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John 1: 14
Words of the Father
by John Fischer
“Word of the Father, now in flesh appearing …”
Words. We do so much in words. We hear sermons and read books and attend seminars and get all excited when someone says something in a way we haven’t heard before. And we get upset when someone says it in a way we think is wrong. We judge a person’s commitment or lack of it by his or her words. We rush to the store or jump online when new words come out. We are people of many words.
Imagine if God had chosen to come to us in the form of words only. Then following him would be a factor of how well you could read or take notes. And the keepers of the words would hold all the cards.
But he came in the flesh, or as John put it, “The Word became flesh.” (John 1:14) Later in his first letter, John expanded on that, saying that he was the Word of life that they heard and saw and touched. It was Christ’s physical presence that sealed it for them and for us all.
Even still, some prefer to stay immersed in words – their spirituality a factor of how well they can take notes. Imagine the disciples at the cross pulling out their Palm Pilots to take down Christ’s words as he died. That’s what would happen if words were everything.
But Christ’s presence transcended words. Those who followed him experienced him. They heard, saw, and handled the word of life in human flesh. And because of that they were able to observe Jesus as well as listen to him. And my guess is that what he showed them stuck with them more than what he told them. They heard him talk about serving each other, but they watched him wrap a towel around his waist and wash their feet. They heard him say that he came not to be ministered unto but to minister, and then they watched him spend himself on the crowds and the needs of everyone who came to him. They heard him tell them to remember him and what he did on the cross, and then served them bread and wine so they would have something tangible to remember him by.
The Word of the Father appeared in the flesh and his name was Jesus, and today, our human existence has taken on hope. We can hear and see what he did in his earthly life, and trust his Spirit to give us the power to follow in his footsteps, deny ourselves, and serve those around us as he did. May we be the fulfillment of the peace and goodwill the angels sang about on the eve of his birth!
“아버지의 말씀, 이제는 육신이 되어 나타나셨다…”
말. 우리는 말로 매우 많은 것들을 한다. 설교를 듣고 책을 읽으며 세미나에 참석하고 누군가가 새로운 방식으로 무언가를 얘기하면 신기해한다. 또한 누군가가 우리가 틀렸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말하면 화가 난다. 우리는 그가 하는 말에 의해 그 사람의 신뢰도를 판단한다. 새로운 소식이 등장하면 상점으로 달려가거나 인터넷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말’의 사람이다.
하나님이 말씀이라는 형태로만 우리에게 오기로 선택하셨다고 상상해보라. 그럼 우리가 글을 얼마나 잘 읽고 메모를 잘 하는지가 하나님을 섬기는 요소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육신으로 오셨다. 또는 사도 요한이 썼듯이,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 (요 1:14) 그의 첫 번째 편지 뒷부분에서 요한은 더 나아가 하나님이 사람들이 듣고 보고 만졌던 생명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그들과 우리 모두를 위해 봉해진 그리스도의 육체적 실재(實在)였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말씀 속에만 잠겨있기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메모를 얼마나 잘 하는지가 영성의 요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십자가 앞에서 PDA를 꺼내 그리스도의 유언을 받아 적으려 하는 제자들을 상상해보라. 말이 전부가 될 때 그런 일이 일어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실재는 말을 초월했다. 주님의 제자들은 그분을 경험했다. 그들은 듣고, 보고, 인간의 육신에 담긴 생명의 말씀을 다루었다. 그리고 덕분에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곁에서 관찰할 수도 있었다. 아마도 주님이 제자들에게 보이신 것은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보다 더 큰 인상을 주었을 것이다. 그들은 주님이 섬김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들었지만, 주님이 실제로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그들의 발을 씻겨주셨던 것을 보았다. 주님이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다는 말씀을 들었고, 곧 주님이 군중 속에서 자신에게 오는 모든 사람들의 필요를 섬기느라 온 힘을 쏟으신 것을 보았다. 그들은 주님과 주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일을 기념하라는 말씀을 들었고, 주님은 곧 빵과 포도주를 준비하셔서 그들이 주님을 기념할 수 있는 유형의 것을 제자들에게 주셨다.
아버지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나타났다. 그 이름은 예수였으며, 그로 인해 오늘날 우리 인간은 소망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주님이 이 땅에서 사셨을 때 한 일들을 보고 들을 수 있으며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성령을 의지하여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섬길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탄생 전날 천사가 노래했던 평화의 성취가 되기를!
http://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John+1&version=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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