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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e—intro—intercolumn99

칼럼소개 특 17 호> "친구 찾기" 기행서문 일상에서 before traveling 내게 있어 여행이란 살면서 설레임을 가장 고조시켜주는 두 번째 놈에 해당한다. (물론 첫 번째는 사랑예감이란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니 그것에 대한 언급은 접어두자) 정작 실제 여행 일수에 비해 서너배정도는 됨직한 일정기간을 미리 당겨서 설레임 속에서 살 수 .. 2001. 7. 4.
칼럼소개 특 16 호> "점의 홈야그" 색상표 점의 홈야그 2001. 7. 3.
칼럼소개 특 11 호> "수치의 유럽이야기" " 파리에 오시면 마리를 찾아 주세요 " Marsaill -> Paris 유레일이 끝나는 날 새벽 지금 PARIS 로 가고 있다 이제 남은 건 이유를 알 수 없는 이 불면증과 싸우면서 파리 lyon 역에 정확하게 내리는 것 뿐이다 진숙이 누나랑 스위스 갈때 탔던 야간 기차 만큼이나 시설이 좋다 시트 인데 등받이도 훌륭하고 전체.. 2001. 7. 2.
칼럼소개 특 3 호> "소금창고" 소금창고 내 사는 경기 소래포구... 그랬다... 한때는 전국에서 상당량의 소금이 나던 염전마을이었다. 뜨거운 뙤약 볕 아래 그을려 껍질이 벗겨지고 등이 굽어도 소금팔아 딸래미 시집 보내고 아들녀석 학자금 대야 하는 늙은 염부(鹽夫)의 발은 바닷물 푸는 물레방아질에, 외발 수레에 삼태기로 소금 .. 2001. 7. 1.
칼럼소개 특 2 호> "시가 있는 아침" 슬픈 도시락 -- 이영춘 춘천시 남면 발산중학교 1학년 1반 류창수 고슴도치같이 머리카락 하늘로 치솟은 아이 뻐드렁 이빨, 그래서 더욱 천진하게만 보이는 아이. 점심시간이면 아이는 늘 혼자가 된다. 혼자 먹는 도시락, 내가 살짝 도둑질하듯 그의 도시락 속을 들여다 볼 때면 그는 씩- 웃는다 웃음 속.. 2001. 7. 1.
칼럼소개 특 4 호> "큐류티에를 위하여..." »õ ÆäÀÌÁö 1 <<< 다시 꿈꿀 수 있다면 >>> 다시 꿈꿀 수 있다면 개미 한 마리의 손톱으로 사천오백 날쯤 살아낸 백송, 뚫고 들어가 살아보는 일 나무 속에 살면서 제 몸의 일부를 썩이는 일 제 혼의 일부를 베어내는 순간을 닮아보는 일 나무 속에 살면서 향기.. 2001. 7. 1.
칼럼소개 특 5 호> "고전음악의 향기" ♥ 낭만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이것은 대중가요 제목. 이 노래의 가사는 이렇게 시작된다. "궂은 비 내리는 밤,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갑자기 왠 낭만??? 이번 칼럼의 주제는 바로 '낭만주의'라고 불리는 예술사조에 대한 것이다. 낭만주의... 영어로 하면 로맨티시즘(Romanticism)이다. 낭.. 2001. 7. 1.
칼럼소개 특 7 호> "사랑과 자비의 만남" ♥ 사랑과 자비의 만남에 오신것을 환영 합니다 ♥ 이곳은 어느 한 종교인들 만의 칼럼이 아닙니다. 모든 종교인과 비 종교인이 함께 만나 평화롭게 대화하고 서로 존중 함으로서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소입니다. 결코 편협 되지 않은 좋은 만남과 인연이 되시길 바랍니다.종교가 다르.. 2001. 7. 1.
칼럼소개 특 14 호> "머무르고 싶은 순간들 " 언제나 이루어지는 소원! 벌써 7월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동이 터오는 창밖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새벽 안개가 서서히 걷혀가는 들녁이 보였습니다. 푸른 모가 하늘을 향해 날카로운 날을 세우며 새벽이슬을 털어내는 논들이 보였습니다. 아침 공기가 싱그러운 향기로 코끝에 스며 들었습니다. 멀리 보.. 2001. 7. 1.
칼럼소개 특 1 호> "땅 의 회상" I T A L Y...............T O S C A N A 폰 테 베 키 오 P o n t e V e c c h i o 속이 환하게 들여다 보이는 조개껍질 하나가, 이미 사라져버린 어떤 짐승으로부터 생겨나듯이, 나의 인식도 또한 나의 욕망이 죽어 버린 바로 그날 태어났던 것이다.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은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인 것이다. 내가 단 한.. 2001. 6. 30.
칼럼소개 특 12 호> "블랙 엘크의 전언"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 Guernica. 1937.(7.77m×3.49m) 소피아왕비 미술센터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詩) 중에는 '악마와 천사'라는 것이 있다. 꽤나 길고 상징적인 내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나는 그 시 자체에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더랬다. 그런데 그 지루하기 그지없는 시가 끝나고 다.. 2001. 6. 29.
칼럼소개 특 10 호> "하늘아이의 만화로 배우는 영어" ¿©·¯ºÐ ¾È³çÇϼ¼¿ä.. 안녕하세요.. 드디어 고등하교를 졸업했어요.. 와와와와~~~ 넘 기쁨니다... 헤헤 아무튼 이렇게 고등학교를 끝나고 나니 맘이 후련하네요...^.^ 정말로 제가 대학을 간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아직도 넘 아이 같은데.. 헤헤... 정말로 믿기지가 .. 200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