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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원리 < 사랑의 원리 > 아들과 아버지 사이를 왔다, 갔다하는 동안에 한없는 축복과 기쁨이 그 안에 든 것이다. 이것이 사랑의 원리다. 이리하여 만물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끊임없이 한 번 제물 되었다가 한 번 선물 되었다가 하며 왔다, 갔다하는 동안에 그 영광을 더해 간다. -“이야기하는 종교”, .. 2010. 8. 29.
온 세상이 하나 됨을 향해 움직이려 한다 < 온 세상이 하나 됨을 향해 움직이려 한다 > 어떻게 대동(大同)이 될 수 있느냐고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마침내는 하늘로 되고 하나가 된다. 모두가 하나인 하늘로 들어가야 한다. 하늘이 정의이므로 최후의 승리를 한다는 것은 하늘에 들어간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온 세상이 확연히 대동으로 .. 2010. 8. 8.
1기 2학기 씨알지기 양성과정에 초대합니다 재단법인 씨알 2010. 7. 27 . >> 1기 2학기 씨알지기 양성과정에 초대합니다. 때: 9월8일 ~ 12월22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 9시 장 소: 서울 YMCA 별관 3층 교육장(종로2가) 대상 - 씨알지기 1학기 수강자(자동 수강) - 2학기 강의부터 수강하고자 하시는 분(선착 순 10명) * 8월 20일까지 신청해 주십시오(02-2279-5.. 2010. 7. 29.
사자를 이기는 아메바 < 사자를 이기는 아메바 > 민중이 지배자에게 결러 대는 것이 아메바가 사자에 대드는 것 같고, 정의감이 권력에 반대하는 것이 빗방울이 바위를 때리는 것 같으나, 바위는 다 할 날이 있어도 빗방울에는 다할 날이 없으며 사자는 죽는 때가 있어도 아메바는 끝이 없다. 절대로 그 기운 죽을 수 없.. 2010. 6. 19.
삶의 매듭과 일의 마디 < 삶의 매듭과 일의 마디 > 한 해 동안 하늘을 뚫을 듯이 자라는 대나무에도 매듭이 있고, 백 천 길 물밑 속에서 배를 지키는 닻줄에도 고리가 있다. 삶은 구절이요 일은 마디다. 그 마디마디를 야무지게 마무르고 그 구절구절을 다부지게 매듭 맺음이 곧 그 생명을 무한히 연장하고 그 일을 영원히 .. 2010. 5. 9.
허공은 참이라 < 허공은 참이라 > 무한대의 허공에 충만한 얼이 절대자 하나님이시다. 꽃 테두리를 보는데 보통은 꽃 테두리 안의 꽃만 보지 꽃 테두리 겉인 변두리의 빈탕(허공)에는 눈길조차 주려고 하지 않는다. 꽃을 있게 하는 것은 허공이다. 나에게는 요새 와서 허공이야말로 가장 다정하게 느껴진다. 허공.. 2010. 2. 6.
가슴과 나라 땅이 하나다 < 가슴과 나라 땅이 하나다 > 이 나라의 흙을 먹고 그 물을 마시고 그 바람을 숨 쉬고 그 햇빛을 받고 그 풀, 그 나무를 다 자료로 삼아서 피로 되고 살로 되고 뼈로 되고 신경으로 된 것이 이 가슴 아닌가? 이 강산이 살아난 것, 생명화· 정신화한 것이 이 가슴이다. 반대로 이 가슴을 펴고, 피어내.. 2010. 1. 10.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 <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 > 진리란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이 드러난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도 그대로 따라 사는 것이 참 삶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감탄 안 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철학은 경탄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하지만 사람이 근본 경험을 가질 때에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다.. 201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