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e—intro—intercolumn99

칼럼소개 특 52 호> "GATACA에서 살아갈 날들을 위해..." Hakuna Matata! ; 티몬과 품바의 메시지 - 노화와 죽음에 대한 이야기(3) 흠, 순서대로라면 오늘은 활성산소 유리기의 독성에 대해 이야기할 차례죠? 근데 지난 번 칼럼의 독자의 한마디에서 춘화씨가 대충 골자들을 이야기해주셔서 김이 샜습니다.(조심하십쇼, 담번에도 쥔장의 권위(?)를 무시하는 행태를 .. 2001. 9. 10.
칼럼소개 특 51 호> "가정 한방" 변비(허성) 사람이 먹고 싸는것만 잘되어도 건강하다고 한다. 그러나 살다보면 신경쓸일도 많고 열나게 하는일도 많다. 그래서 장에 열이 생겨서 변을 잘보지 못하는것을 실성 변비라고 하고 허성 변비란 장의 윤동 운동이 잘되지를 않아 장속에 대변이 오랜기간 정체되고 변이 굳지도 않은데 보기가 .. 2001. 9. 7.
칼럼소개 특 50 호> "컴선생 하하 아줌마" 내가 즐겨 듣는 음악과 함께 편지를 띄워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site는 넘쳐 나고 있습니다. 제가 즐겨 찾는 곳 중, 한 곳의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지요. 제가 익숙한 곳 일 뿐이지 '여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입니다. 80,81,82호 칼럼에서 다뤘으나, "STONERADIO" .. 2001. 9. 5.
칼럼소개 특 49 호> "오정환의 환경이야기" 땅에대한 윤리 땅을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동물 좋은 호모사피엔스뿐이다. 물론 다른 동물들도 자기영역을 표시하긴 한다. 그러나 땅에 번호를 매기고 등기를 할 뿐아니라 사고 팔기까지 하는 동물은 인간밖에 없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대체 지구 위에서 인간이 살기 시작한 게 얼마나 되었단 말인.. 2001. 9. 3.
칼럼소개 특 48 호> "흉노와 함께 역사속으로.." ♣ 카리스마 ♠ 칼있으마 ♥ 하리수냐 Click!다시 쓰는 韓民族史◈◈ 바로사 ◈◈ 2001. 8. 29 - 바로사 논객 흉노 카리스마(Charisma). 애초에는 그리스도교(Christianity)에서 "무상의 은혜", "유일신 또는 구세주로부터의 댓가없는 선물" 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이 개념이 "대중 또는 조직의 구성원으로 .. 2001. 8. 31.
칼럼소개 특 47 호> "서상국의 글모음" ♧ 국 좋아하는 사람. ♧ 시장에 고춧잎이나 호박잎이 나오면 살아생전 엄마는 꼭 나를 들먹이셨다고 했다. "아이구, 우리 둘째가 저걸 잘 먹는데." -------------------------------------------------------------------------- 4남매 중에 내가 식성이 가장 좋은 편이다. 형님은 생선회를 무지 좋아하지만 다른 음식에는 입.. 2001. 8. 29.
칼럼소개 특 46 호> "날마다 좋은날"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세상을 유지해 가고 무엇이 세상을 이끌고 있으며 어떠한 진리가 세상을 제어하는가. 마음이 세상을 유지해 가고 마음이 세상을 이끌고 있으며 마음이 진리가 되어 세상을 제어한다. 무엇이 세상을 결박해 있고 무엇을 항복 받아 결박을 풀어주는가. 어떠한 생각을 끊어 .. 2001. 8. 26.
칼럼소개 특 45 호> "시골뜨기의 잠꼬대" 박종인입니다. 동향인 아파트에 살다보니 해질녘이면 햇살이 스르르 창을 넘어와 방다닥에 길게 드러눕곤 합니다. 한번 힐끔 굽어보다 나도 햇살 옆에 나란히 누웠습니다. 석양이 고양이의 혓바닥처럼 까칠까칠하더군요. 안태형의 두번째 만화 '생각'입니다. -종이인형- 시골뜨기의 잠꼬대 2001. 8. 25.
칼럼소개 특 44 호> "강사 일기-못다한 이야기" 학생일 때와 선생일 때 개강한 지 2주가 지났군요. 매번 강의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게 있습니다.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네요. 지위가 사람을 만든다지요. 저는 거기 덧붙여 지위가 취미, 성향도 바꾼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갑자기 무슨 말이냐구요? 학생할 때랑 선생할 때랑 사람을 보는 취향이 너무 달라.. 2001. 8. 22.
칼럼소개 특 43 호> "이린숙의 엽서 한 장" 낡은 책꽂이-- 빛바랜 기억 속의 책(1) 2001년 06월 25일 그제 이 엽서 수신인의 한 사람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이제 나이 서른에 한 아이의 엄마라는 그녀는 아주 조심스럽게 물어왔다. 내가 즐겨 읽는 옛 선인들의 말씀을 어디서 구하느냐고, 그리고 그 단아하고 기품 있는 태도를 배우고 싶다.. 2001. 8. 14.
칼럼소개 특 42 호>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푸르른 여름날에 젖어 보는 클래식으로의 여행.. 키 1미터 내외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한라산 초원에서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육지에서는 매우 드물게 보입니다. 높은 산 축축한 풀밭에 자라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인데, 잎은 줄기에 어긋나게 붙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꽃은 7~8월.. 2001. 8. 12.
칼럼소개 특 41 호> "보헤미안의 독서일기" 숭산 스님 1.2 "추천" 숭산 스님 1. 5월, 다들 그렇게 살고 있을 안타까운 삶들이, 정든 서울 생활, 10년을 접고 서울을 떠나는 날, 나는 오래도록 사당역 5번 출구와 그 주변의 버스 정류소를 오르내리며 생각에 잠겼다. 이제 내 삶은 다시 어디로 흘러갈것인가. 91년, 기차를 타고 무작정 상경하여 영등포.. 2001.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