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씨순길16

자꾸 변해야 불변이 된다 일시 : 4월2일(토) 아침 10시 장소 : 연신내역 3번출구 진행 : 연신내역 - 불광중학교 - 윗 불광사 입구 - 아래 불광사 - 탕춘대능선 - 구기동 유영모자택지 < 이번 씨순길은...4> 『생명은 40억년 전 출현하여 자연선택 법칙의 지배를 받아왔다. 바이러스든 공룡이든 모두 자연선택 법칙을 .. 2016. 3. 21.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라 日三省吾身 증자가 말하기를,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라고 하였습니다.(日三省吾身). 몸을 살핀다 하면 머리나 손이나 발 같은 것을 살핀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그렇단 말입니다. 우리가 '집을 살핀다'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그 집을 지을 때 관여한 역사(役事)를 살핀다는 것이.. 2016. 2. 5.
크신 그대 높으신 그대 무거운 그대 은근한 그대 맨 첨과 맨 끝을 찾는 것은 이 속(中)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참나(얼나) 때문이다. 이 마음속에 맨 첨과 맨 끝을 찾는 것이다.시작이 있고 마침이 있는 상대적 존재인 제나(自我)에게는 절대존재인 얼나(靈我)가 첨이요 끝이 된다. 얼나가 시간 공간의 맨 첨과 맨 끝에 있는 것처럼 생각되.. 2015. 11. 7.
꽃은 하늘의 태양이요, 태양은 풀의 꽃이다. 꽃은 하늘의 태양이요, 태양은 풀의 꽃이다. 꽃이 꽃을 보고 태양이 태양을 보는 것이 내가 나로 되는 것이다. 내가 나가 된다는 것은 얼이신 하나님 아버지가 주신 얼로 하나님 아버지와 같은 얼나가 된다는 말이다. <다석 유영모 어록> 60쪽 몸을 지닌 이는 누구나 빚진 것, 꾸어온 것.. 2015. 6. 5.
하나님의 참 빛과 거룩한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참 빛과 거룩한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서 하나님을 더욱 빛나고 뚜렷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우리 머리 위에 받들고 이기 위해서 우리가 이 세상에 나온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가 이 세상을 이기는 것이다. <다석 유영모 어록> 40쪽 궁신(窮神)하려는 본성 때문에 사람은 .. 2015. 5. 1.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요 사명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요 사명이다. 제나에서 얼나로 솟나는 것이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가 하나님 나라는 들이치는 자가 들어간다고 했다. 들이쳐야 깨닫는다는 말이다. 형이상의 얼나를 들이치는 길은 깨닫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침략해도.. 2015. 4. 5.
생명의 근본 원리는 스스로 함이다 생명의 근본 원리는 스스로 함이다. 하나님은 스스로 하는 정신이기 때문에 지은 그 세계도 스스로 하는 생명에 이르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산 하나님이기 때문에 죽은 기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자기를 항상 자유하는 생명을 가진 인격을 통하여 나타내기를 쉬지 않는다. 인간.. 2014. 12. 26.
이 세상에는 사람의 정신을 살릴 참 말이 있어야 한다. 사람이 살자면 맑은 샘물이 있어야 하듯이 이 세상에는 사람의 정신을 살릴 참 말이 있어야 한다. 말씀의 임자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성령이 말씀의 주인공이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 말하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이 참 말씀이다. 참말을 듣는 이가 많아야 나라가 바로 되어 .. 2014. 11. 22.
면절 面折 < 면절(面折) > 친구를 공경하거나 임금을 공경함에는 면절을 해야 한다. 잘못하면 야단쳐야 한다.야단을 치지 못하고 술만 얻어먹고 감투만 얻어 쓰면 정말 바른 정사는 해나갈 수 없을 것이다. (씨알의 메아리 다석 어록. 131쪽) < 풀이 >사람을 만날 때는 누구든 공경하는 마음으.. 2013. 10. 12.
의식·무의식·초의식 < 의식·무의식·초의식 >의식(意識)의 세계보다 무의식의 세계가 더 강한 자기이다. 무의식에서 초의식(超意識)이 되면 그때에야 참 내가 된다. 내가 하늘이라는 것도 초의식이 되어야 내가 된다는 말이다. 초월하는 것이 나가 되는 것이다. (씨알의 메아리 다석 어록. 127쪽) < 풀이.. 2013. 9. 3.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내 이름을 불러보고 지금 선 자리를 둘러보네 얼굴에 묻어나는 지난 세월의 흔적, 내 얼굴에서 오는 세월의 모습 희미하게 보이네. 이름 없이, 이룬 일도 없이 나 지금 여기에 섰으나 지금 쉬는 숨은 수 십억 년 이어온 숨이요 이 몸은 수 십억 년 다듬은 신비요 이 맘은 수 .. 2013. 7. 7.
너는 세상의 빛이라 너는 세상의 빛이라 너는 세상의 빛이라 스스로 타서 세상의 어둠을 밝힌다 어두울수록 빛나는 등불 너는 생명의 빛이라 속에서 타오르는 혼의 불빛 죽음 앞에서 더욱 빛나는 생명의 등불 빛은 저를 태워서 남을 비추고 저를 태워서 하늘을 밝힌다 제 빛을 제게 비추는 것은 등불 위에 됫.. 2013. 6. 16.