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1장 입니다.
세상에는 상처받고 가난하고 질병 가운데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가까운 친척이나 형제라도 이런 사람들을 불편해 합니다. 당연히 가까이 하기를 꺼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찾아 오십니다. 그리고 위로해 주십니다.
가난하고, 포로되고, 갇힌 사람들에게 위로와 자유의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에게 찾아가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우리 성도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까?
1.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1-3절)
주님께서도 복음을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시기 전에 성령의 충만을 받으셨습니다.
1절에 '주 여호와의 신이 임하였다'는 말씀은 성령이 임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을 전하기 전에 하나님의 영으로 감동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을 위로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말로는 오히려 부작용만 있을 뿐입니다.
주님도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우리는 더더욱 그래야 합니다.
범사에 성령 충만하도록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봉사자로 일해야 합니다. (4-9절)
4절로 9절까지의 내용은 메시아의 사역의 결과로 넘치게 될 복들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를 여호와의 제사장이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우리가 제사장이 될 수 있습니까?
보혈의 공로 때문입니다. 보혈의 공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제사장 처럼, 제사장 답게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3. 매일 찬송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10,11절)
선지자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그 기쁨을 결혼식의 기쁨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교회는 찬양이 있는 곳입니다. 교회의 참 모습입니다.
성령충만하여 날마다 찬송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62장 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의 교회를 영광스럽게 해야 합니다. (1-5절)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공의를 나타내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구원이 완성될 때까지 하나님은 쉬지 않으십니다.
오늘날 교회안에 선하지 못한 일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유감스런 일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십니다. 영광스럽게 하사 기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피값으로 교회를 사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터위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 교회가 바르게 서가길 원하십니다.
2. 파수꾼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6-9절)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교회와 나라를 영광스럽게 만들어 오셨습니다.
파수꾼을 세우시고(6절),
능력의 오른팔로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시고 끊임없이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일해오셨습니다(7,8절).
성벽위의 파숫꾼은 예루살렘의 재건을 위해 기도하는 경건한 자를 가리킵니다.
즉 성벽위에 세운 파숫꾼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잊지 않으시도록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진정한 파수꾼은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 입니다.
3. 날마다 준비해야 합니다. (10-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개개인의 구원뿐만 아니라 더 엄밀하게는 천국에 대한 약속입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의 길을 명령하십니다.
성문으로 나아가라 하시고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대로를 수축하고 수축하라 하시며 돌을 제하고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명하십니다.
친히 시온에게 '보라 네 구원이 임하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11절) 반포하십니다.
세상의 사람들도 시온을 향하여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한다고 했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지만 세상 사람들도 인정하는 사실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는 좋은 나무가 되고 좋은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행함으로 믿음이 드러나며, 사랑으로 그 믿음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세요.
이사야 63장 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세상에 살면서 원치 않는 어려움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오늘 성경은 기도자의 자세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승리를 확신하며 기도해야 합니다(1-6절)
홀로 싸우시는 하나님께서 승리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치 않으십니다.
누구와 싸워도 승리하시는 분이십니다. 사탄의 궤계도 이미 십자가에서 패배한 것입니다.
승리의 날도 그분의 마음에 있다는 말은(4절), 모든 것을 그분이 주장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대장 되시는 그분이 승리하셨습니다.
2. 함께 계심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7-14절)
사람들은 내가 실수하고 내가 어려움에 빠지면 나를 피하거나 나를 떠나갑니다.
이건 인지상정입니다. 뭐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도 그러니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어떤 좋지 않은 상황가운데 있어도 나를 떠나지 않으십니다(9절).
애굽의 노예로 살때도, 광야의 이름없는 방랑자 ㅇㅏ였을 때도,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갔을 때도 하나님은 저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3. 하나님을 아버지 믿으며 기도해야 합니다(15-19절)
아브라함은 모르고 이스라엘(야곱)은 인정하지 못해도 하나님은 아버지시라고 합니다(16절).
그 믿음이 확실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이런 믿음으로 기도하시는 모두 되시길 바랍니다.
승리하는 하루가 되세요.
이사야 64장 입니다.
오늘 말씀은 환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어떤 자세로 기도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1-4절)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원컨대' 기도자는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늘 기도한다고 하지만 무엇을 기도해야 할 지 막연할 때가 있습니다.
기도는 구체적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를 구체적으로 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알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기도자는 무엇을 원했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시면 그의 모든 어려움이 해결될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2. 나의 모습을 바로 보며 기도해야 합니다. (5-7절)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다'고 했습니다.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의로움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 부정한 자들 입니다. 스스로 정결케 될 수 없고,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깨달으면 구원의 은혜가 큰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아버지 이심을 고백해며 기도해야 합니다. (8-12절)
우리는 아버지께로서 온 사람들 입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하나님은 토기장이(8절)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으신바 된 사람들 입니다. 그래서 소중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복된 하루 되세요.
이사야 65장 입니다.
이사야서를 성경 한권을 볼 수 있습니다.
1 - 39장은 구약성경에 해당되고, 40 - 66장은 신약에 해당됩니다.
좀더 세분하면 40-53장은 구속사역에 관한 내용으로 '복음서'에 해당되고,
54,55장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으로 '사도행전'에 해당되고,
56-64장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서신서'에 해당되고,
65,66장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으로 계시록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계시록 21장에 나오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등장합니다.
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백성들의 삶의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
1.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1-7절)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찾지도, 부르지도, 구하지도 않은 이방인들에게 자기를 나타내 보이시고 구원하셨습니다.(1절)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아닙니다. 불과 백여년 전 만해도 우리는 복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복음이 들려지게 되었습니다. 나에게도 그 복음이 들려지고,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은혜 입니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모두가 그분이 하신 일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해야 합니다.
2.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8-16절)
다 망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구원받을 자들을 항상 남겨 두셨습니다.
노아의 홍수때도 노아의 가족은 살려 두셨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악하고, 무섭게 돌아가고 참된 신자를 찾아 볼 수 없다 하더라도 남은 자는 어딘가에 남겨 두십니다.
하나님 앞에 힘을 다해 성실하고 신실해야 합니다. 중심을 늘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은 먹이시고, 즐거움을 주시고, 새 이름과 또 과거의 모든 아픔을 치유해 주십니다.(16절)
3.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7-25절)
새 하늘과 새 땅은 이전의 것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그곳은 즐거움과 기쁨이 계속되는 곳입니다. 영광스러운 곳입니다.
우리는 어느날 그 곳에 갈 것입니다. 완전한 평화가 있는 그 곳입니다.
주님주신 믿음을 잘 지킨 사람들이 그곳에 갑니다.
오늘도 이 믿음 안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66장 입니다.
오늘 새벽에 읽은 말씀은 이사야서 마지막 장인 66장 이었습니다. 이사야서의 결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구속의 완성을 소망하며 살아가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 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외식적인 신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6절)
사람들은 서로의 겉모습을 보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을 합니다.
겉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것에 실수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신앙의 외식이란 무엇일까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쉽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해야 합니다.
또 예배와 생활이 너무 다른 것의 외식입니다.
드리는 예배에 진실함이 있으려면 그 삶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조그만 시험에도 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우리가 믿는다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낙심치 않을 수 있습니다.
2. 시련 중에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7-14절)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우리의 구원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해산의 고통은 어머니만 당하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아이도 당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이겨낸 아이와 제왕절개로 세상에 나온 아이가 고난을 극복하는 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연단을 통해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성장케 하십니다.
3.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15-24절)
새 하늘과 새 땅에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름과 그 자손들의 이름이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천국에서는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가 있고(23절),
지옥에서는 영원한 고통이 있습니다(24절).
소망 가운데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http://sahnsem.com by Pastor Joseph Yoon
'Spirit > e—Bible—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Chronicles 역대하 12 - 17 장 (0) | 2009.11.23 |
---|---|
2 Chronicles 역대하 7 - 11 장 (0) | 2009.11.15 |
Isaiah 이사야 56 - 60 장 (0) | 2009.10.25 |
Isaiah 이사야 51 - 55 장 (0) | 2009.10.19 |
Isaiah 이사야 46 - 50 장 (0) | 2009.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