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pirit/e—Bible—study

2 Chronicles 역대하 18 - 24 장

by e-bluespirit 2009. 12. 6.

 

 

 

 

 

 

 

 

 

역대하  18 장 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도 아담이 홀로 거하는 것을 보시다가 결국 하와를 돕는 베필로 허락하신 것을 보면

사람은 홀로 사는 존재가 아님은 인정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만난 사람이 중요하고,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중요하며, 미래에 만날 사람도 중요합니다.

그 만남 중 하나가 내 인생을 송두리채 바꿀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 잘못된 만남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신실하게 행함으로 나라가 안정과 번영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북 왕국 이스라엘의 아합왕과 사돈 관계를 맺습니다.

아합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한 왕이었습니다.

이 아합의 가문과 사돈이 되므로 여호사밧과 유다는 큰 위헝에 빠지게 되었고 아람과의 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문제는, 안정과 번영을 누리게 되었을때에 실책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 되어 가고 있을때,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그때에 우리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뜻을 구함

전쟁을 앞둔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했습니다.

400명의 선지자들이 승리를 장담했지만 여호사밧은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

또 다른 선지자를 찾았고 결국 미가야를 만납니다.

미가야는 당시 엘리야와 더불어 참된 선지자였습니다.

그로부터 하나님의 뜻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십시요. 하나님은 가르쳐 주십니다.


3. 미가야의 예언

미가야는 아합이 이번 전쟁에서 죽을 것을 예언합니다.

전쟁에 출전하는 왕 앞에서 패전을 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예언은 마치 우연처럼 그대로 이루어 집니다.

그러나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장중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 믿음의 사람 만나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역대하  19 장 1-11‏ 절‏ 입니다.

 

세상의 여러가지 일에는 나름의 원리가 있습니다.

봄이 오면 싹이 돋아나고 여름에는 그 잎이 무성하며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오면 생명력을 저장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원리를 주셨는데 그것은 진심과 선함과 담대함입니다.


1. 선견자 예후의 책망

여호사밧 왕이 아합 왕과 연합하여 아람과 전쟁을 일으켰다가 패하고 돌아왔을 때 입니다.

선견자 예후가 나아가 왕의 잘못을 통렬히 지적합니다.

악한자와 손을 잡고 여호와를 미워한 자와 함께한 것은 옳지 않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이 우상을 내어버리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은 것에 대해서는 선한 일이라고 격려합니다.

중요한 것은 왕이 선견자의 책망에 대해 화를 내거나 하지 않고 잘 들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사밧 왕의 강점입니다. 쓴 소리도 잘 들어야 합니다.

특히 그 소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소리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2. 개혁의 시작

책망을 듣고 마음을 추스린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갑니다.

그리고 유다에 다시한번 공의를 세우는 개혁을 추진합니다.

그 개혁은 다름아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백성들을 권면하는 일이었습니다.

왕이 직접 백성들 사이로 다니면서 권면합니다.

 예후의 책망을 듣고 여호사밧은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고 실천했던 것입니다.


3. 재판관을 세우다

왕은 세운 재판관들을 향해 진실과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그 나라의 모든 재판관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사람이 재판도 바로 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성심과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여기에 있습니다.

 

 

 

 

 

 

 

역대하  22 장 1-12‏ 절‏ 입니다.

 

남 왕국 유다의 다윗 왕가가 북 왕국 이스라엘의 악한 왕가였던 아합의 가문의 영향력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결과는 다윗 왕가의 몰락처럼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절체 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1. 악한 어머니에게 휘둘린 아하시야

여호람왕이 죽은뒤 왕위에 오른 인물은 아하시야였습니다.

40세의 장성한 나이에 왕위에 올랐으나 어머니 아달랴에게 휘둘리고 있었습니다.

아달랴는 그를 악한 길로 행하게 했습니다.

여기서 악한 길이란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를 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나는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요. 무엇을 보여주며 가르치고 있는지요.

안타깝게도 아달랴는 아들을 패망의 길로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의 섭리

아하시야는 왕이 된 뒤 채 1년이 못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이스라엘의 왕 요람과 연합군은 형성하여 아람과 전쟁을 하다가

요람이 부상을 당하자 잠시 휴전을 하고 요람을 문병 갑니다.

그리고 그 문병길에 예후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예후는 아합 가문을 심판하시고자 세우신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달랴는 스스로 왕이 되려 다윗 왕가의 왕이 될만한 사람들을 모두 몰살시킵니다.

이것이 세상의 권세 입니다. 이것으로 다윗 왕가는 끊어진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3. 소망의 싹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과의 약속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아하시야의 돌지난 아들 요아스를

고모와 고모부인 여호사브앗('여호와는 약속'이라는 뜻)과 여호야다에 통하여 살려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성전 깊은 곳에 6년을 감추어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숨겨두신 소망의 그루터기였습니다.


모든 터널에는 끝이 있습니다. 아무리 길어도 말입니다.

인생의 터널도 그렇습니다. 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복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역대하  23 장 1-21 절‏ 입니다.

 

약속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약속을 했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약속을 했느냐 입니다.

아무리 중요하고 좋은 약속이라도 지켜지지 않는 약속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달리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분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오늘 말씀은 유다 나라의 제사장 이었던 여호야다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의 삶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은,


1. 때를 기다릴 줄 압니다.

유다는 여왕 아달랴의 학정아래 있었습니다.

아달랴는 다윗의 피가 섞이지 않았던 여인이었습니다.

여호야다는 '다윗 자손에 대한 언약'을 믿었습니다.

그랬기에 아달랴가 자기의 손자들을 다 죽일때 요아스를 살렸고 언제가 그가 유다의 왕이 되어야 함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립니다. 7년을 기다렸습니다. 열정만 앞세우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인내하며 때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분의 약속이 신실하심을 믿으며 끊임없이 준비하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여호야다에게 마침내 그 약속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2. 생명을 걸었습니다.

아달랴는 잔인한 여인이었습니다.

이 아달랴를 하야시키기 위해 7년을 기다리며 준비했고 마지막 거사를 위해 그는 생명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생명을 건 행동으로 유다 왕국은 정통성을 회복했습니다.

행동하는 진리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생명을 걸게 했습니다.

3. 영적인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바알의 우상을 부수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으며 성전을 율법 규정을 따라 정리하고 관리했습니다.

백성들에게는 평안과 즐거움이 찾아왔습니다. 정치적인 개혁이 성공하려면 영적인 개혁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음의 우상들을 내어버리셔야 합니다. 그래야 참된 번영과 평안이 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을 힘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역대하  24 장 1-14‏ 절‏ 입니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 이유는 참으로 다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뜻을 성취하기 위해 산다면

그 인생은 참으로 의미있고 보람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큰 기쁨과 즐거움도 있지만 때로 뼈를 깎는 희생과 아픔도 있습니다.

가치있는 인생이란 어떤것일까요?


1.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사는 인생

아달랴에 의해서 성전은 더럽혀지고 말았습니다.

요아스는 일생의 과업으로 성전을 깨끗케 했습니다. 성전을 보수 했습니다.

그 일을 중요한 일로 받아들였고 그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은 하나님 앞에서 향기로운 것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명예나 부를 위해 뜻을 세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위해 거룩한 뜻을 품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2. 사명을 위한 열정

요아스가 성전 수리를 명령했지만 신하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요아스는 다시 명령을 내려 성전 수리를 독려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선한 뜻이라면 되면 좋고 안되면 할 수 없고 식으로 가면 안됩니다.

생명을 내어 주시기까지 하나님은 열정을 가지고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열정을 가지고 감당해야 합니다.

요아스의 뜻은 견고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향한 열정은 선택이 아닙니다.

필수 입니다. 하나님은 열정을 가지고 행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롬 12:11, 계 3:19).


3. 행동하는 신앙

요아스는 말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정해진 성전세를 내도록 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백성들을 뜻밖에 기쁨으로 헌금을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성전을 수리한 후에도 남아서 성전에 필요한 그릇들과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왕이 앞장서니 백성들이 즐겨 따랐던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열정을 다함으로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보람과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승리하는 하루가 되세요. 축복합니다.

 

 

 

 

 

 

 

역대하  24 장 15-27‏ 절‏ 입니다.

 

화무십일홍 이라 했습니다. 꽃의 아름다움이 10일을 못간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시들해지고 퇴색하고 약해집니다.

더욱이 사람의 마음은 변화무쌍하기가 아마 제일일 것입니다.

좋게 변하면 다행이지만, 점점 나빠진다면 참으로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혹 죄악의 길로 가고 있다면 마지막의 비참함을 기억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요아스의 통치 후반기는 비극으로 끝나고 맙니다. 끝까지 잘해야 합니다.

왜 요아스는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을까요?


1. 사람을 의지하는 미련함 때문이었습니다.

여호야다가 죽고 나자 요아스는 급속히 타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신앙은 뿌리가 깊지 못해 상황이 바뀌면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여호야다가 죽자 유다의 방백들이 요아스에게 악한 조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요아스 자신이었습니다.

요아스는 그들의 말을 듣고 흔들리더니 하나님을 등지고 우상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말에 휘둘린 것입니다. 죄악된 길은 다른 길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옳다고 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 살아가야 합니다.


2. 돌이키지 않는 고집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어 왕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왕은 듣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습니다. 죄을 지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간다면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보내 왕의 죄를 책망했지만

왕은 그를 성전 뜰에서 돌로 쳐죽이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종을 성전 뜰에서 살해한 이 사건은 두고두고 비극으로 남습니다.

왕은 지난날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저버리고 심판을 자초하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하나님은 어느날 아무경고도 없이 우리를 치시는 적이 없습니다.

항상 경고하십니다. 그 경고를 듣고 돌이키는 것이 지혜입니다.


3.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을 배신하면 인간의 배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년후 요아스는 유다보다 약체인 아람 군대에게 대패합니다.

부상당해서 돌아온 요아스를 그의 신복들이 침상에서 그를 쳐 죽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삶을 시작하고 왕위에 까지 올랐으나

하나님을 버리고 죄악의 길에 들어서자 그는 비참한 최후를 맞고 말았습니다.


죄악의 길은 당장은 형통해 보여도 반드시 패망으로 이어집니다.

깨닫게 하실때에 손종하고 돌이키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http://sahnsem.com by Pastor Joseph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