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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e—Bible—study

Isaiah 이사야 26 - 30 장‏

by e-bluespirit 2009. 9. 14.

 

 

 

 

 

 

 

 

 

이사야 26장 입니다.

 

25장에 이어지는 찬양의 내용입니다.

이사야 선지는 이 장에서 부활을 노래 하고 있습니다.

부활신앙을 간직한 이사야 선지는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1.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늘 사모하며 살았습니다. (1-7절)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입니까?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내가 어디 있든, 어느 때든, 내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 그 곳은 하나님 나라 인 것입니다.

어떻게 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믿음으로 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성의 문을 엽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받습니다.

또 3절에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신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심지가 견고한 자란 하나님만 의뢰하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떤 환난과 파도와 풍랑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 여호와는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라고 했습니다.(4절)
 


2.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며 살았습니다.(8-15절)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을 사모합니다.

그날에 온전한 공의가 펼쳐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는 동안에 늘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불의한 자들의 형통도, 그들의 악행도 부러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이땅에서 의롭게 살려는 간절함이 우리에게 있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분명히 도와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통하여 영광 받으십니다.
 


3. 죽은 자들의 부활을 믿었습니다. (16-12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환난날이 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으나 너무 늦고 말았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은 시작되었고, 바벨론의 무력 앞에 예루살렘은 처절하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무 소망도 없었습니다.

그 절망의 때 이사야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가운데 부활의 소망을 노래 합니다.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시체들이 일어나리이다' (19절).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한 일이 가능하게 됩니다.

할 수 없고, 될 수 없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죽은자가 살아나는 부활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불가능한 일일까요? 
 
부활의 소망중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27장 입니다. 

 

읽고 지나온 5장 1-7절에서 이사야는 포도원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이 열매를 맺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무서운 형벌이 있음을 선포했었습니다.

그러나 본장에서는 아름다운 열매가 지면에 가득하여 포도원이 소생한 기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문의 내용은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확장되어 가는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1. 포도원의 주인은 하나님 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1-6절)
 
날랜 뱀 '리워야단'은 앗수르를 상징하고,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은 바벨론을 상징합니다.

깊이 엎드리어 숨어 있어 잡기 어려운 바다의 '용'은 애굽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견고하고 강한 칼로 죽이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포도원지기가 포도원을 지키듯 당신의 백성들을 사탄의 세력에서 보호하시고 보살펴 주십니다.

때때로 물을 주시고, 밤, 낮으로 간수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포도원지기가 되실 때 우리 인생은 희망의 움이 돋고 꽃이 피어 생명의 열매로 충만케 됩니다.

 
2. 책망을 통해 성장함을 알아야 합니다. (7-11절)
 
하나님은 마치 자녀를 책망하시는 부모와 같으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을 책망하셨습니다.

멸망시키고자 하심이 아니라 살리시고자 였습니다. 책망하시는 중에도 하나님은 자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책망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의 훌륭한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책망은 사랑입니다.
 


3. 하나님의 백성으로 모으는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12,13절)
 
하나님은 흩어진 당신의 백성들을 모으십니다.

그 모아진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산에서 하나님께 경배하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일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도 이 귀하고 복된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국을 떠나있는 온 세계의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사야 28장 입니다.

 

28장 부터 33장 까지는 '화 있을진저'라는 말씀이 반복되어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심판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을까요?

그 이유를 살펴 봅시다.


1.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1-5절)

에브라임은 요셉을 둘째 아들로 할아버지 야곱으로 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북 왕국 이스라엘의 중추적이 지파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에브라임이라고 부르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 에브라임이 마치 술에 빠진 성과 같았다고 했습니다.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세계 정세가 극도의 혼란속에 빠져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사치와 방탕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들어서 에브라임을 벌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를 사랑하십니다(잠 16:5).

늘 교만을 조심해야 합니다. 교만은 곧 패망의 지름길 이기 때문입니다.


2. 도덕적으로 부패했기 때문입니다. (6-8절)

얼마나 부패했는가 하면 제사장들이 거룩한 예복을 입고도 독주에 취해 비틀거리고 다녔습니다.

제사장은 종교 지도자들 입니다. 그들이 타락했다는 것은 그 사회의 마지막 보루가 무너졌음을 의미 합니다.

오늘 교회의 지도자을 위해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말씀을 충실히 전할 수 있도록, 전하는 말씀대로 삶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 백성이 말씀에 불순종 했기 때문입니다. (9-13절)

이사야는 생명을 내어놓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을 이사야를 조롱하고, 그가 전하는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왜요?

많은 종교 지도자들이 타락을 길을 가고 있었기에 진실한 하나님의 종이 나타나서 전해도 소용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겨서는 안될 것입니다.

주의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신다고 했습니다(시 119:105)


4. 거짓으로 피난처를 삼았기 때문입니다. (14-29절)

백성의 지도자들은 애굽과 손잡으면 안전하리라고 백성들을 호도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그 거짓을 믿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거짓을 믿었고 거짓을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그리고는 멸망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세상의 그럴듯한 거짓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피할 바위가 되십니다. 산성이 되십니다.


승리하세요.

 

 

 

 

 

 

 

이사야 29장 입니다.

 

유다 왕 히스기야 때 앗수르 왕 산헤립이 18만 5천의 군사를 이끌고 예루살렘을 포위했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적적으로 구원을 받은 사건의 기록입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생각해 봅시다.
 


1. 신앙생활의 형식에 치우치지 않아야 합니다. (1-4절)
 
'아리엘'이란 '하나님의 제단', '하나님의 사자'라는 뜻입니다.

바벨론을 '세삭'이라 불렀던 것과 같습니다.

저들은 절기때마다 제사를 드리긴 했지만 속은 없고 겉만 있는 것과 같았습니다.

제사를 반복해서 드릴 때 마다 익숙해지고 화려해지고 있었지만

어느새 습관적으로 아무런 감동없이 드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심으로 정성을 다해 예배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5-8절)
 
이제 저들은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은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의 표현입니다.

사랑의 채찍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9-16절)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은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말씀이 없어서가 아니라 옆에 있었어도 보지 못하는 소경과 같았습니다. 

말씀을 말씀으로 보아야 합니다.
 


4.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17-24절)
 
이제 이사야는 연단이 끝난 후 하나님께 받을 복에 대해 언급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들의 눈을 뜨게 하셔서 말씀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며 기도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복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복된 하루 되세요.  

 

 

 

 

 

 

 

이사야 30장 입니다.

 

우리는 흔히 '죄' 하면 '도덕적인 죄'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말 무서운 것은 '영적인 죄' 입니다.

'영적인 죄'란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한 것입니다.

유다의 '영적인 죄'가 무엇이었습니까?

한마디로 '하나님을 떠난 삶'  입니다.

 
1. 저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1-7절)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묻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앗수르가 쳐들어 오자 저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습니다.

그대신 애굽의 도움을 구합니다.
많은 뇌물를 가지고 애굽으로 내려가서 애굽과 동맹을 추진합니다.

하나님보다 애굽을 의지했던 것입니다. 당연해 보이는 조치 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행동은 저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따났다는 증거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크든, 작든 모든 일을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첨단의 애굽의 무기도 쓸모없이 되어 버립니다.
 


2. 진리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8-14절)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싫어 했습니다 (9절).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한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내가 변화되기 보다는 나를 위해 말씀이 변개시키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이사야에게 주문합니다.

'예언하지 말라, 정직한 것을 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심지어 하나님으로 떠나게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실 듣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듣지 않으면 망합니다.

그러므로 힘들고 어려워도 들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을 불신하며 인내하지 못했습니다. (15-33절)
 
누구나 사람은 위기를 당합니다.

그 위기의 때 우리는 조용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며 인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어떤 위기도 우리를 망하게 할 수 없습니다. 아주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그 위기는 단순한 하나님의 징벌이 아니라 은혜를 베푸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의 일부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어떤 복이 있다고 했습니까? 

슬픔을 제하시므로 다시 통곡하지 않게 하시고(19절),

하나님께서 스승이 되사 바른 길을 가르쳐 주시며(20,21절),

재물을 풍성케 하시며(23-25절),

모든 상처를 치료해 주시고(26절),

원수를 멸해 주시겠다(27-33절)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인도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잠 2:7).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http://sahnsem.com by Pastor Joseph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