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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e—Bible—study

가정을 세우는 두 기둥 II

by e-bluespirit 2011. 1. 17.

 

 

 

 

 

 

 

 

남편을 존중하는 아내 에베소서 5:22-24, 33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22. Wives, submit to your husbands as to the Lord.
23. For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his body, of which he is the Savior.
24. Now as the church submits to Christ, so also wives should submit to their husbands in everything. 

33. However, each one of you also must love his wife as he loves himself, and the wife must respect her husband.

 

 

 

남편을 존중하는 아내


어떤 집사님이 10여년전 외환위기때 사업이 어려워져 본의 아니게 많은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믿음마저 흔들리게 되어 하나님과 교회의 교우들, 그리고 아내와 자식들까지 볼 면목이 없어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너무 힘들고 괴로워 집에도 못들어가고 거리를 방황합니다. 새벽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그 시간에도 집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것입니다. 자는 줄 알았던 아내는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이 장로님을 기다리다가 맞아 주었습니다. 남편이 집안에 들어서자 아내는 당신께 꼭 드릴 말씀이 있다고 내가 먼저 기도하고 말씀을 드릴 터이니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더기 기도를 마친 다음 이렇게 말을 하더랍니다. “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당신을 보고 손가락질을 해도 나는 당신의 진실을 믿습니다. 비록 많은 빚을 지고 결국 파산을 했지만 당신의 진실은 파산이 나지 않았다는 것을 믿습니다. 당신은 결코 남을 해치는 그런 사람이 아니고 당신이 다시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욥이 그랬던 것처럼 당신도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 다시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열심히 살아온 당신을 존경합니다”. 멋진 아내의 모습입니다. 어려움 가운데 그 빛을 발하는 양처의 모습입니다


오늘 성경은 아내들에게 남편을 존경하라고 합니다.

오늘날 남자들은 당장 배가 고프거나 당장 먹고 살 것이 없어서 힘든 것이 아닙니다. 곁에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믿고 기댈수 있는 사람이 없어 외롭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남편들의 고통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은 사실 아내밖에 없습니다.


아내는 집안의 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집안의 해, 그래서 잠31:10에서는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고 하면서 그런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남편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계속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이처럼 좋은 아내는 어떤 아내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남편의 위치를 바로 세워주는 아내입니다.

남편을 주로, 머리로 여기라고 했습니다(22. 23). 마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주인이시오 머리되심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아내가 남편의 위치를 이처럼 바로 세워주지 않으면 가정의 위계질서가 무너지고 갈등을 겪게 됩니다. 사라는 남편 아브라함을 항상 주인으로 모셨습니다. 우리는 남편을 가장으로 인정하고 그 위치를 바로 세워주는 겸손하고도 현명한 아내들이 되도록 합시다.

 

 

둘째로 남편을 존경하는 아내입니다(33).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고 했는데(33) 존경을 옛번역에서는 경외하라고 번역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듯이 함을 암시합니다. 가정불화, 부부갈등은 남편을 무시하고 얕볼 때 생깁니다. 물론 외관상 남편이 아내보다 못한 경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내에게 무시당할 위치는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남편의 무엇을 존중할 것입니까? 남편의 자존심 입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들은 자존심으로 살아갑니다. 자존심이 구겨지면 그 인생은 끝이 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남자들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남자들은 어디 잘 모르는 곳을 갈때도 절대로 누구에게 길을 묻지 않습니다.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네비게이션이라는 좋은 기계가 있어도 여자들 앞에서는 켜고 싶질 않습니다. 그게 남자의 자존심입니다. 때로 남자인 제가 생각해도 참 꼴랑스럽고 알량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생겨먹은 것을 어떻합니까? 그러니 길을 잃고 헤메도 그냥 두셔야 합니다. 두시간을 헤메도 지가 먼저 내려서 길을 물을때까지 내버려 두셔야 합니다. 거봐라 내가 아까, 아까 물어보자고 했지 않았냐 다 소용없는 소리들입니다. 남편들의 자존심을 세워주세요. 그리고 기다려 주세요.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다 보면 남편이 달라 집니다. 일단 남편의 무너진 자존심이 회복되면 그러면 된 겁니다. 여러분이 가정에서 조차, 아내에게 조차 무시당하는 남편을 세상에서는 보다 마나 입니다. 바깥에서 누가 존경합니까? 누가 알아준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잠언에 아내에게 존경받는 남편이 성문에서도 존경받는다고 했습니다. 남편들은 돈으로 세워지는 존재가 아닙니다. 자존심으로 세워지는 존재입니다. 여러분이 남편의 가치를 세워주시면 그 남편은 스스로 커다란 거목으로 우뚝서게 될 것입니다. 남편을 무시하는 아내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여인입니다. 그러나 마음에서부터 남편을 존경하고 높이는 여인은 가장 행복한 여인입니다. 아내 된 우리들은 진심으로 남편들을 존경하고 섬기는 좋은 아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남편에게 복종하는 아내입니다.

22절에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하듯하라고 했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주인으로 모시는 남편의 말을 거역할 아내는 없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런 남편이 이끌고 가는데 따르지 아니할 아내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아내들이 남편 말을 따르기보다는 자기 주장을 앞세우고 순종하기를 거부합니다. 적어도 신앙문제가 아닌 한 남편에게 복종하는 겸허함이 좋은 아내의 표상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사라는 남편 아브라함에게 항상 복종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고향을 떠날 때도 그랬고 독자 이삭을 바칠 때도 그랬습니다. 남편에게 복종하십시오. 행복한 가정이 되는 비결입니다.

스페인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의 댓가는 돈으로 지불할 수 있지만 사랑의 대가는 사랑함으로써만 지불할 수 있다남편을 사랑으로 세워주시는 여러분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옆에 남편이 계시면 손을 잡고 고백해 보십시다. 남편과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도 함께 외칩시다.“여보 그 어느때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하나님, 생각할수록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저희가 무엇이길래 이처럼 귀한 남편을 허락하셨는지요. 귀한 남편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결점도 보이고 그 결점 때문에 소리없이 실망하고 절망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허물과 단점 보다는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받고 이해 받으려고만 하는 저희의 연약함을 살펴주시사 어려운 때일수록 남편에게 힘이 되는 아내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남편과 협력하는 아내 잠언 31:10-12, 30

 

10. A wife of noble character who can find? She is worth far more than rubies.
11. Her husband has full confidence in her and lacks nothing of value.
12. She brings him good, not harm, all the days of her life. 


30. Charm is deceptive, and beauty is fleeting; but a woman who fears the LORD is to be praised.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남편과 협력하는 아내 


어떤 목사님 가정에 경제적으로 참으로 어려워진 어떤 집사님 부부가 방문을 해서 하룻밤을 함께 지내시게 되었답니다. 남편이 잠시 자리를 뜬 사이 아내가 목사님 내외분께 간절히 부탁 하더랍니다. “요즘 남편이 말이 없어요. 애써 저에게 감추려 하지만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을 제가 압니다. 기회를 보셔서 우리 남편을 격려해 주세요. 그는 정말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입니다


얼마후 아내가 자리를 비운사이 이번에는 남편이 목사님께  요즘 제가 사업이 힘들어서 아내가 힘들어 합니다. 틈이 나시면 꼭 제 아내를 위로해 주세요하더랍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그 다음날 이 부부와 헤어지기까지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답니다. 부부가 떠난 다음 목사님 부인이 묻습니다. 왜 아무말씀 안하셨어요? 목사님 대답이 그 부부는 아무 문제가 없는 부부입니다. 반드시 이번 어려움을 극복할 겁니다정말 이런 부부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부부입니다. 어떤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부입니다.


여러분, 사랑은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사랑은 쌍방향입니다. 반드시 두사람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고, 챙겨 주어야 합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 보면 현숙한 여인은 남편에게 진주보다 귀한 존재라고 했습니다. 이때 현숙한 여인은 단순히 다소곳하다거나 얌전하다는 의미 보다는 힘있는 여인”, “능력있는 여인을 뜻하는 말입니다. 표준새번역에는 아예 유능한 여인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본문을 새번역을 읽어 드립니다.

 

 


10.

 누가 유능한 아내를 맞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뛰어나다.

 

11.

남편은 진심으로 아내를 믿으며 가난을 모르고 산다.

 

12.

그의 아내는 살아 있는 동안, 오직 선행으로 남편을 도우며, 해를 입히는 일이 없다.

 

13.

양털과 삼을 구해다가, 부지런히 손을 놀려 일하기를 즐거워한다.

 

14.

또한 상인의 배와 같이, 먼 곳에서 먹을거리를 구하여 오기도 한다.

 

15.

날이 밝기도 전에 일어나서 식구들에게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여종들에게는 일을 정하여 맡긴다.

 

16.

밭을 살 때에는 잘 살펴본 다음에 사들이고, 또 자기가 직접 번 돈으로 포도원도 사서 가꾼다.

 

17.

허리를 단단히 동여매고, 억센 팔로 일을 한다.

 

18.

사업이 잘 되어가는 것을 알고, 밤에도 등불을 끄지 않는다.

 

19.

한 손으로는 물레질을 하고, 다른 손으로는 실을 탄다.

 

20.

한 손은 펴서 가난 사람을 돕고, 다른 손은 펴서 궁핍 사람을 돕는다.

 

21.

온 식구를 홍색 옷으로 따스하게 입히니, 눈이 와도 식구들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없다.

 

22.

손수 자기의 이부자리를 만들고, 고운 모시 옷과 자주색 옷을 지어 입는다.

 

23.

남편은 마을 원로들과 함께 마을회관을 드나들며,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다.

 

24.

그의 아내는 모시로 옷을 지어 팔고, 띠를 만들어 상인에게 넘긴다.

 

25.

자신감과 위엄이 몸에 배어 있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26.

입만 열면 지혜가 저절로 나오고, 혀만 움직이면 상냥한 교훈이 쏟아져 나온다.

 

27.

집안 일을 두루 살펴보고, 일하지 않고 얻은 양식은 먹는 법이 없다.

 

28.

자식들도 모두 일어나서, 어머니 업적을 찬양하고 남편도 아내를 칭찬하여 이르기를

 

29.

"덕을 끼치는 여자들은 많이 있으나, 당신이 모든 여자 가운데 으뜸이오" 한다.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는다.

 

31.

아내가 손수 거둔 결실은 아내에게 돌려라. 아내가 이룬 공로가 성문 어귀 광장에서 인정받게 하여라.


 

멋있습니다. 현숙한 아내의 모습입니다. 남편의 보호와 도움만 기대하셨나요? 여러분 스스로 남편을 돕고 아껴 주시길 바랍니다. 서로 아껴 주십시오. 서로 돕고, 서로 위하고, 서로 양보해 주십시오. 그것이 성경의 원리이고 그래야만 그 가정이 건강해 집니다. 남편을 돕고 아낄때 정작 복을 받는 사람은 바로 아내입니다. 남편이 아니라 아내가 복을 받습니다.


끝으로 잠언의 결론을 보십시다.본문 30절 입니다.

현숙한 여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인입니다(30).


첫째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인은 칭찬을 받고,
둘째로, 여호와를 경회하는 여인은 남편이 신뢰하고,
셋째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인은 자녀들이 잘 됩니다.

로이스의 믿음은 유니게 같은 현숙한 딸을 가졌고, 유니게 같은 여인은 디모데 같은 성실한 목회자를 낳았습니다(딤후 1:3-8).
그래서 '빌리센디'는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녀는 지옥의 세력이 이런 어머니에게서 빼앗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어거스틴은 기도하는 어머니를 둔 자식은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기도하는 아내를 둔 남편은 망하지 않는다, 믿음의 아내를 둔 남편은 결국 승리한다”.

만약 며느리감을 선택한다면 밤새 술마시고, 여기 저기 춤추러 가는 여자와 예배당에 가는 여자 중 누구를 더 선택하겠습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내를 가진 남편은 복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이 자리에 나오신 모든 분들의 남편은 이미 큰 복을 받은 분들인줄 믿습니다.

미가서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화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했습니다.

남편을 사랑으로 세워주시는 여러분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옆에 남편이 계시면 손을 잡고 고백해 보십시다. “여보 그 어느때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우리 함께 손을 잡고 기도드립시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에게 가정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수고로 남편이 잘되고 승리할지언정 우리의 손으로 그 남편을 상처내지 않도록 하여주옵소서. 늘 감사함으로 섬기게하시고 그때마다 우리의 영혼에 기쁨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따뜻한 말로 격려하는 아내 잠언 18장 21절

 

 

 

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21. The tongue has the power of life and death, and those who love it will eat its fruit. 

 



   따뜻한 말로 격려하는 아내 

텍사스 주립의과대학에 유명한 심장 전문의 윌리엄 스미스 (Dr. William Smith)교수가 어느 날 갑자기 심장 마비로 쓰러졌습니다. 곧 바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산소호흡을 시키는 등 온갖 노력을 다하여 그를 살리려 애쓰고 있었습니다.

자기 몸 밖으로 나온 스미스 박사는 자신을 치료하는 모든 광경을 다 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자기 몸은 흰 천으로 덮어지고 의사들은 치료를 중지하였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치료하는 과정을 지켜보던 자기 아내의 울부짖는 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스미스 교수는 곧 하나님의 심판대에 섰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미스 교수에게 세상에서 살아갔던 그의 삶을 보여주었습니다.

자기 밑에서 심장내과를 공부하는 한 의대생이 그에게 심장에 관해 연구한 것을 보고하고 있었습니다. 이 학생을 향해 야단을 치는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뭐 이것도 리포트라고 가져왔는가? 집어치워. 너 같은 그런 머리로는 의사가 될 수 없어... .” 그 학생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말 한 마디 때문에 그 학생은 좌절하며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또 다른 한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병실이었습니다. 고통 하는 환자 앞에 서서 인자한 얼굴로 “지금은 많이 아프지만 곧 괜찮아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용기를 잃지 마십시요.”하고 위로하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 환자는 그의 손을 꼭 잡고 “박사님, 살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아주 인자한 모습으로 또 다른 환자에게 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스미스야, 잘 보았느냐? 이것이 너였느니라. 한 번 다시 기회를 허락한다. 세상에 가서 잘 살아봐.

 

스미스 박사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는 죽음과 죽음 후의 심판을 경험하고 살아난 것입니다. 다시 살아난 그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 때는 교만했지만 이제 겸손해져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되었고 특히 자기 학생들을 극진히 잘 지도하고 돌보아 주었습니다. 현재 스미스 교수는 의사들이 어떻게 환자를 돌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있으며 그러한 주제에 관한 수많은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미 경험해서 알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의 힘이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민수기 14장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28절 이하 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좋은 의미가 아닙니다 지금 가나안을 정탐하고 나서는 못간다, 여기서 다 죽는다, 애들을 다 사로잡혀간다 이런소리 그대로 하나님이 다 들으시고 내 귀에 들린대로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하신 겁니다. 그러니 우리는 기왕이면 말을 잘해야합니다. 말만 잘해도 정말 말로 할 수 없는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도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도 말씀으로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은 우리 사람의 말을 역사의 도구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많은 사람의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씨를 꺼뜨리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런 부정적인 말에 훨씬 익숙합니다.

 


우리 남자들은 더 심합니다. 말을 정말 할 줄 모릅니다. 고맙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힘들고 속이 상해도 말을 못하고 혼자 속으로 끙끙 댑니다. 이게 남자 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예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성대의 길이가 아예 다른 것은 다 알고 계시지요? 남자의 성대가 평균 21mm  여자의 성대가 15mm라고 합니다. 6mm  정도가 더 깁니다. 남자가 말을 하려면 여자보다 1/3의 공기가 더 필요하고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말을 아주 잘 합니다. 술술 잘도 합니다. 어휘력도 남자보다 훨씬 풍부합니다. 남자들이 기절할 일은 여자들이 두시간넘게 전화를 붙들고 수다를 떨다가 전화를 끊으면서 이래 말합니다. “응 그래 응 자세한 얘기는 우리 나중에 만나서 하자 얘 ”. 기가 막힙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가정에서 말로 식구들을 격려하고, 말로 식구들을 따뜻하게 돌볼 사명은 남자에게가 아니라 여자들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예 성대가 짧다니까요! 그러면 어떻게 가정에서 복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 말하기 전에 생각부터 해야 합니다.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마시고 잠시 라도 생각을 하면 말이 달라지고 말투가 달라질

것입니다.


둘째, 말다툼을 피해야 합니다.

말다툼을 결국 인신공격을 가게 되어 있습니다그러다 보면 속에 있던 말, 없던 말 막 쏟아집니다.

나중엔 수습불가의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적당한 때, 적절한 만큼만 해야 합니다.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견고하게 합니다. 쉴새없는 잔소리는 물론 효과도 없을 뿐만

아니라 관계를 상합니다.

 

넷째,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거짓은 거짓을 생산합니다. 기하급수로 생산합니다. 한번 거짓말이 시작되면 전부가

거짓말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진실한 말인가? 필요한 말인가? 친절한 말인가? 점검해야 합니다.

 

다섯째, 상처를 싸매는 말, 그래서 치유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상처를 싸매는 말이란 다름아닌 남편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아내되신 여러분, 오늘 부터 남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버리고 남편을 살리는 칭찬을 연습해 보십시다. 자꾸 말씀드립니다.

내가 내 남편을 무시하면 세상 모든 사람이 내 남편을 무시 하게되어 있습니다.

내가 내 남편을 무시하는 것은 세상 사람으로 하여금 내 남편 무시해도 된다라고 공포하는 것입니다.

남편을 격려합시다. 존중합시다. 그러면 나도 존중받을 것입니다.  

 

 

남편을 따뜻한 말로 세워주시는 여러분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옆에 남편이 계시면 손을 잡고 고백해 보십시다

여보 그 어느때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우리 함께 손을 잡고 기도드립시다.


좋으신 하나님, 우리에게 가정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가족들에게 사랑한다 고백할 수 있는 입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행여 나의 입술의 말로 내 사랑하는 가족을 거치는 말, 상하게 하는 말, 해치는 말을 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말로 우리가 복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는 여성 창세기 2:18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18. The LORD God said, "It is not good for the man to be alone. I will make a helper suitable for him."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는 여성

가정으로 돌아오는 아내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집나간 아내가 돌아온다는 말이 아니라 여성들의 지위 향상으로 사회로 앞다투어 진출했던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포기하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가정을 가꾸고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더 소중하고 또 경제적인 면에서도 장기적으로 보면 그것이 더 유익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변호사, 의사, 교수 이런 분야에서 활동하던 분들이 미련없이 가정으로 돌아와 육아와 살림을 감당하는 전업주부의 생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home coming mommy”라 부르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런 일을 어떻게 가르쳐주고 있을까요? 당연히 가정을로 돌아오는 아내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돕는 배필이라는 여성에 대한 성경의 정의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이 단어를 잘못해석하는 바람에 남편을 돕는 사람”, “보조자”, “조수이런 정도로만 해석을 해서 여성의 역할을 평가절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성령님에 대해서 말씀 하실때 보혜사라는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그 단어의 뜻이 그렇습니다. “돕는자”, “내 곁에 서 있는자입니다. 그렇다고 성령님을 우리보다 못하고 열등한 존재로 여기지 않습니다. “돕는자는 단순한 보조자가 아닌 또다른 사역자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여성의 역할도 그렇습니다. 돕는 배필이라 일컬어진 여성들이 남성에 예속된 보조 수단이나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가 아니라 남성과 동등한 존재로서 자신들이 지음을 받을 때 위임받은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남편을 수발들고, 가정의 가사나 마지 못해 돌보는 그것이 돕는 배필의 본 뜻이 아닙니다. 여성들은 자신의 사명을 다시 발견해야 합니다. 무엇입니까? 한 가정에 보내신 선교사라는 자아상을 가지셔야 합니다.

 

밥이나 하고, 빨래나 하고, 청소나 하는 그런 존재로 자기를 생각하는 한 기쁨도 보람도 있을 수 없습니다. 가정의 식구들을 위해 좋은 식사를 준비하고, 깨끗한 옷을 입혀 당당하게 세상으로 내보내고, 가정의 지저분한 곳을 깨끗이 치워 가족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도모하는 그것이 곧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그저 집안의 끝없는 잡일이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 거기에 놀라운 일을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는 집안의 청소부요 가정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서는 어떤 기적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부흥하고, 역사가 일어난 모든 가정은 자신의 사명을 분명하게 발견한 여성들, 아내들에 의해서 일어났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가수 노사연씨가 요즘 50일 새벽기도회를 나간답니다. 그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3:30분에 일어 난답니다. 그 모습을 보는 남편 이무송씨는 큰 감동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정부, 청소부 이런 생각을 가진분들은 절대로 못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름답게 가정을 가꾸는 선교사의 길을 갈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면됩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그저 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본인도 행복할 수 없고,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해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을 기도하는 마음, 즉 하나님 앞에서 선 마음으로 행하면 자신도 행복하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까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또 사도바울은 디도서 2장 4-5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영광을 위하여 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분명 함께하시고 도와 주실 것입니다. 

가사일 모두를, 자녀 양육의 모두 일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그 가정에 상상치 못했던 역사와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로렌스 수도사의 말이 생각납니다. “내게는 일하는 시간과 기도하는 시간이 차이가 없습니다. 부엌에서 일할때도 나는 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우리 하나님께 기도 드립시다.

 

하나님, 그동안 제가 하고 있었던 일의 의미조차 모르고 살아온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불평과 원망이 제 입술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너무 힘들어 홀로 눈물흘리며 괴로워 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 시간 우리 안에 거룩한 사명을 회복시켜 주시어서 우리로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게 하옵소서. 나의 변화된 모습으로 온 가족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무거운 멍에로 여기지 않게 하옵시고 모든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원하오니 나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주님의 광채가 드러나게 하시고 우리의 정성이 깃드는 곳에 주님의 향기가 솟아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자녀를 잘 키우는 여성 잠언 31:1-2

 

 

1.

르무엘 왕이 말씀한 바 곧 그의 어머니가 그를 훈계한 잠언이라

 

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자녀를 잘 키우는 여성

 

우리 기독교의 신론과는 맞지 않는 말이지만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가정에서 어머니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가르치는 말입니다. 가정에서 어머니의 존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죽했으면 집안의 해라, 안해, 아내라 했을까요?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어머니 없이 자란 아이들이 나중에 약물에 중독될 확률이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고 자란 아이들보다 2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머니 없는 딸들이 가출할 확률은 32배나 됩니다. 어머니가 제 역할을 못했을 때 자녀들의 학업 성취도는 어머니의 존재를 느끼며 자라난 아이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어머니의 역할을 그러므로 잘 감당하셔야 합니다. 오늘 잠언의 31장은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여 교훈 하고 있습니다.

 

르므엘의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가르치는 데 머뭇거리는 장면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2절입니다.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세번이나 반복합니다. “내가 무엇을 말하랴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무엇을 가르치지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전 지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입니다. 어느때 까지 입니다. 그 때가 지나가면 우리가 다 가르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삶의 지혜는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습니다. 지능지수인 IQ가 아니라 감성지수인 EQ를 길러 주어야 합니다. IQ는 타고 나지만 EQ는 충분히 후천적으로 개발될 수 있습니다. EQ 형성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곳은 학교가 아니라 가정입니다. 연구 따르면 EQ 90% 이상이 가정 생활에서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어머지가 자녀들에게 삶의 지혜를 가르칠 수 있을까요? 

 

 

 

첫째, 자녀와 함께 유머를 나누십시오 

같이 앉아 개그프로를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물론 그도 도움은 되겠지요. 그게 아니라 항상 유머를 잃지 않아야 합니다. 웃음은 기분을 좋게 하기도 하지만 자녀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세계관을 길러 줍니다. 웃음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삶의 여유와 생활의 지혜, 그리고 기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세계의 존경받는 지도자들을 보십시오. 모두가 탁월한 유머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반대로 독재자들을 보십시오. 하나같이 웃을 줄 모르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은 냉전시대를 종식시키며 미국을 초일류 강대국으로 이끌었던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배우출신에 어딘가 어리숙한 모습을 자꾸 보여 정적들로 부터 무시당하고 공격당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때 마다 그들은 유머로 위기를 넘기곤 했습니다. B-1 폭격기 생산 때문에  당시 민주당이 다수당이던 의회와 힘든 줄다리기를 하던때 레이건은 이런 유머를 구사했습니다. “b-1이 비행기였던가 나는 비타민 인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설마요, 그러면서도 비타민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듯 b-1 폭격기도 꼭 필요한 무기임을 교묘하게 강조했다는 것입니다. 존 힝클리의 저격을 받고 병원에 실려 가면서 낸시 여사에게 여보 내가 총알 피하는 걸 깜빡 잊었다고 했답니다. 틈나는 대로 자녀들과 함께 웃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이 시대 어머니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늘 웃는 엄마를 둔 애들은 구김이 없습니다. 낙천적이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인생의 큰 자산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머니는 가정의 분위기 메이커 입니다 

 

 

둘째, 자녀들에게 책을 읽도록 권장하십시오. 

책은 사람이 만들지만 그 책이 또 사람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위대한 리더십을 발휘한 사람치고 책을 멀리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해리 트루먼은 불과 열네살에 자기 동네 도서관의 책 2만권을 다 읽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독한 근시가 되었지만 말입니다. 세종대황은 책을 읽다가 눈을 버려 초정약수로 눈을 씻었다고 합니다.  함께 서점도 가십시오.  책속의 많은 지혜들이 자녀들의 것이 되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셋째, 자녀들에게 집에서 만든 음식을 먹이십시오.

인스탄트 식품의 폐혜는 저보다 여러분들이 훨씬 더 잘 아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요리는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요리 입니다. 그리고 그 요리는 자녀들을 건강하게 자라게 합니다.

 

 

넷째, 자녀들에게 노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학교를 뜻하는 SCHOOL은 헬라어의 숄레에서 온 말입니다. 여기서 숄레는 그저 공부만하는 곳이 아니라 놀며, 즐기며 배우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잘 노는 사람이 공부도 잘하고 사회 적응력도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건전한 놀이를 통해서 건강한 가치관과 대인 관계를 형성해 갈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 그것이 이 시대의 어머니들이 해야 할 몫입니다.

 

 

다섯째, 자녀들에게 신앙을 보여 주십시오.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의 무릎에서 결정된다고 했습니다. 기도하는 어머니의 모습, 성경을 읽는 어머니의 모습, 그리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어머니의 모습, 진실하게 예배드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주셔야 합니다. 거기서 우리 자녀들은 신앙을 배웁니다. 그리고 그 신앙을 계승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 드립시다.

 

우리에게 가정과 자녀들을 주신 하나님, 가정에서 때때로 자녀들로 말미암아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깨달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녀들을 마주할 때마다 우리가 더욱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알게 하시고, 자녀들이 자라갈 수록 우리의 모습도 주님을 더욱 닮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모습속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이 선물로 주신 우리의 자녀들을 소중히 여기에 하시고, 주님을 대신하여 양육하고 있음을 잊지 않게하여 주옵소서. 늘 겸손함으로 자녀들을 대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의 장래의 복된 모습을 볼 수 있게 하시고, 신앙안에서 자녀들을 격려하며, 세우며, 온전케 하는 복된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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