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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소개 특 41 호> "보헤미안의 독서일기" 숭산 스님 1.2 "추천" 숭산 스님 1. 5월, 다들 그렇게 살고 있을 안타까운 삶들이, 정든 서울 생활, 10년을 접고 서울을 떠나는 날, 나는 오래도록 사당역 5번 출구와 그 주변의 버스 정류소를 오르내리며 생각에 잠겼다. 이제 내 삶은 다시 어디로 흘러갈것인가. 91년, 기차를 타고 무작정 상경하여 영등포.. 2001. 8. 8.
칼럼소개 특 40 호> "Psycho Club" 칼럼에 앞서... 물론 예전에도 그랬을지 모르지만, 현대인들의 정신은 가히 어떤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고 말하기엔 너무나 다양한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정신을 모두 분석하여 논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임을 나는 알고 있다. 다만, 그 중에서도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좀 더.. 2001. 8. 6.
칼럼소개 특 39 호> > "소스 가져가셔요.." 요거 한번 이용해 보셔요..^^ ★태그 연습실★ ♣글자 편집기♣ 소스 가져가셔요..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고은 나라♤ 2001. 7. 29.
칼럼소개 특 38 호> > "팝 음악 이야기" Simple Man - 리너드 스키너드(Lynyrd Skynyrd) 로니 반 젠트 - Ronnie Van Zant (1948 - 1977 보컬) 게리 로싱턴 -Gary Rossington (1951 기타) 알렌 콜린스 - Allen Collins (1952 - 1990 기타) 에드 킹 -Ed King (기타) 스티브 게인스 -Steve Gaines(기타) 래리 정스톰 -Larry Jungstrom (베이스) 봅 번스 -Bob Burns (드럼) 빌리 파웰 -Billy Powell (건반) .. 2001. 7. 27.
칼럼소개 특 37 호> "♣ 교실 밖으로!... ♣" ♧ 첫마음을 전합니다! ♧ ◆ 깊은밤의 단상(斷想) 하나 ◆ 늦은 밤! 무척 좋은 글 하나를 발견했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글 중에 '무엇을 구하지 아니하고, 어린애처럼 단순한 심성으로 바라볼 때 세상은 아름다웠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소설가 박상우씨는 이 표.. 2001. 7. 25.
칼럼소개 특 36 호> "Pop Lyric World" Desperado - Eagles - Desperado, why don't you come to your senses, You've been out riding fences for so long now, Oh, you're a hard one, but I know that you've got your reasons, These things that are pleasing you can hurt you somehow. Don't you draw the Queen of Diamonds boy, she'll beat you if she's able. You know the Queen of Hearts is always your best bet. Now it seems to me some fine things .. 2001. 7. 24.
칼럼소개 특 35 호> "철학대학 심리" 글을 쓴다는 것-김태길 著 2001년 06월 05일 다음 글은 (출처: http://my.netian.com/~offdream/to_write_kimtaegil.htm) 에서 옮긴 것임을 명시합니다. ++++++++++++++++++++++++++++++++++++++++++++++++++++++++++ 2001.June.05 S.H.Kim 글을 쓴다는 것 -김태길- 사람은 가끔 자기 스스로를 차분히 안으로 정리할 필요를 느낀다. 나는 어디까지 와.. 2001. 7. 23.
칼럼소개 특 34 호> "좋은세상 만들기" 굽이 돌아가는 길 박노해 올곧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보다는 산 따라 물 딸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 2001. 7. 22.
칼럼소개 특 33 호> "사십대에 느끼는 글 " 斷想(불혹예찬...) 불혹이라 함을 악기에 비유한다면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기품있는 선비의 모습 과 때로는 정다운 연인같은 자태로 중후한 선율을 만들어 내는 첼로와 같이 삶의 깊이를 알 수 있는 나이가 아닌가 합니다. 불혹! 젊은날 세월속에서 무모히 무지개를 쫒던 시간의 뒤안길을 지나, .. 2001. 7. 21.
승자의 도(道) 승자의 도(道) 승자는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패자는 말로 행위를 증명합니다.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 했다"고 말합니다. 패자는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승자의 입에는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의 입에는 핑계가 가득합니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수 있고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못합니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 바쁘다"고 말합니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 밖에 없습니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패자는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쉽니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삽니다. 승자는 져도 두려워하지 않습니.. 2001. 7. 20.
칼럼소개 특 32 호> "sfish의 여행정보" 눈조차 뜰 수 없을 정도로 불어치는 바람에..흩날리는 눈발.. 그것이 제가 만난 제부도의 첫 날씨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게 1월이었거든요.. 제부도를 찾게 된건 단지 서울에서 가깝고..당일로도 갈 수 있고.. 무엇보다 그 바다 갈라짐이 신기해서였죠..한번도 본적없는 그 갈라짐이 꽤 궁금 했습니.. 2001. 7. 19.
칼럼소개 특 31 호> "젊은 법사의 불교이야기" 작은 생활수행이야기 [다 받아들여라.] 일체를 다 비우라 함은... 일체를 다 놓아라 함은... 일체를 몽땅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별해서 좋은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병통입니다. 다 받아들여야 다 놓을 수 있습니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가을, 겨울이 자연스레 오듯... 봄만 좋다고 여름 오기.. 200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