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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6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 이해인 1월에는 가장 깨끗한 마음과 새로운 각오로 서로를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친구이고 싶고2월에는 조금씩 성숙해지는 우정을 맛볼 수 있는 친구이고 싶고3월에는 평화스런 하늘빛과 같은 거짓없는 속삭임을 나눌 수 있는 솔직한 친구이고 싶고 4월에는 흔들림 없이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 2015. 1. 12.
다시 바다에서 AT THE SEA AGAIN 이해인 다시 바다에서 AT THE SEA AGAIN An Anthology of Poems by Hae In Lee Author’s Preface Through poetry I try to express those countless ideas that come to my mind like sand grains along the beach. In the end, however, I often feel dissatisfaction with my own works as presented. Since my first anthology published in 1976 I have had five anthologies published in Korean with my humble feeling .. 2011. 6. 19.
어머니의 노래 - 신경숙 외 44명 오경영 조선일보에 장기 연재하며 코끝 찡한 감동을 안겨 주었던 어머니와 우리들의 가족사이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녹아 있는 45명의 필자들의 글을 한층 더 살려내고 있는 것은 중견 판화가이자 서양화가인 오경영 씨의 삽화, 글 분위기에 맞게 새로 그린 70여 컷의 그림과 판화는 한국적인 .. 2010. 6. 11.
이해인 수녀님 '민들레의 영토'에서 꽃피워가는 '작은 위로'의 영성 신을 위한 나의 기도가 그대로 한 편의 시가 되게 하소서. 당신 안에 숨쉬는 나의 매일이 읽을수록 맛드는 한 편의 시가 되게 하소서. 때로는 아까운 말도 용기 있게 버려서 더욱 빛나는 한 편의 시처럼 살게 하소서' 라고 노래한 일이 있는데 이것이.. 2008. 4. 2.
慶 愛 迎 祥 새해엔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이해인 慶 愛 迎 祥 마음을 위한 기도 새해엔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해인 새해 첫날 제 마음에 펼쳐지는 수평선 위에 첫태양으로 떠오르시는 주님. 새해라고 하여 새삼 놀랍고 새로운 것을 청하진 않겠습니다. 날마다 지녀 왔던 일곱 가지 염원 오늘은 사라지지 않는 무지개 빛깔로 제 마음.. 2007. 1. 1.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 이해인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이해인 마음을 위한 기도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하는 성실함, 어떤 모양으로든지 관계를 맺는 이들에게는 변덕스럽지 않은 진실함을 지니고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힘겨운 시련이 닥치더라도 쉽게 .. 2004.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