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6장 입니다.
히스기야 왕 14년 앗수르왕 산헤립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예루살렘을 향해 물밀듯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이미 앗수르에게 멸망한 뒤 였습니다.
산헤립은 랍사게를 사신으로 예루살렘으로 보내 유다를 협박했습니다.
그러나 협박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어떻게 승리했을까요?
1. 불신의 생각을 물리쳐야 합니다. (1-10절)
히스기야 왕은 다윗 왕이래 가장 믿음이 훌륭했던 성군이었습니다.
우상을 타파하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신실함으로 나아가도록 했으며,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랍사게는 유다가 상한 갈대 같은 애굽을 의지하고 있으며,
히스기야의 말대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라고 협박했습니다.
불신의 씨를 뿌린 것입니다. 이 일은 다름아닌 사탄이 하는 일입니다.
사탄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이것 입니다.
아무리 환난의 때라 할지라도 불신을 조심해야 합니다.
2. 거짓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11-20절)
랍사게는 협박만 한 것이 아닙니다. 듣기 좋은, 그래서 마음을 빼앗길 만한 약속을 합니다.(17,18절)
자기의 포도와 무화과 또 각각의 우물물을 마시게 될 뿐만 아니라 좋은 땅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거짓말 입니다. 사탄의 거짓의 영 입니다. 거짓말 자꾸하는 사람은 사탄에게 휘둘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거짓에 미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3. 침묵할 수 있어야 합니다. (21.22절)
히스기야 왕은 랍사게의 이런 협박과 거짓 앞에 침묵하도록 신하들에게 명령합니다.
또 백성들은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잠잠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원수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오늘 많은 성도들이 기도하고는 기다리지 못합니다.
기도했으면 응답을 기다려야 합니다.
기도는 많지만 응답이 적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그 시간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사탄과의 싸움에서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37장 입니다.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랍사겔를 예루살렘으로 보내 유다 백성과 하나님을 모독하며 협박을 합니다.
힘없는 유다는 치욕과 환난의 날을 맞게 됩니다.
이때 유다왕 히스기야는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오늘 말씀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히스기야의 행동은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도움이 됩니다.
1. 하나님의 전으로 들어갔습니다.(1절)
위기의 때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어려움을 만나면 인간적인 방법으로 일을 해결하려 합니다.
아니면 무당이나 점장이를 찾아 시원한 답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베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하다 하다 안되서 간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면 하나님은 해결해 주십니다.
2. 하나님의 종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2-4절)
왕은 중신들을 이사야에게 보내 기도를 요청합니다.
옛날 다니엘도 위기를 만났을 때, 믿음의 친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내가 혼자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이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5-7절)
이사야는 히스기야가 보낸 중신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 주었습니다.
6절과 7절 입니다. 내용은 '두려워 말라' 그리고 '앗수르를 멸하겠다' 였습니다.
위기의 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4. 산헤립의 편지를 놓고 기도했습니다. (8-20절)
산헤립이 보낸 협박 편지를 가지고 히스기야는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펼쳐놓고 기도했습니다.
낱낱이 사정을 하나님께 아뢴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21-38절)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에게 주신 말씀은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패망시키지 못할 것이며,
앗수르는 그들이 오던 길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말씀이셨습니다.
크든 작든 인생의 모든 문제을 가지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나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져가는 우리가 됩시다.
이사야 38장 입니다.
앗수르가 물러가지 히스기야는 점점 교만해지고 말았습니다.
그 교만 때문에 그는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히스기야는 어떻게 했습니까?
1.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1-8절)
병으로 죽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히스기야는 자기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기도했다고 했습니다.(2절)
이것은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결단 입니다.
용하다는 의원을 찾지도 않았고, 평소 의지하던 중신도 부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통곡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2. 죽음 앞에 히스기야는 자기의 무력함을 고백했습니다. (9-14절)
하루 하루의 삶이 사실은 기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앗수르 앞에서도 담대했던 그가 자기의 죽음 앞에서는 지극히 연약한 한 인간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3.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15-20절)
자기 생명이 주인이 하나님 이심을 깨닫고 자기 생명을 연장시켜 달라고 기도 합니다.
건강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히스기야는 고난을 통하여 신앙이 성숙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깨닫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신앙 여정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습니다.
교만해 지기도 하고 때로 벌레 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과 함께 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복된 하루 되세요.
이사야 39장 입니다.
히스기야 왕이 죽을 병에서 회복된 후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 왕에게 문병차 보낸 사신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사건의 기록입니다.
히스기야의 실수와 또 그의 신앙의 단면을 볼 수 있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세상의 보물과 무기들을 자랑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1,2절)
히스기야 왕의 건강이 회보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신흥 바벨론의 왕 므로닥발라단은
사신을 통해 히스기야에게 위로의 글과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말이 문병이지 사실은 앗수르를 견제하기 위한 파트너로 히스기야를 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신에게 히스기야는 국가의 모든 보물과 무기들을 다 보여주며 자랑 했습니다.
타국의 사신에게 하나님을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그는 놓치고는
나라의 보물과 무기체계의 비밀을 다 보여주는 어릭석은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빼고 자기를 자랑한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건강할때, 물질적으로 어려움이 없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마땅히 돌려야 할 영광을 내가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늘 자신을 살피며 기도 생활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2.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견책을 잘 받았습니다. (3-8절)
바벨론의 사신들이 돌아간 뒤 이사야 선지는 히스기야 왕을 찾아왔습니다.
왕을 책망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이 한 행동을 거짓없이 다 고했습니다.
우리는 늘 겸손하게 처신해야 하지만 만약에 실수를 하였을때는 솔직히 그 실수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자리에서 속히 돌이켜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가 장차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망하리라는 예언을 하자 히스기야는 모든 것을 인정합니다.
이사야의 책망이 옳다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왕이 아무 힘이 없는 선지자 앞에서 잘못을 시인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했습니다. 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훌륭한 신앙인 이었습니다.
우리도 실수 합니다. 우리도 많은 잘못을 범합니다. 깨닫게 해 주실 때에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거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혹 양심에 거리끼고, 말씀에 거리끼는 잘못된 일에 연루되어 있거나 도모하고 있습니까?
속히 돌아서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사는 복된 하루 되세요.
이사야 40장 입니다.
오늘 말씀은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이 포로에서 해방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소망의 말씀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1. 백성을 위로하라 하십니다. (1,2절)
노예의 삶은 비참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육신도 정신도 큰 상처속에 살아갑니다. 자그마치 70년 입니다.
저들을 위로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위로의 첫 말씀이 저들의 죄가 사함 받았다는 것입니다.
죄인된 유다 백성을 향해 내 백성이라 하시면 저들의 죄사함을 선포 하십니다.
사실 이보다 더 큰 위로의 말씀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문제와 아픔이 바로 이 죄로 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구속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위로의 말씀은 없습니다.
2. 하나님의 길을 예비해야 합니다.(3-11절)
어떻게 예비합니까? 골짜기를 돋우고, 산과 언덕은 낮아져야 합니다. 여기서 골짜기는 파인 심령을 말합니다.
낙심하고, 좌절하고, 열등감에 쌓인 심령입니다. 산과 언덕은 교만한 모습입니다. 겸손하게 낮아져야 합니다.
또 고르지 아니한 곳, 험한 곳은, 냉랭해진 마음을 말합니다.
기쁨도 슬픔도 감동도 다 사라진 삭막하고 차가와진 그래서 평안이 없는 마음이 평안을 찾아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앙망해야 합니다. (12-31절)
하나님 앞에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분 앞에서는 세상의 모든 나라도 통의 한방울 물과 같다고 했습니다(15절).
그분 앞에서 교만치 말고 겸손히 그분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그분이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신다'(29절)고 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소망을 발견하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http://sahnsem.com by Pastor Joseph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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