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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모30

자꾸 변해야 불변이 된다 일시 : 4월2일(토) 아침 10시 장소 : 연신내역 3번출구 진행 : 연신내역 - 불광중학교 - 윗 불광사 입구 - 아래 불광사 - 탕춘대능선 - 구기동 유영모자택지 < 이번 씨순길은...4> 『생명은 40억년 전 출현하여 자연선택 법칙의 지배를 받아왔다. 바이러스든 공룡이든 모두 자연선택 법칙을 .. 2016. 3. 21.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라 日三省吾身 증자가 말하기를,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라고 하였습니다.(日三省吾身). 몸을 살핀다 하면 머리나 손이나 발 같은 것을 살핀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그렇단 말입니다. 우리가 '집을 살핀다'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그 집을 지을 때 관여한 역사(役事)를 살핀다는 것이.. 2016. 2. 5.
以變爲常 변해야 불변이 된다 2016 賀正 충, 신, 습은 보기에는 서로 다른 세 가지 같으나 결국 하나입니다. 충이 따로 있고 신이 따로 있고 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곧고 곧은 속의 속 그 믿음을 '익힌(이킨)'다는데, 무엇이 둘이고 무엇이 셋이겠습니까? 이것 역시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것도 하나밖에 안 됩니.. 2016. 1. 1.
어디서 삽니까? "어디서 삽니까?" "우주에 삽니다"(<다석강의> 292쪽) 오늘은 여러분이 좀 아는 말씀인 일삼성(日三省)이라는 것을 내걸었습니다. '일삼성'은 동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진 말씀입니다. 증자(曾子)라는 사람이 말한 것으로 일삼성, 곧 하루 세 가지로 나를 살펴본다는 예부터 유.. 2015. 12. 5.
크신 그대 높으신 그대 무거운 그대 은근한 그대 맨 첨과 맨 끝을 찾는 것은 이 속(中)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참나(얼나) 때문이다. 이 마음속에 맨 첨과 맨 끝을 찾는 것이다.시작이 있고 마침이 있는 상대적 존재인 제나(自我)에게는 절대존재인 얼나(靈我)가 첨이요 끝이 된다. 얼나가 시간 공간의 맨 첨과 맨 끝에 있는 것처럼 생각되.. 2015. 11. 7.
조히 한 얼 줄 '실컷 따위의 말'은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말이고, '조히 한 얼 줄'은 <성경> 말씀입니다. 영원한 생명줄을 붙잡고 조히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새삼스럽게 이상한 말은 찾지 말아야 합니다. 가장 평범하고 일반적인 말을 찾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여기에 내놓은 말도 결코 어려운 .. 2015. 10. 3.
씨알사상 동서를 아루는 생명 평화사상 인생에서 진리의 말씀을 빼면 재한줌 밖에 될것이 없다 결국 참 사는 길은 영원한 말씀 뿐이다 곧음으로써 하나 됨에 이를 수 있고 하나 됨에 이르러서 두루 통할 수 있다 www.crlife.org 2015. 10. 1.
하나님의 참 빛과 거룩한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참 빛과 거룩한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서 하나님을 더욱 빛나고 뚜렷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우리 머리 위에 받들고 이기 위해서 우리가 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이 세상을 이기는 것이다. <다석 유영모 어록> 40쪽 궁신(窮神)하려는 본성 때문에 사람은 .. 2015. 5. 1.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요 사명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요 사명이다. 제나에서 얼나로 솟나는 것이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가 하나님 나라는 들이치는 자가 들어간다고 했다. 들이쳐야 깨닫는다는 말이다. 형이상의 얼나를 들이치는 길은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침략해도.. 2015. 4. 5.
2015년에도 몸성히 맘놓이 바탈태우시길 빕니다 역사는 사랑에서 나왔고, 사랑에 이끌려 사랑으로 돌아가고 말 것이다. 그 '아가페'를 공자는 '인'(仁)으로 보았고, 노자는 '도'(道)로 보았고, 석가는 '빔'(空)으로 보았다. 노자의 말대로 억지로 붙인 이름이다. 그 자리에 들어가려는 운동을 믿음이라고 해도 좋고, 통일이라 해도 좋고 영.. 2015. 1. 1.
생명의 근본 원리는 스스로 함이다 생명의 근본 원리는 스스로 함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하는 정신이기 때문에 지은 그 세계도 스스로 하는 생명에 이르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산 하나님이기 때문에 죽은 기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자기를 항상 자유하는 생명을 가진 인격을 통하여 나타내기를 쉬지 않는다. 인간.. 2014. 12. 26.
나와 네가 다른 것이 아니다 - 다석 유영모 어록 나와 네가 다른 것이 아니다. 모두 다 한 나무에 핀 꽃이다. 우리는 다만 그 사람의 긋(얼의 나타남)을 알면 그만이다. 곧 그 사람의 인격, 그 사람의 정신, 그 사람의 생각, 그 사람의 말씀을 알면 그만이다. 그 말씀 속에서 또 내 얼(참 나)을 내 긋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다석 유영모 어.. 2014.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