.

http://myhome.dreamx.net/teresa/mot/word/work.htm

그중의 자료 일부를 감사의 표시로 여기에 올려 봅니다.



나는 하느님께서 나보다 더 쓸모없는 인간을 찾는다면 그분께서는 그를 통해 더욱 위대한 일을 하실 것임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이일은 바로 주님 그분의 일이시기 때문입니다.
-마더 테레사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는 이미 내 은총을 충분히 받았다.
내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하고 번번이 말씀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12,9

나는 일을 하면서 주님께 완전히 주의력을 집중하기도 어렵지만 주님께서는 그렇게 하도록 요구하시지도 않습니다.그러나 나는 주님과 함께,주님을 위해 행해질 것을 바라며 위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름다운 것이고 또 바로 주님께서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의도와 염원이 그분을 위한 것이며, 우리 가족과 우리 아이들과 우리 형제들과 가난한 이들을 위한 것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 각자는 단지 보잘것없는 도구일 뿐입니다. 당신이 전기 제품을 분해해 보면 크고 작은 철사나 또는 굵고 가는 선이 이리저리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류가 그곳을 통과하지 않는 한 빛은 없습니다. 철사와 선은 바로 당신과 나이며 전류는 주님이십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나 집 건너에는 당신의 작은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눈먼이에게 신문을 읽어주거나 잠시 시간을 내어 자녀들을 돌봐주는 단순한 일입니다. 세상에는 그렇게 단순한 일이 너무나 많아서 때때로 사람들은 잊어 버리기도 합니다.

부엌에서 일할 때 그 일이 두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앉거나 서거나 오고 가는 것, 당신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하느님께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얼마나 많은 기적을 행했는지 묻지 않으실 것입니다. 다만 그 분에 대한 사랑을 최선을 다해 베풀었는가 하는 것만 물어보실 것입니다. 다만 그분에 대한 사랑을 최선을 다해 베풀었는가 하는 것만 물어보실 것입니다. 당신은 진지하게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비록 최선을 다해 한 것이 실패라 해도 그것은 우리의 최선이자 한계이니까요.당신이 진정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사랑 안에 있다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당신은 최선을 다해 해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일은 바로 사랑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일 때문에 지쳐 버리거나 심지어는 죽을 지경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의 일이 사랑으로 결속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 없이 일하는 것은 고역일 뿐입니다

누군가가 하느님께서 사회구조 개혁을 원하신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그와 하느님 사이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명을 받았다고 느끼는 곳에서 하느님께 종사할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고 도우라는 소명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한번도 군중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오직 개인에 대해서만 생각합니다. 내가 군중에게 무엇을 해주려고 생각했더라면 나는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개인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개인과 개인의 만남을 믿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가득찬 것은 행동으로 나옵니다.어떻게 저 나환우를 대할까? 어떻게 저 죽어가는 사람을 대할까? 어떻게 저 집 없는 사람을 대할까? 때때로 우리 집에서 죽어가는 사람들보다 거리의 사람들이 더 어려운 이유는 그들이 평화롭게 하느님께 돌아갈 준비가 다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병든 이와 나환우를 만질 때는 예수님의 몸이라고 생각하지만 술에 취해 소리칠 때는 고민하는 가면 속에 숨어 계시는 예수님이라고 믿기는 어려울 것입니다.우리가 이러한 공감대를 형성하려면 우리의 손이 얼마나 깨끗하고 사랑스러워야 할까요?

영성적으로 가장 가난한 이들 속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으려면 마음이 순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 안에 계시는 하느님의 모습이 일그러져 있을수록 그 인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찾아 시중을 들어드림으로써 우리의 믿음과 헌신은 점점 커지게 됩니다. 우리는 영성적으로 가장 가난한 이들 속에 숨어 계시는 그리스도께 종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눔의 정신 속에서 깊은 감사와 존경으로 일을 해나갑니다.

그 일이 불쾌하면 불쾌할수록 사랑의 효과와 유쾌한 종사는 점점 더 커집니다. 맨 처음 얼굴과 다리까지 쥐에게 갉아 먹혀 온몸이 일그러진 여인을 내가 데려오지 않았더라면 나는 사랑의 선교사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덜러운 것을 보면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그런 감정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해서 자유롭게 봉사할 수 있다면 우리는 거룩해질 것입니다.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나환우들에 게서 거절당했지만 그것을 극복했습니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건, 그것이 비록 길 건너 누군가를 돕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예수님께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는 물을 주는 것조차 예수님께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소한 가르침을 통해 작은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집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선포하고 그분께서 사랑하셨듯이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아무리 사소하고 비천한 일이라고 해도 그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십시오.

아무리 아름다운 일일지라도 거기에 집착하자 말고 나아가 포기할 준비를 하십시오. 그것은 당신의 일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그대에게 주신 재능도 당신 것이 아닙니다. 그 재능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대에게 주어진 것입니다.당신은 좋으신 주님을 위해서 훌륭해지고 당신 안에 내재된 모든 것을 활용하십시오.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온유하고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기도하기를 배우게 된다면 예수님께 속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속한다면 우리는 믿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믿게 된다면 사랑하게 될 것이며 또한 사랑한다면 봉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시간을 기도하는 데 사용하십시오. 당신이 기도한다면 믿음을 갖게 될 것이며 믿음을 가진다면 자연스럽게 봉사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실천하는 믿음은 봉사입니다.

사랑의 열매는 봉사입니다. 사랑은 우리를이끌어 '봉사하고 실어요'라고 말하게 합니다. 그리고 봉사의 열매는 평화입니다. 우리 모두는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정치인들을 위해 충고해 달라고 부탁을 해왔습니다. 나는 정치에 가담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불쑥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무릎을 끓는 시간을 좀더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이들이 좀더 나은 정치인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신이 사는 공동체 안에서 하느님을 드러내도록 노력하십시오.나는 때때로 사람들이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타낼 때 얼마나 큰 기쁨이 그들의 삶 속에서 되돌아오는지를 봅니다. 그들이 아플 때는 건강조차도 찾게 되지요.

가나한 이들에게 봉사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을 위하여 아름다운 일을 할 기회를 제공받고 있음을 잊지 않도록 하십시오. 사실 마음을 다해 가난한 이들에게 자신을 내여 줄 때 그들의 일그러진 얼굴에서 우리가 봉사해 드리는 분은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대가 나를 위해 그 일을 했군."하고 말씀하시지요.



작은 희생을 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조차도 놓치지 마십시오.
여기서는 미소로, 저기에서는 친절한 말 한마디로 항상 가장 작은 바른 일을 행한다면 그 모든 것을 사랑을 하십시오.
-리지외의 성 테레사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마태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