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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씨알이라야 산다17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요 사명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요 사명이다. 제나에서 얼나로 솟나는 것이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가 하나님 나라는 들이치는 자가 들어간다고 했다. 들이쳐야 깨닫는다는 말이다. 형이상의 얼나를 들이치는 길은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침략해도.. 2015. 4. 5.
의식·무의식·초의식 < 의식·무의식·초의식 >의식(意識)의 세계보다 무의식의 세계가 더 강한 자기이다. 무의식에서 초의식(超意識)이 되면 그때에야 참 내가 된다. 내가 하늘이라는 것도 초의식이 되어야 내가 된다는 말이다. 초월하는 것이 나가 되는 것이다. (씨알의 메아리 다석 어록. 127쪽) < 풀이.. 2013. 9. 3.
장생법: 곧이곧게 < 장생법: 곧이곧게 >숨은 코로만 쉬는 것이 아니다. 정신으로 숨을 쉰다. 정신의 숨 쉼이 생각이다. 줄곧 숨 쉬어 줄곧 생각하여 하늘에 도달하여 내가 나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곧이 곧장이다. 코로 숨 쉬는데도 몸을 곧이 곧게, 정신이 숨 쉬는데도 곧이 곧장 이것이 양기법(養氣法).. 2013. 8. 26.
삶의 고마움 < 삶의 고마움 >산 것은 내 재주와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도 내가 공로가 있고 덕이 있어서 된 것 아닙니다.알 수 없는 전체의 뜻으로 된 것입니다. 알 수 없이 된 것이기 때문에 고마운 것입니다. “생각하는 씨알이라야 산다” 함석헌 전집 8권 < 풀이 >내가 지금 산 것.. 2013. 8. 4.
너는 곧 나다 < 너는 곧 나다 > 누구를 나무라지도 미워하지도 맙시다. 너는 곧 나가 있는 나기 때문에 미워하면 내게 있는 나가 죽습니다. 나는 곧 들어와 있는 너기 때문에 미워하면 네게 있는 너가 죽습니다. 사랑만이 너 나를 하나로 살리는 생명입니다.“생각하는 씨알이라야 산다” 함석헌 전.. 2012. 10. 14.
하나님과 내가 뚜렷이 < 하나님과 내가 뚜렷이 >하나님을 뚜렷이 할 것과 하나님 아들로 뚜렷할 일이다. 우리 사람의 값어치가 무엇인가. 몇 천 몇 만 년이 가도 하나님과 같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떨어진 천인(天人)이란 말을 익혀 두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거.. 2012. 9. 29.
함석헌의 철학과 사상 함석헌의 철학과 사상 박재순 지음 한울아카데미 / 2012-09-10 발행 / 신국판 / 양장 / 320면 ISBN 978-89-460-5477-6 93150 분야 : 철학, 종교학·기독교, 교양도서 “광복 이후 한국 지성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비폭력 인권운동으로 민주화 실현에 앞장선 사상가” 함석헌, 그의 심오하고.. 2012. 9. 16.
일로 일을 풀 수 없다 < 일로 일을 풀 수 없다 >일이 많아진 것은 양심과 하나님은 잊어버리고 제 손만 보기 때문에 일어난 화단입니다.일은 잘못된 생각에서 나왔지만 한 번 나오면 돌이켜서 자기를 낳은 그 마음을 종으로 잡아버립니다. 그러면 점점 더 생명은 생각 아니 하고일만을 생각해서 일로 일을 .. 2012. 9. 16.
새로운 것을 밝히려는 충동 < 새로운 것을 밝히려는 충동 > 생각은 왜 하는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을 밝히자고 하는 이 충동이 발명, 발전의 역사가 아니겠는가?자꾸 새로운 것을 밝히자는 뜻으로 우리는 생각을 하고 있다. 생각 자체가 사는 것이다. - 다석 어록 90쪽 - < 풀이 >생각은 사물과 생명의 이치.. 2012. 8. 26.
님 생각 < 님 생각 > 님을 생각하는 것은 상사(想思)라 한다. 님을 머리 위에 받들어 이는 데는 반드시 생각이 있다. 생각이 없으면 님은 없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님, 길님처럼 님을 붙여서 생각할 수 있다. 이처럼 님을 붙여놓으면 그 깊은 뜻이 절로 우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가 하는 .. 2012. 8. 5.
우주의 숨 쉼 < 우주의 숨 쉼 > 몸은 때(垢)이며 유한(有限)한 시간이다. 얼은 깨끗(淨)이며 영원한 생명이다. 몸이 죽음이란 한 줄(線)을 넘어가야 사상(思想)에 이른다. 쌀(米)을 먹고 살(肉)이 되듯이 몸은 발전적으로 해소되어 정신이 된다. 몸 부정(否定)이 정신이다. 우리의 몸이 숨을 쉬듯이 이 .. 2012. 7. 22.
사상의 거룩한 향기 < 사상의 거룩한 향기 > 좋은 사상은 내 생명을 약동케 한다. 남의 말을 들어도 시원하다. 생각처럼 귀한 것은 없다. 생각해서 밑지는 일은 없다. 생각에서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거룩한 생각은 향기롭다. 바람만 통해도 시원한데 거룩한 향기가 뿜어 나오는 바람이 불어온다면 얼마.. 201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