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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e—Bible—study

Isaiah 이사야 11 - 15 장‏

by e-bluespirit 2009. 8. 22.

 

 

 

 

 

 

 

 

 

 

이사야 11장 입니다.

본 장에서는  메시아의 오심과 그로 인한 구원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세상은 어떻게 됩니까?


1. 메시아는 세상을 공의로 다스리십니다.

1절에 보면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라고 했습니다.

이새는 위대한 다윗왕의 아버지 입니다.

다윗은 원래 왕의 가문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 이새는 베들레헴의 평범한 촌부였습니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에서 굳이 이새을 언급한 것은 평범한 가정에서 다윗이 나왔듯이

메시아도 평범한 가문에서 출생할 것임을 예고한 것입니다.

이 메시아의 성품의 특징은 공의와 정직과 성실입니다.


2. 메시아가 오시면 참된 평화가 임하게 됩니다.

아담의 범죄이후 세상은 죄로 인해 평화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리와 어린 양, 표범과 어린 염소, 송아지와 어린사자(6절), 암소와 곰(7절)은 서로가 상극입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서로 상극인 존재들 사이에 평화가 임합니다.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고, 젖먹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서 장난을 칩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3. 열방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입니다.(9-10절)

메시아로 말미암아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하게 됩니다.

열방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결국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메시아 되심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4. 형제가 화목하게 됩니다.(11-16절)

세상에는 피를 나눈 형제도 원수처럼 지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부부사이도 헤어져 남남처럼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메시아가 오시면 유다와 에브라임이 하나가 되듯이

하나의 신앙으로 순수하게 화해하며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곳엔 질투도, 시기도, 미움도 없고 오직 기쁨과 평화만 있을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이사야 12장 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아야 했습니다.

그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전해도 듣지 않는 소리를 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속에서도 이사야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1. 하나님께서 구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1-3절)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 대한 노를 그치신 것 때문입니다.

택하신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노하심은 언제나 잠시 뿐이십니다.

진노를 돌이키신 주님은 당신의 백성을 안위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거기에 감사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분명히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시니 내가 그를 신뢰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고 합니다(2절).

구원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이사야는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기독교의 구원관입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바라보면 언젠가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님의 구원 하심을 믿는 백성들은 구원의 우물을 에서 기쁨으로 물을 길을 것이라고 했습니다(3절).

우리는 사막이나 광야에 산 적이 없어서 이 말씀이 절절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광야와 사막이 많았습니다.

사막길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지 못하면 죽어야 했습니다.

사막을 여행하는 여행자가 오아시를 만났을 때의 기쁨은

곧 생명이 구원받은 기쁨이었던 것입니다.

날마다 우리의 삶이 이와 같은 것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의 우물에서 기쁨으로 물을 길어 올리는 삶 말입니다.


2.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4-6절)

부른는 노래의 내용에는

하나님께 순수한 예배를 드리도록 서로 권면하며, 격려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그분이 행하신 지극히 아름다운 일 입니다.

그 아름다운 일이란 다름아닌 '구원' 입니다.

메시아 즉 그리스로를 보내 주신 일 입니다.

하나님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찬양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거기에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분에 대한 찬양의 이유가 분명한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사야 13장 입니다.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예언 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예언의 말씀이 주어진 때가 대략 B.C.730년 경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이 앗수르를 누르고

중동의 최강대국으로 등장한 B.C. 612년 보다 100년 전의 예언이었습니다.

더욱이  바벨론이 멸망한 것은 B.C. 539년 입니다.

그렇다면 본문이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예언의 말씀은 200년을 앞두고 주신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이 사실이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1.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구속사적 관점에서 볼때 역사란

하나님께서 그분의 섭리와 계획대로 우주 만물의 흥망성쇠를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바벨론의 흥망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 민족, 개인의 역사도

결국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 세상의 영화가 헛됨을 보여줍니다.
 
메소포타미아 평원의 중심에 자리한 바벨론은

이전 까지 어떤 제국도 이루지 못한 군사적, 경제적 풍요로움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던 어느날 밤

홀연히 나타난 메대와 바사의 연합군에 의해 순식간에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의 화려함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 입니다(요1:10, 요일 3:1).

하나님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다가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 멸망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3. 악인의 궁극적인 운명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 줍니다.
 
바베론은 유다를 멸망시킨 나라로,

신약에서는 종말에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모든 집단의 결집체로 묘사됩니다(계 18:1-19).

바벨론의 멸망은 이사야는 아주 비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만나는 자마다 창에 찔리고, 잡히는 자마다 칼에 엎드러지고(15절),

심지어 어린아이들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15,18절).

화려했던 가옥들은 노략을 당하고, 아내들은 욕을 보리라고(16절) 했습니다.

악인의 처절한 멸망의 예언입니다.
 


역사의 주관자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이기도 하지만 사람의 하는 일 뒤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계십니다.

세상의 헛된 영화를 쫓지 말고, 악인의 자리에 서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는 귀하고 복된 성도의 길을 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떠나온 고국을 위해 기도합시다.

 

 

 

 

 

 

 

이사야 14장 입니다.

특히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경영'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영'은 어떤 모습일까요?
 

1. 하나님의 경영은 실패함이 없는 경영입니다.
 
24절에 '내가 생각한 것은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은 반드시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사람의 경영은 충분한 지식과, 경험과 노력을 다 기우려도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니 내노라 하는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계획들이

시행도 되지 못하고 사장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경영'은 반드시 이루신다고 하십니다.

우리 사람의 일들은 늦추어 지기도 하고, 중간에 바뀌기도 하고, 아예 포기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번 계획하신 것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만유의 주가 되시며, 모든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런 하나님을 이렇게 소개하였습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렘 33:2)라고 말입니다.

우리 한 개인의 역사에서 열방 민족들과 나라들과 온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하신 바는 한치의 틀림도 없이 이뤄질 것입니다.
 


2. 하나님의 경영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경영입니다.
 
27절 말씀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탄이 날뛰지만 사탄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3. 당신의 백성을 구속하시는 경영입니다.
 
경영을 하는 모든 사람은 나름 목적을 가지고 경영을 합니다.

또 나름의 경영 방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영에도 목적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그것은 당신이 택한 백성을 구속하셔서

죄에서 떠난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드시는 일입니다.

이 목적을 이루어가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 자손으로 선민이 되게 하셨으며

그 후손 가운데 메시아를 탄생케 하셔서 구속사를 성취해 가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경영 목표는 우리 주님 재림하실때 온전히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영'을 믿고 감사하는 모두가 됩시다.    

 

 

 

 

 

 

 

 

이사야 15장 입니다.

모압 족속의 멸망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모압 족속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아들인 모압의 후손입니다(창 19:37).

그러니까 이스라엘과는 혈연 관계에 있는 족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들은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습니다.

그러나 이사야서를 통해 저들의 멸망을 예언하심으로

영적인 전쟁의 최후의 승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왜 저들에게  멸망을 경고하고 있습니까?
 


1.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1-3절)
 
모압 자손은 우상 숭배가 저들의 번영을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하룻밤새 갑자기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짧은 시간안에 멸망당할 것이라는 의미와

또 하나는 잠자는 때인 밤처럼 평안하다 하고 있을때에

갑작스레 멸망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의 멸망은 이와 같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때에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또 주님의 재림도 그와 같을 것입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때에 갑작스레 이루어질 것입니다.  

 
2. 저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4-9절)
 
모압이 우상숭배를 하고 있기에 전쟁과 가뭄으로 진멸하실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이때 선지자의 심정를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5절).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 도다' 

여기서 '내 마음'은 선지자의 마음이요, 또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모압의 멸망을 생각할때 마음이 아파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

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하나님의 종의 심정 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인생의 멸망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모든 인생들이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벧후 3:9)

당연히 하나님이 종들이라면 사람들이 영혼이 멸망당하는 것을 원할 수 없는 것입니다. 

6절에 보면 니므림 물이 마른다고 했습니다. 

니므림은 '맑은 물의 흐름'이라는 뜻을 가진 모압의 강이었습니다.

그 니므림 물이 마른다는 것은 결국 저들의 생명줄이 마른다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생명의 근원이 마르게 됩니다.

악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무섭습니다.

피할 수 없고, 면할 수 없습니다. (시 139:7-12)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영혼들을  안타까이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복된 주말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http://sahnsem.com by Pastor Joseph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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