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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e—Bible—study

Isaiah 이사야 51 - 55 장‏

by e-bluespirit 2009. 10. 19.

 

 

 

 

 

 

 

 

 

 

이사야 51장 입니다.

 

세상의 많은 일 앞에 두려움과 걱정으로 지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작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포로 생활가운데 지쳐있고 두려워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 세상권세를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12-16절)

누구나 환경이 어려워지면 거기에 주의를 기우이게 되어 있습니다.

지나치면 염려가 되고 근심 걱정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것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그 근심거리, 걱정거리만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게 주의를 기울이라' 고 하십니다.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16절).

결국은 죽어 없어질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12절).

그러면서 하나님을 잊지 말라고 권면하십니다  (13절).

하나님을 잊으니 죄를 범했고,

죄를 범하니 염려와 근심의 자리에 빠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세상 권세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2. 깨어나라고 하십니다. (17-20절)

마치 술에 취한 사람처럼 이스라엘은 비틀거렸습니다.

지도자 없이, 인도자도 없이 저들은 방황했습니다.

기쁨과 감사대신에 원망과 불평이, 시원한 즐거움 대신에 답답하고 고통스러움이,

뭔가 해결되지 않은 안타까움으로 방황했습니다.

그 이스라엘을 향해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나라,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깨어있으라 하셨고,

바울은 로마의 교인들을 향해 '지금은 자다가 깰때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3. 희망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21-23절)

어떻게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까?

나의 모든 문제를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고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희망이 있으면 오늘의 어려움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없다면 오늘의 편안함도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희망이 있기에 인내할 수 있고, 양보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희망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을 발견하는 복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52장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사랑과 희생으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엡 2:1,2) 

우리는 그 은혜를 소홀히 여길 때가 많습니다. 주신 은혜를 어떻게 감당해야 합니까?

1. 값없이 속량해 주신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1-6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제 잠에 취하여 더러운 옷을 입고 티끌에 누워있지 말고 스스로 일어나라 하십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던 사람들의 해방을 암시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면서 우리가 치러야 할 값이 있다고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구속의 댓가를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갈 3:13).

십자가의 구속의 사랑을 믿으면 죄에서 해방됩니다.

그래서 은혜요 선물입니다. (눅 1:68, 요 3:16, 갈 4:5)


2. 복된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7-10절)

십자가의 복음은 정말 복음입니다. 소망의 넘치는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복된 소식이라도 듣지 못하고 믿지 못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 전해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는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아름답다고 선포했습니다(7절).

하나님의 통치는 시온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온세상에 미칩니다.

말씀으로 선포하시기에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를 잘 받는 것입니다.

산을 넘고 강을 건너려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영혼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3. 죄와 부정에서 떠나야 합니다. (11-15절)

'떠날지어다',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라고 합니다.

죄악의 포로에서 해방된 백성들이 살아가야 할 자세를 말합니다.

성도는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옷입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신 은혜를 소중히 여기고 잘 감당하는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는 하루가 되세요.

 

 

 

 

 

 

 

이사야 53장 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과 삶과 죽음을 통해 배워야 할 교훈들이 있습니다.


1. 외모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1-3절)

이사야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설명합니다. 

연한 순 처럼,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다고 합니다.

멋진 풍채나 위엄이 없고 우리의 시선을 끌만한 매력이나 아름다움도 없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가지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마굿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예수님을 멸시하였습니다.

그분의 외모만 보았기 때문입니다. 환영하지도, 귀히 여기지도 않았고 오히려 배척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주님을 대하고 있습니까?

아니 주님의 몸이 교회와 성도를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2. 삶의 모습이 달라져야 합니다. (4-6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고 그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었습니다.

그가 징계를 대신 받으심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믿는다면 우리의 삶은 달라져야 합니다.

새로운 우리의 삶을 위해 그분이 십자가에 달리셨기 때문입니다.


3. 남에게 유익이 된다면 우리도 그분을 따라 희생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7-9절)

그분의 희생은 그분이 힘이 없으셔서 당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과 우리의 죄의 댓가를 치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4.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해야 합니다. (10-12절)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타운에서 어떤 장로님을 만나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15년 전까지도 교회는 다녔지만 예수님에 대해 한마디도 전하지 못하셨답니다.

한번은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급히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비몽 사몽중에 예수님께서 당신의 피를 그 장로님의 몸에 수혈해 주시는 환상을 보셨답니다.

그리고는 건강하게 나오셨는데 그 이후로는 십자가만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 나오신답니다.

그리고는 다니시는 교회의 전도왕이 되셨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통하여 우리에게 새 생명이 주어졌습니다.

이 은혜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의 복입니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54장 입니다.

 

54장은 천국 복음이 확장되어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나라 복음의 시작이요 완성입니다.

그 하나님 나를 위해 우리해야 할 일은 무엇일요?
 

1. 장막터를 넓혀야 합니다. (1-3절)
 
잉태치 못한 여인 같았던 이스라엘에게 노래하라고 하십니다.

바벨론으로부터 해방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회복되어 많은 백성을 다시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회복과 확장을 위해 '장막터를 넓히며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 이스라엘은 이 말씀을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형편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포로에 큰 슬픔과 절망 그리고 고통 가운데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런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소망의 말씀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소망을 가지고 눈을 들어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 보아야 합니다.
 


2.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4-10절)

이스라엘은 망국의 백성으로 바벨론의 포로로 70년을 지냈습니다.

아마도 그들의 삶에 노예의 근성이 많이  배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이스라엘을 향해서 '두려워하지 말라'(4절)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산들이 떠나고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라고 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던 근거는 하나님의 자비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민자로 이 땅에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보이는 또 때로는 보이지 않는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합니다.

나의 힘만으로는 정말 어렵습니다. 늘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자비가 나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화평의 언약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3. 장래의 영광을 보아야 합니다. (11-17절)

그 영광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입니다.

예루살렘의 회복될 모습을 보십시요. (11-12절)

가장 귀한 보석으로 꾸며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또 자녀들에게 주시는 축복을 보십시요.(13절)

큰 평안이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모두가 아직 포로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절망 중 희망을 보게 하시며 노래하게 하십니다.

그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복되고 평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55장 입니다.

 

하나니께서는 목마른 자들에게 내게 오라고 하십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즉 세상의 것으로 참된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있던 자리에서 떠나 하나님께 나아오라고 하십니다.


1. 하나님께 나아와 그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1-7절)

누구나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합니다.

돈을 벌고, 운동을 하고, 취미생활을 합니다.

사랑을 하기도하고, 결혼을 하기도 하고, 학문에 열정을 불태우기도 합니다.

모두가 행복을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그렇게해서 행복하더냐는 것입니다. 목마름 없이 만족하더냐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아니라구요.

아무리 가지고 싶었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 지고 맙니다.

결코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여기서 '목마른 자'는 영적으로 갈급한 사람이요,

'돈 없는 자'는 세상의 시달림이 그 마음이 상처받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오라고 하십니다.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고 하십니다.

아무리 값이 없어도 하나님께 나아가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라시는 말씀을 듣고 그분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만날 때가 있다고 하십니다(6절).

오면 용서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7절).


2.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됨을 믿어야 합니다. (8-11절)

말씀대로 살다가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방황하기도 합니다.

그때 우리가 기억할 것은 우리의 생각이, 바램이 다 우리에게 유익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 다른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높다고 하십니다.

땅과 하늘의 차이라고 하십니다 (8,9절).

예레미야 선지도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지혜나 지식으로 깨달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렘 10:23).

그러므로 말씀에 청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헛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12,13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 힘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평안을 가져다 줍니다.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말씀을 따르게 되면 가시나무 대신에 잣나무가 자랄 수 있도록,

찔레나무 대신에 상록수가 자라는 기름진 땅으로 바꾸어 주셔서 풍성한 열매가 있도록 하십니다 (13절).


하나님 안에서 목마름을 해결하시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http://sahnsem.com by Pastor Joseph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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