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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e—Bible—study

노년을 당당하게 맞이하는 지혜

by e-bluespirit 2011. 1. 24.

 

 

 

 

 

 

 

 

 

노년을 당당하게 맞이하는 지혜 잠언 16:31 

 

31. 백발영화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31. Gray hair is a crown of splendor; it is attained by a righteous life. 

    노년을 당당하게 맞이하는 지혜 

유대인의 전승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전해 온답니다.

어떤 신혼부부 가정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 때 한 예언자가 찾아와서 이렇게 말을 해줍니다.

순례의 길을 떠나라신앙심이 좋았던 부부가 선지자의 말을 듣고 길을 떠납니다.

 

얼마가지 않아서 가시밭길이 나왔습니다. 그 부부는 아이가 가시에 상할까봐 그 아기를 꼭 껴안고 자기들을 가시에 찔리면서 가시밭길을 지났습니다. 그 길을 통과하면서 이들 부부는 자녀를 위한 희생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광야가 이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어느덧 아이는 소년이 되어 있었습니다. 차가운 광야의 바람을 맞기에는 아직 어렸습니다. 결국 이 부부는 아들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서 아들을 어깨동무하고 광야를 통과했습니다. 이 광야의 위기에서 이들 부부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배웠습니다.

 

이제 저들은 깊은 계곡 앞에 섰습니다. 아들은 몰라볼 정도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이 계곡을 지나면 다시 평지가 나올 것이라는 희망을 그들은 배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나아가자 이번에는 커다란 산 밑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30대의 건장한 청년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아들이 힘들어 하는 부모를 부축하기 시작했습니다. 큰 산을 넘자 이들 가족은 드디어 선지가가 말한 마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40대가 되었고 남편은 몸져 눕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간호하면서 속으로 불평이 가득했습니다. 왜 이런 험한 여정을 지나 왔는지 궁굼했던 것입니다. 바로 그때 하늘 문이 열리면서 천사들이 내려왔습니다. 그리곤 힘들어 하는 남편을 편안하게 안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눈에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인생은 천국을 향한 순례임을 저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이런 고백을 합니다. “마지막은 처음보다 아름답군요

 

우리 인생의 가치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죽음으로 허무하게 끝나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더 좋은 천국이 약속되어 있기에 우리의 미래가 아름답습니다. 오늘 성경도 노인의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고 합니다. 한평생을 살아온 삶에서 훈장처럼 빛나는 존경과 축복의 징표 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4:16)

 

하나님 우리의 빈마음을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비록 겉 사람을 날마다 후패하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와지는 소망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불원간 우리에게 닥칠 노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우리안에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나온 삶들을 후회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천국을 바라보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영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늙음을 준비하는 지혜 시편 90:10-12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 두려움을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0. The length of our days is seventy years -- or eighty, if we have the strength; yet their span is but trouble and sorrow, for they quickly pass, and we fly away.
11. Who knows the power of your anger? For your wrath is as great as the fear that is due you.
12. Teach us to number our days aright,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노년을 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지혜롭게 하사 젊은날의 헛된 꿈들을 정리하게 하시고 주안에서 선한 계획을 잘 간직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이가 들면서 더욱 믿음의 성장을 위해 힘쓰게 하시고,

노년의 지혜로 따라오는 신아의 후배들을 격려하며 저들의 디딤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연약함을 치료하는 지혜 말라기 4:2 

 

2. 이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2. But for you who revere my name, the sun of righteousness will rise with healing in its wings. And you will go out and leap like calves released from the stall. 



      연약함을 치료하는 지혜  

 

모든 것을 용서하고, 모든 후회를 감사로 바꾸고, 모든 아픔을 소중한 교훈과 추억으로 삼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과거의 모든 아픔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삶, 노년의 아름다움은 적절한 망각에 있는 것입니다 

 

다음의 글은 맥아더 장군이 그의 나이 78세에 쓴 글입니다. 오늘은 기도를 대신해서 그의 글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사람이 오래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늙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가 든 후에도 과거를 용서하지 못하고 과거를 정리하지 못해서 빨리 늙는 것입니다. 용서해야 할 사람은 속히 용서하고 용서받아야 할 일은 속히 용서받는 것이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비결입니다. 나의 어떤 옛 사연들도 주님이 용서하지 못할 사연은 없습니다. 그분은 단 한번도 과거를 들추어내어 나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들지 않으셨고 앞으로도 그 약속은 분명히 지켜주실 것입니다. 또 누군가 내게 어떤 잘못을 저질렀다 해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주님의 성품을 깨달아 닮아가는 내게 결코 큰 짐이 될 리 없습니다.”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지혜 시편 92:12-15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12. The righteous will flourish like a palm tree, they will grow like a cedar of Lebanon;
13. planted in the house of the LORD, they will flourish in the courts of our God.
14. They will still bear fruit in old age, they will stay fresh and green,
15. proclaiming, "The LORD is upright; he is my Rock, and there is no wickedness in him."


노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지혜

 

첫째, 늙어도 결실하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움직여 결실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계속 봉사하십시다. 움직입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두번째, 진액이 풍족하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종려나무를 비유로 하고 있습니다. 종려나무의 진액이 풍족해 지려면 뿌리에서 강한 힘으로 수분을 빨아 올려서 줄기와 잎사귀까지 힘껏 뿜어 올려야 합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도 그렇습니다. 건강하려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야 합니다. 신진대사란 in and out 입니다. 좋은 생각들이 들어오고 좋은 생각들이 나가야 합니다. 또 육신을 위해서는 운동입니다. 하루에 2마일만 걸어도 좋다고 합니다.  

 

세번째, 빛이 청청한 것입니다. 얼굴빛이 밝은 것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낙천적이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거워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합니다. 아무리 상황이 좋지 않아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좋은 결과를 얻게 해주실 것을 믿읍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들려주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기도합시다.

고마우신 하나님,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셔서 좋은 가정과 교회에서 믿음을 세우며 다듬어 나가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저희 모두 험하고 힘든 삶을 살아왔지만

그때마다 한번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언제나 좋은 것으로 갚아 주셨음도 감사 드립니다.

저희도 늘 푸른 종려나무 처럼 강건하게 하시고 그 푸르름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이가 들수록 강건하게 하시고 더욱 얼굴빛이 밝아지는 사람들이 되에 하여 주옵소서.

주님 주신 건강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신실한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만족하며 사는 지혜 빌립보서 4:10-13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0. I rejoice greatly in the Lord that at last you have renewed your concern for me. Indeed, you have been concerned, but you had no opportunity to show it.
11. I am not saying this because I am in need, for I have learned to be content whatever the circumstances.
12. I know what it is to be in need, and I know what it is to have plenty. I have learned the secret of being content in any and every situation, whether well fed or hungry, whether living in plenty or in want.
13.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만족하며 사는 지혜      

 

소크라테스에게 어떤 부자가 찾아와서 이세상에서 가장 부자는 어떤 사람인가?” 물었답니다. 그때 소크라테스가 이렇게 대답을 했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는 가장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만족이란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사람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미덕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런 만족의 원리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도 각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자기가 직접 체험한 만족의 원리에 대해서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이 본문에서 바울이 강조하는 만족의 첫번째 원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다고 합니다.

 

 

두번째, 만족하며 살 수 있는 비결은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만족은 어떤 상황도 주님께서 내게 주시는 능력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은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신앙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아하는 것처럼 위장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속이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만족하는 것처럼 위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대신 바울은 그런 환경보다 주님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환경이 말이 아니더라도 결국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그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선택합니다

 

함께 기도 드립시다.

 

하나님, 나이가 들면서 주님을 더 의지하고 주님의 말씀에 더 귀를 기울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에 올바른 시각을 허락하셔서 소유로 만족을 얻으려는 헛된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소유가 아닌 주님의 능력으로 참된 평안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비교의식 때문에 하루 하루가 즐겁지 못하고 점점 힘들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가운데 비교 의식의 뿌리를 찾아내게 하셔서 정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오니 행복하지 않으면서 행복한 척 하는 저희들이 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상황도 능히 변화시켜 주시는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진정한 만족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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