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1장 입니다.
이사야 선지는 계속 애굽을 의지하려는 유다를 책망하면서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 인간의 진정한 도움은 하나님께로 부터 옵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1-3절)
애굽에 도움을 청하러 내려가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1절).
하나님 보다 애굽의 마병을 의지한 것은 명백한 잘못 이었습니다.
애굽의 마병을 이용하여 앗수르를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다는 애굽을 전지전능한 신으로 생각했으나 아니었습니다. 그들도 사람들 이었습니다.
하나님 만이 참된 도움이시요, 구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백성들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그분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4-6절)
애굽으로 유다가 내려간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미새가 새끼를 보호함 같이 그렇게 유다를 보호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은혜를, 그 돌보심을 잊은 겁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애굽으로 내려간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살 길이 있습니다.
3. 회개해야 합니다. (7-9절)
우상을 버리라고, 심지어 우상의 재료인 금과 은도 아까워하지 말고 내어 던지라고 하십니다 (7절).
허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악을 끊음에 있어 아무것도 아까울 것이 없어야 합니다.
회개하면 살 길이 열립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세상의 헛된 것을 의지했다면 하나님께 돌아오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32장 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선언과 그 후에 주어질 안식에 대한 예언의 기록 입니다.
이사야 당시 왕들은 선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백성들은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기억하셨고 그들에게 메시아 통치를 말씀하셨습니다.
메시아가 통치하실 때 어떤 일이 있습니까?
1. 의로운 나라가 됩니다. (1-8절)
이사야는 장차 한 왕이 의로운 통치자로서 백성을 공의로 다스릴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 한 왕은 가까이는 히스기야왕을 말하고 있으나 또 한편 먼 장래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는 광풍이나 폭우로 부터 당신의 백성을 보호할 것이고,
동시에 마른 땅이나 곤비한 땅에 처한 백성들에게 우물 혹은 그늘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2절)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 이시고, 생수의 강이시며, 신령한 반석이십니다.
우리가 곤고한 땅을 걷고 피곤한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아갈 때에 주님은 우리의 안식처가 되어 주십니다.
그분의 통치하시면 영적인 귀와 눈이 열리고, 올바르게 깨닫게 되며, 올바른 말을 하며, 바르게 판단하게 됩니다.
불의를 품거나 간사를 행하거나 악한 계획을 베풀지 않게 됩니다.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는 의와 공평이 행해지는 나라 입니다.
2. 심판이 있습니다.(9-14절)
예루살렘의 부녀들은 임박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이를 깨닫지 못하고 안일과 향락으로 소일하는데 대한 경고의 말씀 입니다.
어느 가정이건 아내가 건강하고 건전하면 그 가정은 건강하고 건전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면 참으로 위태합니다. 유다가 그러했습니다.
유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데 여인들의 역할이 컷던 것입니다.
3. 성령을 부어주십니다.(15-20절)
심판으로 황폐된 예루살렘을 하나님은 그냥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시고 복을 주십니다. 그 주신 복은 성령입니다.
메시아가 오셔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이 성령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공평과 공의릐 세상이 될 것입니다. 화평과 평안이 깃들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사람이 이상하게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오시면 평화의 사람이 됩니다. 회복의 사람이 됩니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33장 입니다.
유다 나라는 앗수르의 침략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앗수르의 파멸을 내다보면서 승리의 확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시온을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고 위로하시며 함께 하십니다.
어려움 가운데서 승리의 노래를 부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기도해야 합니다. (1-6절)
민족이 환난에 처했을 때 이사야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엎드렸습니다.
기도하되 믿음을 가지고 승리를 확신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3,4절).
공평과 의를 내리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했습니다(5-6절).
적의 침략에 도망할 궁리를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앗수르를 순식간에 섬멸하셨습니다(왕하 19:35-37).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기도하는 사람을 향하여 얼굴을 드십니다.
그 기도자를 눈동자 같이 아끼시고 보호하십니다.
환란중에 있으십니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 입니다.
2.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7-16절)
하나님의 백성들도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키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사람, 정직한 사람, 악을 미워하는 사람을 오늘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3. 하나님게 맡겨야 합니다. (17-24절)
사람의 눈에 약해 보이는 것도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시면 사람이 감당할 수 없고,
사람이 볼때 강해보여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대소사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승리의 노래를 부르시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34장 입니다.
본문이 말씀은 열국에 대한 최종 선고의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열국을 심판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 불순종 때문입니다. (1-7절)
하나님의 선고는 피할 수 없습니다. 그분의 판결은 모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고에 대한 뼈아픈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더욱 분노하십니다.
오랫동안 참으셨으나 이제 더이상 참으실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침묵하지 않으십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셨으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않았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들을 심판하십니다.
사형당한 시체들이 들짐승의 밥이 되는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온 땅과 하늘이 슬픔에 가득찰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불순종 때문입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비참하고 무섭습니다.
2. 당신의 백성을 신원해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8-15절)
하나님께서 이제 당신의 백성들을 괴롭히던 에돔성에 대해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살던 성읍이 짐승들이 사는 곳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 도시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억울한 송사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친히 갚아 주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때로 억울한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신원해 주실날이 반드시 옵니다(8절)
3. 하나님의 심판에는 착오가 없습니다. (16-17절)
하나님의 판결은 착오가 없습니다. 번복되지 않고 영원합니다.
말씀에 근거한 판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자세히 읽고, 들어 하나님의 명령을 잘 따라야 합니다.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돌보시는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35장 입니다.
34장에서 심판을 말씀하셨고,
35장에서는 구속함을 얻은 성도들에게 일어날 일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떤 일들이 일어난다고 하셨습니까?
1. 그들의 영토의 회복되리라고 하셨습니다. (1,2절)
광야와 메마른 땅, 사막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게 됩니다.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꽃을 보고 기뻐 뛰며 환호를 지릅니다.(1,2절)
고난에서 기쁨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입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광야와 사막과도 같은 심령에 예수님이 오시면 아름다운 꽃이 피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심령도 이런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2. 백성들이 회복됩니다. (3,4절)
백성을 회복시키시되 자기만 알면서 살던 백성들이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도록 회복시키십니다.
이 말은 저들의 인심이 변했다는 것이고, 인심이 변했다는 말은 저들의 삶의 질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 주시며 겁에 질인 자들을 격려해 주는 자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교회 안에는 모든 것이 넉넉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서로 격려하며 피차 의지가 되어 주기를 바라십니다.
믿음이 강한 사람도 있고 조금 약한 사람도 있습니다.
조금 강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을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회복 입니다.
3. 영적이 복을 받습니다. (5-10절)
이 부분의 말씀은 신약시대에 이루어질 일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 인류의 가장 큰 문제인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는 말씀은 우리의 갈함을 해결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시온의 대로가 되셨으며(8절),
그 안에서 우리는 구속함을 받았습니다(9절).
영원한 구원의 복 입니다.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http://sahnsem.com by Pastor Joseph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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