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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e—Bible—study

Proverbs 잠언 8 ~ 12 장

by e-bluespirit 2009. 5. 16.

 

 

 

 

 

 

 

잠언 8장 입니다. 7장에 나오는 음녀는 어두운 곳에서 은밀하게 자기의 일을 도모합니다.

그러나 8장에 나오는 지혜는 길가 높은 곳, 네거리, 성문 곁, 문 어귀, 여러 사람이 출입하는 문에서

사람들을 부르며 소리를 높입니다 (1-3절). 무엇을 위해서 입니까?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입니다.

 


1. 우리는 지혜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5절)


아무리 좋은 소리가 있어도 듣지 못하면 소용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 입니다.

지혜의 소리는 어떤 소리 입니까? 선한 말, 정직한 말, 진리의 말 입니다 (6-9절).

우리는 지혜의 말을 듣기를 즐겨해야 합니다.

 


2. 우리는 지혜를 열심히 구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17절).
정금보다, 순은보다, 그리고 진주보다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지혜가 가장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지혜속에 정금도, 순은도, 진주도 다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들은대로 행해야 합니다.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32).
천번, 만번 들었어도 행함이 없으면 내것이 되질 않습니다.

듣기만 한 것과 내가 직접 해 본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듣는 사람은 많아도 행하는 사람은 적은 것입니다.

그래서 행하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그 복은 다름아닌 힘든 것을 해낸 것에 대한 보상인 것입니다.
지혜의 말씀은 듣고 행하십시요. 당신의 것으로 만드십시요. 그리고 그 보상을 누리십시요.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길 빕니다.

 

 

 

 

 

 

 

 

잠언 9장 입니다. 두 종류의 잔치를 통해서 교훈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혜자의 잔치요, 또 하나는 어리석은자의 잔치 입니다.
 


1. 지혜자의 잔치 (1-6절).
 
지혜자 즉 하나님께서 집은 짓고 기둥을 세우고 집승을 잡으며 상을 갖추고 나서

여종을 보내어 어리석은 사람들, 지혜없는 사람들을 초청합니다.
주목할 것은 여종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넘어집니다.

주인이 직접 나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여종처럼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사람들을 동원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종을 보지 말고 그 여종을 보내신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 부른 사람들은 어리석고 지혜가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도 부르십니다.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생명에의 부르심이요, 은복에로의 부르심 입니다.
 


2. 어리석은 자의 잔치 ( 13-18절). 
 
그 잔치는 도둑질한 물과 훔친 떡을 몰래 먹는 그런 잔치입니다.

즉 노력하지 않고 남의 것을 빼앗아 먹는 그런 잔치입니다.

재미있고 맛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국은 멸망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손이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 복이라고 하셨습니다(시128:2).

헛된 것을 꿈꾸지 마십시다. 오늘의 이 세계적인 경제 위기도 결국 여기서 시작된 것입니다.
 
지혜자 즉 하나님이 부르시는 잔치에 참여 하십시요.

오늘 내가 어느 자리에 있는지 스스로 살펴 보십시요.
 
주안에서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잠언 10장 입니다.  솔로몬이 지은 3천(왕상 4:32) 여개의 잠언 중에

374개를 선정해서 10장 부터 22장까지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1.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1-10절)
 
어느 시대나 의인의 삶은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 삶이기에 오랜동안 역사에 남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의롭게 살다가신 분들을 우리는 의사(義士)라 부르면 존경하고 기억합니다.

공의는 죽음에서 건진다(2절),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신다(3절),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한다(6절), 의인은 칭찬하며 기념한다(7절) 고 했습니다.

한번 살고 가는 인생입니다. 의롭게 살다 가야 하겠습니다.

의인의 길로 행하는 사람은 그 걸음이 평안하다고(9절) 했습니다.

 

2. 지혜로운 입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11- 21절)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으나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고 했습니다 (11절).

주님께서는 마음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이 생명입니다.

좋은 생각을 마음에 담아야 하겠습니다.

또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19절). 말을 아껴야 하겠습니다.

말은 마치 그릇에 담긴 물과 같아서 한번 쏟아지면 다시 담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야 합니다.

말의 힘은 칼보다 강합니다.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3. 의인의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어야 합니다 (26 - 32절)
 
악인은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시대에 따라 시절에 따라 수없이 변합니다.

악인이 가진 소망 또한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때 그때 변하는 소망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영원한 소망을 가집니다. 그 소망을 바라보며 힘들고 어려운 세월을 견디어 냅니다.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어도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느니라'(28절)
 
오늘도 의인의 길을 걷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잠언 11장 입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대로 성경은

우리네 인생을 복되게 살도록 인도하는 말씀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하나님이 백성들이 세상에서 지혜롭게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어떻게 우리 인생을 복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1.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1-8절)
 
특별히 사업을 하면서도 정직하게 해야 합니다. 이건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1절).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건 누구에게나 같은 기준을 가지고 대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이중 저울을 사용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또 교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2절에는 교만이 오면 욕도 온다고 하셨습니다.

교만하면 다툼이 일어납니다 (잠 13:10), 마음이 높아지고 강팍해집니다(단 5:20),

어려운 일을 당하고도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습니다(호 7:9,110). 하나님을 부정합니다(시 14:1),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합니다(렘 43:2).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하고 정직한 사람에게는 복을 주십니다.
 


2. 의롭게 살아 이웃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합니다. (9-15절)
 
악인의 입은  이웃을 망하게 하고, 성읍을 무너지게 합니다.  

반대로 의인의 말은 사람을 살리고 성읍을 부흥케 합니다.

의인이 형통하면 모든 성이 즐거워합니다. 의인의 존재는 이렇게 귀합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열명이 없어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이나라를 지키고 있는 것은 세계 최강의 미군이 아닙니다. 

이름모를 하나님의 의인들이 아직 이 나라에 어딘가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3. 남을 돕는데 인색하지 않아야 합니다.(16-31절)
 
유덕(16절)이라는 말은 덕이 있다는 말입니다.

덕이 있다는 말은 남을 배려한다는 말입니다. 남을 먼저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유덕한 여자라는 말은 자기 보다 먼저 남을 생각하는 여자라는 것입니다.

이런 여자가 존영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또 잠언은 우리가 풍족하고 윤택하게 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25절).

남의 눈에 눈물을 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남이 잘 되게 해주면 내가 잘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을 얻어야 합니다 (30절).

내가 진심으로 베풀지 않으면 사람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정직하게, 의롭게, 남을 도우며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잠언 12장 입니다. 여기에 정말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씀이 있네요. 남편으로서 말입니다.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이비의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

'A worthy wife is her husband's joy and crown; a shameful wife saps his strength'(4절) 

- 영어성경에는 기쁨이라는 단어가 더 있네요. 뼈가 썩는 다는 것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어진 여인' 을 '어진 남편'으로 바꾸어 읽으면 아내들이 좋아하지 싶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요?

 

 
1. 잘 배워야 합니다. (1절)
 
어려서 집 앞에 있던 목공소에서 잘 놀았습니다. 목공소 주인이 교회 집사님 이셨습니다.

어느날 거기서 놀고 있는데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집에 가서 공부해라'  

제가 '공부 다 했어요'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께서 주인 집사님께 '우리 아들 여기서 일하게 해주세요. 공부를 다 했다네요'

그러면서 아버지 말씀이 '공부는 죽을때 까지 하는거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잘 배워야 합니다.

누군가에게로 부터 훈계 받기를 좋아 해야 합니다. 

훈계받기를 싫어하고, 배우기를 싫어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미련해 집니다. 

잘못된 길로 가게 됩니다.(잠 10:17), 거만해 집니다(잠 13:1),

따라서 궁핍과 수욕이 찾아옵니다(잠 13:18).   
 


2. 내실이 있어야 합니다.(9절)
 
겉은 화려한데 속은 비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은 수수하나 속이 가득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겉보다는 속이 가득해야 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세상의 화려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있어야 합니다.

오래전에 알고 지내던 치과의사가 계셨습니다.

그분의 사무실은 City of Paramount에 있었는데

사무실 집기 하며, 치료기구하며 모두 70년대의 것이었습니다.

왜 좀더 새것을 들여 놓으시지요 그랬더니 그분 말씀이

그렇게 하면 환자들에게 돈을 더 받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80년대 Oldsmobil 오랜된 차를 타고 다니셨습니다.

겉은 수수했지만 속은 가득한 분이셨습니다.

그분이 돌아 가셨을때 인종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추모했습니다.

의인은 가축의 생명을 돌본다고 했으니, 사람의 생명은 당연히 돌보는 것입니다(10절).   

 

 
3.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13-19절)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14절).

또 영원한 복이 있습니다(19절) 그리고 심령이 항상 즐겁습니다(25절).
진실을 말하기를 훈련하십시요. 그래야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길 빕니다.

 

 

 

 

 

 

 

 

 

 

 

 

 

 

 

http://sahnsem.com by Pastor Joseph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