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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e—Bible—study

2 Chronicles 역대하 7 - 11 장‏

by e-bluespirit 2009. 11. 15.

 

 

 

 

 

 

 

 

 

역대하 7장‏ 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다 지은 후 하나님께 봉헌을 합니다.

이 성전봉헌을 하나님은 기쁘시게 받으셨습니다.


1. 솔로몬 왕의 기도에 대한 응답 (1절)

솔로몬의 기도가 끝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솔로몬이 바친 번제물과 제물들을 살랐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셨고 드린 성전과 제물을 기뻐하셨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들여 만든 영화도 관객이 들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사람이 텔레비전에 나와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때만 그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사람들이 들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들으셔야 합니다. 좋은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 입니다.


2.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함 (2절)

또 솔로몬의 기도에 하나님은 영광으로 임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쉐키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영광의 존재이십니다.

사람들이 영광을 돌려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영광이 성전에 가득함으로

그 성전에 있던 사람들이 그 영광에 동참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성전입니다.

아무리 화려하고, 아름답고, 크다고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 없다면 성전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우리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전' 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시면 우리도 성전인 것입니다.


3. 기쁨이 가득함 (10절)

기도와 응답과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큰 기쁨 가운데 있었습니다.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설렘이 있어야 하고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벌써 11월 이네요.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역대하 8장 1-11절 입니다.

 

솔로몬은 성전과 궁전을 다 짖고 나서 온 나라의 중요한 성읍들을 대대적으로 보수하고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솔로몬 치세에 나라가 부강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본문이 주는 교훈을 생각해 보십니다.

1. 성읍의 건축

고대 사회에서 성읍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선 침략하는 적을 막을 수 있는 방위의 개념에서 군사적인 측면이 있었습니다.

견고한 성읍의 숫자가 곧 나라의 안보와 직결되어 있었습니다.

선왕 다윗이 확장한 국토를 솔로몬이 성읍들을 지으므로 내실을 기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솔로몬이 지은 성읍들은 후람에게 선물로 주었다가 그의 눈에 들이 아니하여 돌려받은 지역들이었습니다.

후람은 그곳을 가불이라 불렀는데 쓸모 없는 땅이라는 의미 입니다.

솔로몬은 그 땅을 쓸모 있는 땅으로 만들어 놓았던 것입니다.

믿음은 사람을 긍정적으로 만듭니다. 진취적으로 만듭니다.

나중에 가불지역은 이스라엘 방어의 요충지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2. 건축의 유감

역사을 보면 자신의 이름을 남기기 위해 대대적은 건축사업을 일으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피라밋을 세운 애굽의 파라오들이나, 만리장성을 쌓게 했다는 중국 진나라의 시황제 같은 사람들 입니다.

그러나 그런 큰 건축 사업에는 많은 돈과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고스란히 백성들이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솔로몬 시대에서 그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까지 이어지더니

결국 나라가 남과 북으로 갈라지고만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건축이 다가 아니라 백성들의 삶을 보살피는 정치도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솔로몬 치세의 흠이 되고 말았습니다.


3. 하나님 백성의 존귀함

솔로몬은 가나안 백성들을 역꾼으로 동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역전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 였습니다.

그러나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는 다른 민족을 다스릴 수 있는 위치에서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또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해 포로로 끌려가는 신세가 됩니다.

기억합시다. 오늘의 축복은 언제나 바뀔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비록 눈에 보이는 건축을 많이해서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할 것은 보이는 성읍만이 나라를 견고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백성을 평안케 하고, 보이지 않는 신앙의 집을 건축하는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써 오늘의 축복을 지켜 나갈 수 있습니다.


복된 하루 되세요.

 

 

 

 

 

 

 

 

역대하 8장 12-18절 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완성한 다음 모세의 명령을 따라 날마다 정해진 대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성전에서 제사를 집례할 사람들을 제자리에 배치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맡은 소임을 다했고, 나라는 점점더 부강해져 갔습니다.


1. 솔론몬이 드린 제사

한마디로 모세의 명령을 따랐다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똑똑했던 사람입니다.

그의 지혜는 당시 근동의 모든 왕들과 모사들이 인정해 주었던 그런 왕이었습니다.

얼마든지 자기 생각과 계획을 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모세의 명령 즉 하나님의 명령을 따랐습니다.

교회 생활을 좀 하고 나면 우리는 익숙해 집니다.

익숙해 지면 말이 많아집니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아닙니다.

우리는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내 생각대로 이래야 하고 저래야 한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 숭배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2. 성전을 섬긴 사람들

아버지 다윗 시대에 이미 성전을 섬길 제사장들, 성가대원들, 성전에서 제사장을 도우며 수종들 사람들,

심지어 성전의 문지기까지 다 조직을 해놓았습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짜놓은 조직대로 사람을 배치하여 섬기도록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에서는 각자 자기 자리에서 자기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 잘 감당하면 됩니다. 남이 봉사하는 일에  콩나라 팥나라 할 것 없습니다.


3. 부요한 나라

이렇게 예배를 잘 드리니 나라가 부강해 집니다.

주변의 왕들이 자진해서 보물을 가지고 솔로몬을 찾아 옵니다.

오늘 본문의 시대가 솔로몬 시대의 황금시대 였으며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부강했던 시대 였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명령대로 예배를 잘 드렸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잘 드려야 합니다.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세요.

 

 

 

 

 

 

역대하 9장 1-12절‏ 입니다.

 

본문은 솔로몬 치세의 황금기에 있었던 일을 기록한 것입니다.

솔로몬의 명성이 날로 높아졌습니다.

급기야 먼 스바에서까지 여왕이 찾아오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왕은 실제로 솔로몬을 만나 보고는 크게 놀라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1. 솔로몬의 소문

세상에는 좋은 소문도 있고 나쁜 소문도 있습니다. 솔로몬은 좋은 소문을 냈던 그런 왕이었습니다.

문화와 예술과 건축 그리고 신앙에 있어서 이스라엘 역사상 황금기를 이루며 각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이 가진 선한 영향력을 사방에 떨칠 수 있어야 합니다.


2. 여왕의 놀람

소문은 일반적으로 거의 모두가 과장될 수 밖에 없습니다.

초기 목격자는 본대로 전한다고 할 수 있지만 그 다음 부터는 전하는 사람의 생각이 붙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스바의 여왕도 그런 생각으로 솔로몬을 찾아왔는데 와서 보니 소문보다 훨씬 대단했습니다.

그래서 황홀했다고 표현 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신하들이 부럽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의 지혜의 말들을 늘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3. 찬송받으실 하나님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을 만난 후 이건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렸습니다.

사실 솔로몬의 모친은 행실이 별로였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왕위 계승 순위에서 한참 뒤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됩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였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구원도 은혜요, 가정도 은혜요, 자녀들도 은혜 입니다.


승리하세요.

 

 

 

 

 

 

 

 

역대하 9장 13-31절‏ 입니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 시대의 부귀영화와 그의 죽음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1. 솔로몬 시대의 부요함

솔로몬 시대의 부귀를 한마디로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솔로몬 시대에 은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함은'(20절).

놀라운 물질의 복을 그는 받았습니다.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일천 희생을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하신 것들 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개가 없으십니다. 그분은 식언치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의 약속대로 솔로몬은 놀라운 부귀를 누렸습니다.

2. 솔로몬 시대의 영광

그 시대의 영광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천하의 열왕이 ... 그의 얼굴을 보기 원하여'(23절).

그의 지혜를 듣기를 원하였고, 그의 얼굴을 한번 보기를 원하였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었습니다.

목동 다윗을 불러내셔서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신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솔로몬은 왕 중의 왕으로 세워주셨던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3. 솔로몬의 한계

그의 지혜도, 그의 부귀와 영화도 그의 죽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천하의 솔로몬도 한계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한계는 모든 인생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이 한계를 알고 살아가는 것이 삶의 커다란 지혜입니다.

오늘도 나의 한계를 인식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사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빕니다.

 

 

 

 

 

 

 

역대하 10장 - 11장 ‏ 1-13절 입니다.

 

아무리 아버지가 왕이라 하더라도 아들이 그냥 왕이 되는 법은 없습니다.

나름대로 나라에 공을 세워야 순조롭게 왕위가 승계될 수 있습니다.

솔로몬의 사후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됩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 솔로몬이나 할아버지 다윗같지 않았습니다.

그의 시대에 나라가 둘로 갈라지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 이유가 우리에게 교훈이 됩니다.


1. 그는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10:1-10)

백성들의 부역을 가볍게 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을 때에 원로 대신들과 젊은 신하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리고는 젊은 신하들의 의견을 따릅니다.

여기서 그는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것입니다.


2. 그는 교만했습니다.(10:10-14)

자기의 새끼 손가락이 자기 아버지 솔로몬의 허리 보다 굵다고 합니다.

참으로 오만 방자한 발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화려함의 극치속에서  자라난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런 어려움이 없던 태평성대속에 자라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왕이 되었습니다. 자기가 잘나서 된 줄 알았던 것입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교만입니다.

평안함 가운데 자라고 있는 우리 자녀들이 교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3. 그는 백성들의 생명을 쉽게 생각했습니다.(11:1-4)

열한개의 지파가 떨어져나가자 즉각 전쟁을 준비합니다. 동족과의 전쟁입니다.

어제까지 같은나라 였습니다. 전쟁이 뭔지도 모르는 듯 합니다.

십팔만명의 군사를 모으며 전쟁을 준비합니다.

자기를 해치려 했다는 이유로 수많은 백성이 목숨을 잃을 수 밖에 없는 전쟁을 계획했던 것입니다.


내 새끼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 보다 굵다던 그의 교만한 외침은 초라하게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높이시고, 교만한 사람은 낮추십니다.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역대하 11장 ‏ 13-23절 입니다.

 

누구나 사람은 강성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강성하게 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강성하게 되어 보겠다고 어떤 사람들은 신의도 의리도 다 외면합니다. 심지어 부모, 형제도 모른체 합니다.

오늘 말씀은 강성함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1. 여로보암의 실수

북쪽 이스라엘의 열지파와 그 땅을 차지한 여로보암은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성전이 남쪽 유다의 예루살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로보암은 궁리 끝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이라 우기며 벧엘과 단에 세워놓고

백성들로 그 우상앞에 제사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레위지파 출신의 제사장들을 대신하여 아무나 제사장을 세웠습니다(왕상 12:25-33).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2. 남으로 내려간 사람들

일이 이렇게 되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 그리고 말씀에 충실한 백성들이 남쪽 유다로 피난을 내려오게 됩니다.

삶의 터전을 버리고, 생업도 다 버리고 떠납니다. 그리고 그들에 의해서 유다는 강성하게 됩니다.

삶의 터전을 버려도, 생업에서 떠나도 신앙만 버리지 않으면 살 길이 열리게 됩니다.


3. 다윗과 솔로몬의 길에서 떠나지 않다

남으로 내려온 경건한 사람들이 다윗과 솔로몬의 길을 행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로 행했던 것입니다.

남 왕국 유다가 강성하게 된 것은 다른데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신앙이었습니다.

나라든 개인이든 강성함의 조건은 오직 하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떠나온 조국도 또 몸담고 살고 있는 이 나라 미국도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세요.

 

 

 

 

 

 

 

 

 

 

 

 

 

 

 

http://sahnsem.com by Pastor Joseph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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